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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43편, 김세진의 <초기면담>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62 24.05.28 22:3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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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4 11:17

    첫댓글 ‘연결이 깊어지면 그 모습과 상황이 와닿습니다. 이해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당사자를 마주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눈을 마주치고, 진심으로 들어야겠습니다. 그렇게 신뢰를 쌓아야겠습니다.
    보이는 문제 상황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다른 시선으로 당사자를 더욱 지지해 주어야겠습니다.

  • 24.05.29 07:39

    사람과 사람 사이를 메우려고 애쓰면 어느새 면담지에 빈칸이 채워진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아이들과 만나며 이야기를 나눌 때 너무 질문만 하는 것은 아닐지, 이로 인해 아이들이 불편하진 않을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전엔 방법을 몰라 그저 질문만 했다면 이젠 아이들의 눈을 보고 아이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메우기 위해 애써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 24.05.29 11:18

    잘 읽었습니다.

    초기면담을 처음 했을 때 서식에 채워야 할 것이 많아 부담스러웠습니다.' 복지관 사례관리 노트'를 읽으면서 초기면담을 어떻게 해야할지 공부한 후에 "제가 어떻게 불러드리면 좋을까요?", "첫 만남에 알아가고 싶은데 많은데 제 질문에 불편한 점이 있으면 대답안하셔도 괜찮아요.", "제가 잘 기억하고 싶어서 기록하면서 질문해도 괜찮을까요?" 등을 이야기하니 한결 분위기가 부드러웠고 대화도 원활했습니다.
    사람을 정성껏 도우려는 마음을 적절히 초기면 서식에 끼워 맞추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 만남에 채워넣고 있습니다.

  • 24.05.29 16:57

    잘 읽었습니다. 반드시 칸을 채워야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조사를 하듯 초기면담을 진행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 24.05.29 18:22

    당연하다고 여겼던 태도와 절차들에 대해 돌아보게 됩니다. 당사자 입장에서 사회복지사와의 첫 만남이 조사 당하는 기분이나 신체검사 같은 느낌이 드는 질문이나 서식은 없었는지 신중하게 검토해야겠습니다.
    공감과 이해를 우선으로 기록은 꼭 필요한 경우 양해 먼저 구하기, 당사자와 함께 기록하기, 호칭도 상의해서 정하기 등 기본적인 매뉴얼처럼 구체적으로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곡선의 시선을 가진 사회복지사는 첫만남, 첫인상, 첫질문이 분명 다를 겁니다. 당사자와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는 첫단추가 될 수 있는 초기면담이 되도록 오늘 내용들을 체크하고 준비하겠습니다.

  • 24.05.29 19:49

    잘 읽었습니다.

  • 24.05.31 00:34

    현장에서 당사자와의 첫 만남, 초기면담은 조심스럽기도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제가 이러할진데 도움을 받아야하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어떤 마음일까 어떤 생각이 들까 다시 생각해봅니다. 당사자를 처음 만날때, 귀와 마음을 열어 잘 듣는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10 14:09

    잘 읽었습니다. 서식을 잘 채우기 보다 첫 단추를 잘 끼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24.06.14 10:59

    - 시계 장인 영상을 보았습니다. 오래 작은 부품을 손보고 만드니, 손가락이 굽었습니다. 유명 발레리나의 발 사진을 보았는데, 발가락이 굽었습니다. 오래 일한 사회복지사는 무엇이 변할까 생각했습니다. 시선입니다. 직선의 시선이 곡선으로 휘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문제 너머 다른 모습을 보려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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