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희미해질거라 그렇게 믿고 싶었는데. . 편히 보내려 숨겼던 눈물... 왜 아직도 뜨거운 건지 저 하늘 어디쯤 있나요 더 멀리 가시진 않았겠지요 내가 볼수있는 그곳에 머물러요. 멀리 가시진 마세요 바람마저 날 못본척 하네요 아직도 그대 내음 묻어 있을까봐 바람이 숨어가네요 시간이 얼마남지 않했구요 이제 자신도 없어요 이대로는 그리움도 잃어버릴 것 같아요 이러다 주저않길 바랬어요 추억도 힘을잃어 지쳐 갈테니.. 그때 쯤엔... 내 눈물샘도 말라 버리겠지요 그대도 이런 나를 원하지 않으실테죠... 순간 또 다른 순간들 추억과 함께 찾아오는 순간들 더 이상 받아낼수 없어요 내 이런 모습 몰라서 그런 약속 하셨나요 어떻게 잊고 다른 사랑을... 이제 더 이상 안돼요 그대 있는 곳 찾아가려 해요 손 내밀면 닿는 그곳에 있어요 멀리 가지마세요 시간이 나를 부를테니까요 두렵지 않아요 오히려 처음 같은 설레임이 너무 좋아 죽고싶어요 나 이제 彼岸(언덕)에 거진 다 왔어요 함께 걷고 함께 웃어도 상관없는 우리였지만...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영혼에
종착역
피안의세계
우리
모두의
소망이지요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