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위해 쇼룸 분위기를 바꿔보았어요. 마네킹 옷도 바꾸고
카운터 앞 책장을 센터로 옮겨왔어요. 제게 있어 원목 책장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신학 서적은 모두 동생에게 주었고,
삼국지100 권을 시작으로 한 권 한 권역사물을 수집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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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나 샤워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데 왜 이 방법을 매번 쓰지
않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경기지사 경선에 김 은혜와 유 승민이 나와
제법 수준 있는 토론을 했어요. 대선 후보와 맞-짱 에서 초선 김 은혜가
결코 밀리지는 않았어요. 객관적으로 보면 유 승민 이 인재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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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기도 지사에 목숨을 거는 걸까요? 제가 볼 땐 종로나 대구시장에
도전을 해야 당수를 하든, 차기 대권을 노려볼 텐데 말입니다. 결국
실력을 갖췄으면서도 대가 부족해서 승부수를 두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은해가 구속됐어요. 이제 서른 밖에 안 된 여자 아이가 대는 남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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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 것 같아요.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계속 하자가 있어서
윤을 난처하게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지명 철회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에예공! 대가 있어야 한다는 말뜻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
2022.4.19.tue.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