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이렇게 흘러 갑니다.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현실이 마음 아프지만 때론 생활고에 그리고 무관심에
누군가는 힘을 필요로 하는데 정작 '나'요라고 손을 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
그럼 '나요'라고 손을 들었던 사람에게 물끄러미 바라보는 시선은 따듯한지..아님 차가운지..
새로운 정권에 이어지는 후폭풍들의 사건들은 정작 우리 많은 서민들을 참 지치게 합니다.
유식한 사람?무식한 사람?
있는자?없는자?
물질의 풍요함은 오만함을 주며
정신의 풍요함은 나눔과 배려를 준다고 배웠습니다.
사람은 정으로..마음으로...그리고 사랑으로...
늦은 시간에 농성장을 다녀왔습니다.
내가 준비한 마음은 단 하나였습니다.
내 단체가 참여를 하기전에 나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열정의 삶들을 살고있는 사람들의 향기를 맡는다는것~
그게 우리의 힘입니다.
몇명?몇천명?몇만명?
숫자는 숫자일뿐입니다.
정말 우리가 원한다면 간절히 원하고 힘과 마음을 나눈다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10만 미만의 도.농 복합도시인 나주에서,
정말 일어나서도 있어서도 아니되는 일들이 일어 난다는것은 곧 나만 잘살면 된다는 것이며
무관심은 현재와 그리고 미래 내 아이들의 꿈을 피기도 전에 앗아가는 것입니다.
참여가 희망입니다.
열린 마음이 희망입니다.
나가 아니여도 누군가는 험한 그 길을 가겠지만
'나'가 아니면 험한 길 가는 '길동무'는 아무나 할수 없습니다.
그.길.은...바로..'나'가 갑니다.
내 가정이 나의 미소와 사랑으로 행복해지듯
우리 나주도 바로 한명의 시민의 열정과 사랑으로 성장해 갑니다.
바꾸어야 하고 반드시 변해야 하고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일들입니다.
그 몫이 바로 나이며..바로 우리 입니다...
첫댓글 참여방법은 다각도로 너무나 많습니다..관심도, 시간투자 등등... 오늘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