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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디옥 교회가 보낸 사람들 > < 사도행전 13:1~3 > <2017.7.30> 오늘은 ‘안디옥 교회가 보낸 사람들처럼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하면서 여러 분과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본문 사도행전 13장 1~3절은 초대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사울을 전도자(선교사)로 파송 하는 내용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의 박해(스데반 집사의 순교) 사건으로 흩어진 신자들이 전도해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 당시에 구브로와 구레네의 몇 사람이 유대인과 헬라인(이방인)에게 전도했고 수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습니 다(행 12:19~20). 예루살렘 교회는 그 소눔을 듣고 바나바를 파송했으며, 다소에 있는 사울을 찾아 안디옥 에 데리고 와서 둘이 일 년 동안 큰 무리를 가르쳤습니다. 그 결과 좋은 일꾼들이 세워지고 건강한 교회로 부흥되었고, 다른 지역으로 전도자(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 먼저, 누구를 보내야 합니까.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2절) 안디옥 교회가 보낸 바나바와 사울은 어떤 사람들 입니까? 1)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입니다(행 9:20, 11:20).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했습니다(행 9:22). 사울이 이전에는 예수를 핍박하고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이었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어 신실 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바나바도 착하고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행 11:24). 전도자(선교사)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 람이 되어야 합니다. 2) 좋은 협력자들입니다(행 11:25~26). 예수님이 제자들을 전도하러 둘씩 짝을 맞춰 보내셨습니다(막 6:7). 전도자들은 전도자들 (선교사)끼리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파송하는 교회는 선교사님과 잘 협력해야 합니다. 금번 단기 선교부원들은 현지 선교사님과 잘 협력해야 은혜로운 선교사역이 됩니다. 바나바와 사 울은 서로 잘 협력해서 안디옥 교회 신자들을 가르쳤고, 그 결과 교회는 은혜로워지고 크게 부흥된 것입니다. 3)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행 11:24).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지식이나 힘으 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하셔야 합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 의 행적을 기록한 책(성경)이면서 또한 성령님이 사도들을 세우시고 사용해서 일하신 사실 들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곧 성령행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금번에 떠나는 단기 선교부원들과 함께 보내는 성도들 모두에게 성령 충만한 은혜가 있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다음은, 왜 보내야 합니까.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 1) 성령이 시키는 일을 위하여 보내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서 전도자(선교사)로 보내는 것은 성령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이 시키는 일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시키는 일은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증인은 ‘예루살렘에서 ~ 땅 끝까지’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증인이란, 예수님을 믿고, 바로 알고, 신뢰하며, 높이 고, 사랑하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부탁하신 일입니다(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예수님은 12제자를 부르셨습니다(나 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 막 1:17). 그리고 3년간 전도 자로 교육하시고 훈련시켰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작별의 시간에 “너희는 가라!”고 부탁하 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에서 가정으로, 직장으로, 세상으로 가야 합니다. 가서 빛으 로, 소금으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3) 복음을 전파하러 보내야 합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오직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충성을 다 했습니다. 복음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구원이고, 싱명이며, 길이고 진리입니다(요 14:6). 복음이란 기쁜 소식이요, 좋은 소식이고, 아름다운 소식이며, 복된 소식이고 생명을 살리는 소식이기에 우리들도 열심히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 그러면, 안디옥 교회는 두 사람을 어떻게 보냈습니까?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3절) 1)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했습니다(3절). 안디옥 교회는 전도자(선교사)를 파송할 때,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한 것은 하나 님이 함께 하시고 은혜를 주셔야 하기 때문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하는 모든 일은 ‘기도’가 먼저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하는 일은 실패하거나 잘못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무슨 일이든지 먼저 기도하시는 시간을 만들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 두 사람에게 안수했습니다. 여기서 안수했다고 하는 것은, 이 두 사람의 사역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성령님께서 임 재하실 것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에 대한 ‘축복기도’이 기도 합니다. 전도자의 가는 길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과 같습니다. 고난과 박해와 생명 의 위험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도의 사명을 마치기 위해서는 생명을 바치는 사명감 이 철저해야 합니다. 선교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세우고 준비해서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들이요, 사랑과 생명의 빚을 졌습니다. 우리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님들과 후원하는 선교사와 농어촌 교회, 국군, 방송, 북한, 재소자와 복지기관을 섬기 고 기도하며 후원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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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아멘....
송목사님 건강하시고
늘 사역 사명 오래오래
감당 하실줄 믿습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