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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日常의 이야기(일기, 단상, 에세이, 수필, 시) 518광주민주화운동 43주기에 붙여
산경표 추천 0 조회 74 23.05.19 14:5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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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9 22:47

    첫댓글 5월만 되면 열 받습니다. 그런 악독한 자들이 설치던 5월, 완전한 단죄는 아직 미완이네요.
    5월이여 내 가슴속에서 열불이 나는구나. 더더더 밀어부쳐 보자구!

  • 작성자 23.05.22 12:17

    登岳陽樓 등악양루
    악양루에 올라

    杜陵 杜甫 두릉 두보

    昔聞洞庭水 석문동정수
    예부터 동정호는 들어 왔었지만

    今上岳陽樓 금상악양루
    이제 그 (동정호의)악양루에 오르니

    吳楚東南坼 오초동남탁
    오(나라)와 초(나라) 땅은 동남(방향)으로 트이었고

    乾坤日夜浮 건곤일야부
    하늘과 땅은 밤낮으로 (물에)떠있구나

    親朋無一字 친붕무일자
    친척과 벗은 편지 한 장 없고

    老病有孤舟 노병유고주
    늙고 병든 몸이 (일엽편주)배로 고독하게 떠도나니

    戎馬關山北 융마관산북
    고향 산 북녘은 (아직도)전쟁터라

    憑軒涕泗流 빙헌체사류
    (악양루)난간에 기대어 눈물 콧물만 흘리네

  • 23.05.20 15:55

    눈물이 납니다.
    직접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피만 안흘렸지 지금도 무지막지한 정치를하는것들이 총 쏘고있는것과 진배없지 싶습니다.사람 잘 뽑아야겠습니다.(정치색을 내세운거 아니라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 해 저는 야간 열차를 타고 가족들과 서울로 상경했던 기억이나네요..깜깜한 기차 안에서 먹었떤 그때 부라보콘만이 기억남네요.

  • 작성자 23.05.22 12:17

    登岳陽樓 등악양루
    악양루에 올라

    杜陵 杜甫 두릉 두보

    昔聞洞庭水 석문동정수
    예부터 동정호는 들어 왔었지만

    今上岳陽樓 금상악양루
    이제 그 (동정호의)악양루에 오르니

    吳楚東南坼 오초동남탁
    오(나라)와 초(나라) 땅은 동남(방향)으로 트이었고

    乾坤日夜浮 건곤일야부
    하늘과 땅은 밤낮으로 (물에)떠있구나

    親朋無一字 친붕무일자
    친척과 벗은 편지 한 장 없고

    老病有孤舟 노병유고주
    늙고 병든 몸이 (일엽편주)배로 고독하게 떠도나니

    戎馬關山北 융마관산북
    고향 산 북녘은 (아직도)전쟁터라

    憑軒涕泗流 빙헌체사류
    (악양루)난간에 기대어 눈물 콧물만 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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