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례지도사 갑질심각

[편집국장]

장례지도사 감정노동자 4위

국가인권위원회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인권개선을 위한 간담회

2017년 1월24릴 국가인권위원회 11층 회의실에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인권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택배노조/화물연대/의료연대/우편집배원/방과후 강사/장례지도사/언론노조/여행가이드협회/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들이 고용안정과 인권개선을 위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이상재 위원장은 장례지도사의 고용형태와 상조회사/장례식장/종사자들의 근로형태를 파악하여 현제 실태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2월2일을 기점으로 상조회사 노동조합지부 설립이 가시화되면 단체행동을 보여줄 것이라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과 특수형태종사자 들의 단체행동 참여 동참을 요청했다.

최근 상조회사 들의 장례지도사에 대한 “갑”질 형태와 “선불식할부거래법” 관리대상에서 빠져있는 후불제상조의 난입으로 장례지도사의 삶의 질과 근무형태는 오히려 나빠지고 있다고 했다. 회의결과를 토대로 국가인권위원회는 관련 주무부서에 시정.권고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이성종 실장은 특수형태 근로자의 인권유린과 노동학대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단합과 인권개선을 위해 단체행동시 강경투쟁 할 것을 다짐하고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