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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56편_정민영 선생님의 <시집 선물하는 관계>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64 24.06.17 22:0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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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07:38

    첫댓글 요즘 이웃 관계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 합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크다는 말처럼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형식적인 모임이 아닌 각자의 인생에서 제3의 공간이 되어 자유로울 수 있는, 당사자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주신 정민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당사자의 삶에 함께 동행하는 사회사업가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배우고 정진하겠습니다.

  • 24.06.18 07:53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거드시며 관계의 생동을 일으키신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신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배웁니다.
    지금 마주하는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임을 느끼고, 깨달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이루어지는 활동이 학생의 관계에, 소통망에 어떠힌 영향을 주게될 지 더욱 고민하고, 생각하며 필요한 부분을 거들고, 지지하고자 힘써야겠습니다.

  • 24.06.18 09:44

    잘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는 '관계주선자'이다. 위탁가정을 사례관리하면서 비공식 둘레 사람들을 넓히는 것보다 공식적 자원을 넓히는 일만 해왔던 것 같습니다. 당사자들한테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편안한 관계가 누구인지 고민하고 소개해야겠습니다.

  • 24.06.18 12:29

    글을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선생님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실천했는지 볼 수 있었던 기록이었습니다. 평가준비를 하며 기관의 사례관리 기록을 다시 한 번 읽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복지관 사례관리 기록도 이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24.06.18 15:34

    사회사업으로 '친구'가 생기다니 정말 멋진 일입니다, 두 분의 우정이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 사회복지사 또한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이후 책 모임은 진행되지 못했지만, 다양한 시도를 해보신 부분들 본 받아야 겠습니다.

  • 24.06.18 15:42

    두 분의 관계가 복지관 밖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보니 관계주선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사회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도달상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6.18 17:23

    '말을 잘하는 것' 보다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멋지게 구상한 프로그램 제안보다 당사자 분들이 마음 문을 열고, 관계 형성을 위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용기와 기대감을 높이는 말이어야 합니다.
    정민영 선생님이 당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먼저 귀를 기울이며 관심사를 파악하니 자연스럽게 아이디어가 이어졌습니다. 관계가 인위적이지 않게 주선하신 선생님의 노하우로 진정한 '친구'와 함께 반짝이는 하루를 꿈꾸고 그 꿈이 이루어졌네요.
    저 또한 이런 관계를 꿈꾸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24.06.18 23:41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19 23:10

    시집 선물하는 관계가 만들어진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휴식기'에 대한 김세진 선생님의 '사람살이'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정민영 선생님이 내린 재해석 부분이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주민 모임은 시작부터 부담스럽다. 평범한 일상, 여느 사람의 사람살이를 떠올리자는 말씀, 그리고 그렇게 기어이 해 내신 모습, 읽으며 저도 제 현장을 다시 여미게 되었습니다.

  • 24.06.23 09:13

    설날잔치 떡국 한 그릇을 구실로 이웃을 만들고 동아리 활동까지 참여하면서 친구라 부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관계가 생동하게 만드는 선생님의 노력이 소중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관계속에서 잘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27 10:33

    - 아침이면 해가 뜨고 저녁이면 해가 지듯이, 앞으로도 이렇게 사회사업 하는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어려움이 오더라도 금세 사라질 정도로 틈틈이 사회사업 하는 기쁨이 차올랐으면 싶습니다. 제가 만나는 지역주민도 문득 우울한 생각이 들고 어려움에 부닥치더라도 그것을 다 덮을 정도로 정겨운 동네에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을을 사회사업가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일궈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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