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제가 대서양 잠갔다 는 글과 대서양이 미국 앞바다인데 이제 그것을 러시아가 접수하고 중국과 남아프리카 해군과 함께 군사훈련 한다는 글을 드렸습니다.
대서양을 접수했으며, 인도양에서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도망갔다고 인도양도 러시아가 접수했다는 내용을 간략하나마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저녁 오후 아홉시,
러시아블러거에서 이 내용을 올려 주었습니다.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닙니다.
대서양과 인도양을 러시아 푸틴이 접수하였음을 블로거는 말합니다.
아니, 대서양, 인도양 뿐만 아니고 대양 전체를 러시아 푸틴이 장악했음을 말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해양지배력을 박탈했다"는 말은 딱 바로 그 의미라고 해석됩니다.
그런데, 하나 더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 글에 올려야 합니다. 장르가 달라서.
그래서, 이것이 제가 글을 아직 써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예단 하면, 그 예단 따라서 움직입니다ㅣㅣ.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ㅣ 만, 여태 많은 글들이 그렇게 오고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한은경 화봉.
글후원 부탁두랍나더,
국민 831401-01-150608
지난달 에너지비용이 가스.전기, 및 미납분까지 포함, 삼십만원 육박해서.... 근심입니다.
건보도 삼개월 밀리고,
드레싱, 알콜 구입하느라 냥이들 사료 사라고 보내준 캣맘님의 후원, 즉 냥이들 몫, 까지 닦아 쓰고 있습니다.
매일 에탄올 알콜 거의 일 리터 소요됩니다. 면봉 일백개씩 들어가고.
약솜 대신 저렴하게 화장솜 사용하는데, 매일 오십 장 은 드는 것 같고
상처부위가 하나 생기면, 그 주변 일대에 알을 알과 선충을 뿜어놓습니다.
그냥, 알콜 흐르거나 하면 따라 흘러가서 정착합니다. 무서운 벌레입니다ㅣ.
게다가 살갗이 서로 스치면 감염됩니다.
왼손등이 심각한데, 동작하다 저절로 무릎이든지 오른손이든지 얼굴 턱 아래 가 닿으면 제가 놀랍니다. 감염되므로.
잘 때도 피부가 서로 안 붙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려움에 대해서 제가 터득한방법은 락스희석액 묻힌 휴지로 패치했다가 삼 분 후 떼어낸 후 즉시 에탄올 알콜로 휴지 패치해서 같은 자리에 올려줍니다. 그렇게 가려움이 심한 곳은 두 세번 심지어는 다섯번이라도 번갈아 해야 하고,
그래서, 손끝과 손바닥은 지금 뭐 거의....
락스희석액을 듬뿍 올리면 그것도 물이라고 충들이금세 활성화해서 날뛰므로 습기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왼손등과 오른손목이 심한데, 거의 아물었으나, 아직 구멍이 보입니다. 왼손등은 검은 것이 아직 많이 벗겨냈으나 아직 남아 있고, 그 검은 선충 으로 구성된 표피 사이 사이 갈피 갈피마다에 알이 끼여 있습니다. 극히 조심해서 면봉으로 닦아야 합니다. 그러나작은 장소라서 힘조절이 쉽지 않아요.
오른손목이 그 달군 쇠스푼으로 지진 곳인데 벌레 검은 성충을 조각내서 끌어잡아 내었는데도, 죽은 성충, 그 주변으로 먼지벌레들이 알을 까놓고 먼지가 솟아올랐습니다. 게다가 왼손으로 드레싱을 해야 해서 쉽지 않았고... 수일 전, 그 곳을 정확히 두 시간 가량을 잠 안 자고 알콜 솜 바꿔 올려가며 족집게로 누르고 알콜고문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노란 알 선충 박힌 것들이 검게 죽었고 딱지처럼, 그럼에도 다음날 그 주위로 선충이 둘러 붙어 있어서, 매일 아프도록 문질러 하나씩 떼어내는 작업, 이것들이 없어야 상처가 빨리 아뭅니다, 을 하는 중입니다. 매일 휴지 한 개 이상 소모됩니다.
일회용 알콜솜(알콜스왑, 오직 에탄올 83 알콜 솜 즉 주정알콜 발효알콜만, )을 그 드레싱 마친 후, 감염 막기 위해, 붙여둡니다. 약국파는 반창고는 붙이면 가려움이 심해져서, 전기테이프, 고무, 를 가늘게 잘라 붙이는 용도로 씁니다. 신기하게도 오래 전 쯤, 투명테임인 줄 알고 인터넷에서 여러개 구매했는데 온 걸 보니, 전기테잎, 투명한 거, 였는데, 별로 안 쓰다가 이번에 찾아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ㅏㄷ. 모든 것이 짜놓은 것 처럼 맞아 떨어집니다.
어깨위의 검은 괴도 안 벗겨지던 것이 알콜 계속 뿌리니까 옅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흉칙하고 악의로 가득 찬 악마 얼굴을 하고 있었고, 제 목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목덜미, 앞부분, 이 크게 부풀고 붉어져서 심해졌던 것은 앞의 다른 글에ㅜ 썼습니다,.
매일 매일 앉으나 서나 걸으나 놀이기구 위에 올라앉은 느낌 그렇습니다. 휘청휘청하고 휘둘리는 것 같은데 이버맥탠 후유증이라고 그거 먹은 후로 죽 그러므로 생각됩니다,.
알콜 대용량이 정말 다급하게, 알콜 4리터 병으로 두 개 샀던 것이 오늘 딱 떨어질, 필요했는데, 저의 냥이 필요한 거 사라고 캣맘, 후원 한동안 끊으셨던 분이 그제 보내주셨어서, 그걸로 거기에서 알콜 대용량을 구입했습니다. 어쩌는 수 없으니까요.
님들의 중에는 이런 내용 읽기 싫은 분들 있으실 텐데, 제가 쓰내리가는 글이 놀이기구위에서 쓰는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얼마나 어렵게 이걸 쓰는 중인지, 그리고 다른 일들도, 아실 거라 싶습니다.
한은경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