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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사랑모임
 
 
 
카페 게시글
─── 예 쁜 꽃 ♡ 정 보 스크랩 실내를 정원으로 꾸미기
칠곡사랑 추천 0 조회 111 10.08.26 11: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의 위로를 주는 꽃과 나무. 식물 가꾸기는 굳이 마당 딸린 정원이 없어도 가능하다. 베란다, 옥상, 실내까지…. 손바닥만 한 공간과 식물을 키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다.


▲ ▶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린 갤러리의 이재권 대표. 식물에 조형물을 더하거나 약간의 데코를 하면 그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1_실내를 정원으로 꾸미다

조경 카페 ‘그린 갤러리’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그린 갤러리는 조경 카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내에 들어서면 사람의 키를 훌쩍 넘기는 나무부터 크고 작은 화초들과 아기자기한 꽃들이 눈에 띈다. 
자연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있는 휴식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식물이 지닌 공기정화 능력 때문에 실내 공기 역시 일반적인 카페보다 쾌적하다. 처음 카페를 만들 때부터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공사를 했기 때문에 식물에 물을 흠뻑 주어도 물 빠짐 걱정이 없고 식물을 가꾸기도 수월하다고. 하지만 식물인지라 매일 물을 주고 온도 조절을 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이재권 대표는 말한다.

그린 갤러리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한 조경을 벗어나 디자인 요소를 조경에 접목했다는 것. 또한 우거진 정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항상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나도록 했다. 멀리서 보면 밀림을 연상시키는 벽 데코와 전체를 조화롭게 보이게 하는 식물의 배치가 마치 대규모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조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할 만한 곳이다.

idea 1 살아있는 이끼로 벽 데코
이끼를 벽에 심어 멀리서 보면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이끼는 기르기 쉬운 대표식물 중 하나로 물만 제대로 주면 쉽게 죽지 않는다.

idea 2 키 큰 식물로 시선 집중시키기
이곳은 원래 카페가 아닌 조경 사무실의 샘플하우스로 시작했던 만큼 건물 전체가 잘 가꾸어진 온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키 큰 식물로 중심을 잡고 키 작은 화분들을 곳곳에 두어 화초들이 보다 풍성해 보인다.


idea 3 수생식물 센터피스               
개구리밥은 물을 잘 갈아주고 햇볕이 있는 곳에 놓아두면 따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잘 자란다. 투명한 글라스나 주전자에 넣어 햇볕 잘 드는 창가에 놓아두면 유리의 투명감과 식물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idea 4 이국적인 소품 더하기
외국을 여행하며 구입한 이국적인 소품을 식물 옆에 데코한다. 식물 자체도 중요하지만 식물과 어울리는 소품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idea 5 우드 박스로 한눈에 보이게 정렬
박스 형태의 선반에 같은 종류의 화초들을 일렬로 놓아두었다. 공간이 부족한 일반 가정에서도 따라하면 좋을 아이디어. 층마다 종류가 다른 화초들을 놓아두면 더욱 예쁘다.

idea 6 꽃 화분은 컬러별로 모아둔다
마당이나 넓은 베란다가 없다면 크기가 같은 꽃화분을 모아두는 것만으로도 정원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컬러와 꽃의 높이 등을 고려해 모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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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7 09:50

    첫댓글 참 좋은디 좁은 서포집이라서 엄두가 나질 않네유~~

  • 10.08.27 20:23

    우리 집은 요즘 너무 관리 안해서 어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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