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연금공단과 MOU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가 23일 국민연금공단과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안전문화 캠페인과 사회 공헌활동 공동 실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 등에 대한 기술과 지식 공유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에 관한 기술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주요 내용.
2. [해상교통 안전대책 마련] 해수부가 29일 선박 입출항이 많아지고 태풍 등 기상 상황이 불안정한 가을철을 맞아 9∼11월간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10,991건 중 30%가 넘는 3,321건이 이 기간에 발생. 이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역 안전관리 및 선박 관제 강화 ▲여객선·어선 등 취약선박 점검·관리 ▲기상악화 대비 운항 통제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
3. [안전·표시기준 위반 생활화학제품 회수] 환경부가 접착제 및 세정제 등에서 안전·표시기준 위반 제품 24종을 적발하여 29일부터 회수조치를 실시. 해당 제품은 초록누리 사이트(http://ecolife.me.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판매 중인 제품을 발견했을 경우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1800-0490)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
4. [벌쏘임, 예초기 사고 주의] 추석을 앞둔 벌초시기를 맞아 벌쏘임,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소방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 벌초 시작하기 전 벌집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예초기 칼날의 볼트 등 잠금 상태 확인 ▲무릎 보호대, 보안경 등 개인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강조.
5. [수입식품 안전검사 강화] 식약처가 국민들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위해 23일부터 방사능검출로 반송 이력이 있는 수입식품에 대해 안전검사 건수를 2배로 늘리는 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발표. 검사강화 대상 품목은 일본산 17개 품목(고형차 등 가공식품 10품목, 블루베리 등 농산물 3품목, 혼합제제 등 식품첨가물 2품목, 아연 등 건강기능식품 2품목)이며,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입식품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