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시작으로 총21차례의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졌다.
2018년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면회소에서 있었으며,
19일 1차 가족상봉을 하였고
24일 2차 가족상봉행사가 있었다.
생이별후 3일간의 감동적인 만남, 기약없는 이별은 더욱 눈물나고 슬프게 한다.
자유인 조동화는 인간의 삶을 영상을 통해 구현해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인간의 삶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왔으니 삶에 이유가 없고,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영상을 통한 인간의 행복, 선과 악, 전쟁, 대학살, 권력 만행의 기록을 더듬어보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궁한 행운을 기원합니다.>
남과 북 이산가족 상봉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歲月)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物)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시간(時間)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附與)되는 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差異)가 있나니 즐거운 시간은 천년(千年)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千年)같은 것 그러므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幸福)한 것.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사람이 어찌 행복(幸福)하다 하리요? 세월(歲月)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