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봉님 후기 올리려다 테이블이 오류 모든글들이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일단 커뮤니티에 남겨진 자료를 찾아
어느정도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리겠내요
속상합니다 .......
혹시 중복되는글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날짜도 뒤죽 박죽입니다
여러경로에서 찾다보니
카페와 하얀도화지 홈피 커뮤니티에 올려진 글들을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했는데 모르겠습니다
카페글 중에 중복되지 않도록 몇편 가져왔구요
자료 다 날리고 ..2005년 5월 3일
오고가시는님들 좋은날들만 되세요
제주 하얀도화지에서 아줌마 드림
안부] 민들레님!반가웠어요^^*
번호: 360 글쓴이: 닥터봉
조회: 3 날짜: 2005/05/03 12:33
26년전에 못간 늦은 신혼여행^^*
하얀 도화지!
그림같은 집에서 아주 근사한 밤을 보냈습니다!
하얀 도화지에
멋진 그림도 그려넣고
잊지못할 추억과 낭만을 그득 그릴수있어 좋았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고
언제나 웃음을 머금고 대해주신 민들레님 덕분에
아내도 무척이나 고맙다고 꼭 인사말 전해달라는군요!
다음엔 제 딸들과 함께 온가족이 다시 찾아뵐께요~~반가웠어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4-23 22:23:43 조회수:[14]
제목 하늘방 대구조리사팀 진여심님일행(조현명님)^^
글쓴이 진여심
공항에서 렌트카 반납하고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우리가 생각해도 우리가 장하다고 하면서 왔어요
그게 모두 민들레님 덕분이지만????
중간 중간 전화에 문자에.....
여자들끼리 낮선곳에서 운전해서 가고싶은곳 구석 구석
구경하고 맛있는 제주요리 골고루 먹어보고....
정말 편하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방에 메모는 아침에 나오다가 보고 3째 언니야가 썼는데~
그중에 내가 제일 막네거던요
다른사람이 메모한다는 애기는 홈페이지에서 봤는데도~~
저녁에는 못보고 오는날 아침에 메모장을 봤거던요
같이간 언니야들이 민들레님의 친절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까페에 글 쓰라고 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후기도 감사의글도
못 쓰고 죄송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민들레님 되세요
from : 211.224.44.239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4-22 21:47:39 조회수:[15]
제목 정말 잘 쉬다 왔는데 이제서야 인사드려요
글쓴이 상현엄마
안녕하시지요? ^^& 저 기억하시지요.. 바다방에 3일 묵고간..
이제서야 인사드리네요.. 저희집에 인터넷이 안되거든요..이사갈 날이 얼마남지않아서...
지금도 PC방에 있어요.. 상현이가 꿈나라에 간걸 보고 왔어요..
아주머니가 주신 국화로 차 한잔하고 여기왔어요..향기에 취해있어요..^^
여행후기 남길려고 연풍연가에 들어갔는데 전 글쓰기 자격없는 준회원인거 있죠.. 남편 시험공부하는데 옆에 같이 누워서 열심히 여행의 기억을 되새기며 장문을 써왔는데 말이예요...
어떻하죠..ᅲ.ᅲ
어떻게 해서든 연풍연가에 여행후기를 남겨보는 방향을 강구해 볼께요..
아줌마가 보고 싶네요..아마 제주도를 생각하면 항상 아줌마와 초롱이가 같이 떠오를거예요..
from : 211.181.3.37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4-20 14:14:57 조회수:[16]
제목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좋은 아주머니 덕분에 더 즐거웠습니다.
글쓴이 예지아빠
정신없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 여유가 없어서 이제가 글을 남깁니다.
어머니랑 애기 둘 부부가족이 별방에서 보낸 예지아빠입니다.
제주에서 돌아올때도 작별인사를 제대로 하지못한것 같네요. 즐거운 여행을 두배로 기쁘게 만들어주신 아주머니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참!..그리고 원래예약과 쪼금 다르게 저희가 3일동안 지낸 방이 이제와서 보니 젤루 좋은방이 더라구요 말씀이 없어셔서 깍아주신지도 모르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어쨋든 냉장고 얼음귤랑 애기들 빨래 탈수, 꿀차 서비스까지 너무 고마웠구요, 담에 제주로 여행가면 꼭 다시 들럴께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제주가 사람들도 아름답게 만드나 봅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4-08 18:34:31 조회수:[17]
제목 다녀온지..벌써 일주일이~`
글쓴이 정종민
뭐가 그리 바쁜지..글 올린다는 것이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참..편안하게 잘 쉬고 왔습니다..친절함을 온 몸으로 느낀 여행였거든요..둘째넘 상태가 별루여서..아쉽지만..
늘~`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마당에 가꾸신 꽃들..넘 좋더라구요..전 마당있는 집을 좋아하거든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3-17 11:35:39 조회수:[18]
제목 한라봉 잘 받았습니다!!^^
글쓴이 박정은
그동안 잘 지내셨죠?
부산은 어제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어제 집에 도착해보니 한라봉이 와 있더라구여~~
가자마자 하나를 덥썩 집어서 먹었습니다
이래서 사람덜이 한라봉 한라봉...하는구나..
넘넘 달고 맛있었어요....^^
아줌마께는 좀 수고스러웠지만...맛있는 한라봉 먹게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주위분덜과 나누어서 맛나게 먹을께요~~
지은언니도 꼭 감사하단 얘기 전해달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3-10 18:32:01 조회수:[31]
제목 정말...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글쓴이 박정은
안녕하세요 ^^하얀도화지님...
하늘방에 묵었던 박정은입니다
이제서야 일정을 마치고 공항 pc방이에요
좋은 일정을 짜주셨기에 한라산 등반도 가능했구요
빠른시간동안 여러가지를 볼수있고 체험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갈때주신 귤도 감사하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그 유명한 국화차를 못먹었어여~~
머가 그리 바빴는지...^^
다음엔 꼭 그 국화차와 하얀도화지님 뵈러 꼭 가야겠어여
택시기사님께도 감사하단 얘길..꼭 전해줬으믄 합니다
그리고 부탁하나 드릴께요
일정이 너무바빠 특산품을 하나두 몬 샀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혹시 한라봉 택배로 부쳐주실수
있는지...^^진짜 번거롭게 하죠??
부산가서 연락드릴께요!!
from : 61.39.86.213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3-11 12:10:14 조회수:[22]
제목 마음씨 좋은 주인 아줌마 ~~
글쓴이 박정은
끝까지 귀잖아해서 죄송하고도 감사합니다
부산에는 잘 도착했습니다
오널 무거운 근육들을 이끌고 겨우 출근했구여...
3일이 쉬었더니 적응이 안되네여
아직도 바다며..산이 생각납니다^^
한라봉은 집에서 먹을껄로해서 언니네에 2박스보내주시구여
저두 2박스 부탁해요
지금업부가 바빠서 다시 글 올릴께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3-01 11:19:40 조회수:[20]
제목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처 좋았습니다.
글쓴이 푸께
모처럼 안사람과 둘이서만 오붓하게 지낼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사실 바닷가에서 갯것도 잡아볼까 해서 물때맞춰 갔었는데 바람이 몹시불어 엄두를 못내고 이차로인 아스팔트도로 끝에있는 하예포구부터 중문 해수욕장 까지 이어지는 해안가 시멘트 포장도로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가히 환상 그자체 였습니다.
하얀도화지에서 보이는 고즈녁한 예래마을도 좋았구요, 모슬포시장에서 사온 성게와 옥돔으로 안사람에게 하루는 성게국, 하루는 옥돔국을 끓여주었더니 돌아올때 까지 마냥 호호 대더구요.
먹을게 너무많아 주신 김치는 얼마 먹지못해 미안 스럽구요.먹다 남길만큼 주신 밀감과 마지막날 먹은 빙떡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사람이 재미붙여 또가자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잘 쉬었구요 지내는 동안 조용히 배려해 주신 모든것에 감사 드립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2-16 09:33:21 조회수:[14]
제목 바다와 별방의 이욱호님가족
글쓴이 이욱호
아직까지도 여정의 피로가 풀리지 않아 글 올리는걸 깜빡했습니다...제가 모시고 간 분들은 처가댁식구들(장인,장모님,처남,큰아버님,큰어머님)이였습니다.^^그 분들도 하얀도화지라는 문구와 주인아주머니의 친절,아늑한 방...등등 모든게 마음에 드셨다고 합니다...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봄이나 여름때 한번더 제주도를 찾을 계획입니다..겨울제주도도 운치 있지만 여름제주도가 더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다음에 제주도를 갈때도 연락드리겠습니다...날씨도 찬데 감기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2-03 12:46:48 조회수:[22]
제목 빙떡 자~알 먹었습니다.
글쓴이 고현주
아침에 해주신 빙떡을 라면과 같이 먹었습니다.
맛, 좋던데요.
식은 후에 먹어도 맛있었어요.
최근 당뇨에 무가 좋다던데 빙떡을 추천하고 싶어요.
얇은 밀전에 양념된 무가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어떤 간식보다 맛났어요.
그리고 저희 빨래까지 도와주시고 남겨둔 물건 보내주신 것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참, 조카들이 맘에 안들어 한것은 날씨가 궂어서 밖에 못나가는데 투니버스가 안나와서 그랬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만화를 너무 좋아해요.
하얀 도화지에서 하루 즐거웠구요 날만 좋았다면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요.
항상 웃으시는 아주머니 미소, 제주도의 즐거움과 함께 항상 떠오를 것 같아요. 여미지에서 가까워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귤 주문하고 싶어요.
행복하시고 그 미소 변치 않으시길 빌어요.
김현숙님 후기
번호: 440 글쓴이: 하얀도화지 지기
조회: 17 날짜: 2005/04/08 06:33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4-07 09:06:35 조회수:[16]
제목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어요~^^
글쓴이 김현숙
4월 2,3,4,5일...
조카들에..부모님...고생할꺼라 각오하고..
계획한 여행이였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부모님..그리고 조카들..언니..
즐거워해서..
피곤하지도 모르고...3박 4일을 보냈습니다.
제주항 도착해서..
저녁먹고..저녁 늦게쯤이였지만.
네비게이션으로 쉽게 하얀도화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의리의리한 대단한 건물은 아니였지만,
곳곳에 아기자기한 화분이나 글귀들이..
미소짓게 하였습니다..
다른 민박집과 다르게..
노란 화살표로 가르켜진..
"문의안내는 이쪽으로..조금만 더 들어오세요?" ᄒᄒ
노란 화살표에서 한번 웃고..그 글귀에서..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방에 들어서서..
화장대 위에 붙여진...
특히...치킨집 안내..전화번호..ᄒᄒ
물어보려 했던것이...미리 보여지니깐..넘 기분좋던데요..ᄒᄒ
근데..시켜 먹진 않았어요..ᄒᄒ
냉장고 위에...방명록에..
메모 남기고 오려 했는데...아이들땜에 정신없이 그냥 왔어요.
ᄒᄒ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머물고 싶은 곳..
주위사람이 숙소를 찾는다면 꼭 소개하고 싶은곳이 되었어요.~
아빠도 "아따메~아주머니..친절하다~잉~" 그러시던데요..ᄒᄒ
항상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뵙때까지~안녕~^^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2-02 17:51:37 조회수:[18]
제목 향기
글쓴이 김흥수
국화향기 그윽한 사장님의 웃음을 보았고 , 정성이 담긴
따뜻한 국화차 넘 좋았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바다는 잠시 차 한잔 마시고 떠나는 그곳은 나그네의 긴 옷자락을 ...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혹 시간되면 들리겠다는 마음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1-29 18:19:46 조회수:[21]
제목 너무 잘 쉬고 돌아왔습니당~
글쓴이 정현^^
친구와의 제주 여행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하얀도화지 덕분인거 같애요~~~
하얀도화지에서 일출도 보고, 저희가 아침에 나올때
감귤 챙겨주신 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제주도 가게 되면 다시 들르고 싶어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3-01 11:19:40 조회수:[20]
제목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처 좋았습니다.
글쓴이 푸께
모처럼 안사람과 둘이서만 오붓하게 지낼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사실 바닷가에서 갯것도 잡아볼까 해서 물때맞춰 갔었는데 바람이 몹시불어 엄두를 못내고 이차로인 아스팔트도로 끝에있는 하예포구부터 중문 해수욕장 까지 이어지는 해안가 시멘트 포장도로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가히 환상 그자체 였습니다.
하얀도화지에서 보이는 고즈녁한 예래마을도 좋았구요, 모슬포시장에서 사온 성게와 옥돔으로 안사람에게 하루는 성게국, 하루는 옥돔국을 끓여주었더니 돌아올때 까지 마냥 호호 대더구요.
먹을게 너무많아 주신 김치는 얼마 먹지못해 미안 스럽구요.먹다 남길만큼 주신 밀감과 마지막날 먹은 빙떡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사람이 재미붙여 또가자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잘 쉬었구요 지내는 동안 조용히 배려해 주신 모든것에 감사 드립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2-16 09:33:21 조회수:[14]
제목 바다와 별방의 이욱호님가족
글쓴이 이욱호
아직까지도 여정의 피로가 풀리지 않아 글 올리는걸 깜빡했습니다...제가 모시고 간 분들은 처가댁식구들(장인,장모님,처남,큰아버님,큰어머님)이였습니다.^^그 분들도 하얀도화지라는 문구와 주인아주머니의 친절,아늑한 방...등등 모든게 마음에 드셨다고 합니다...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봄이나 여름때 한번더 제주도를 찾을 계획입니다..겨울제주도도 운치 있지만 여름제주도가 더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다음에 제주도를 갈때도 연락드리겠습니다...날씨도 찬데 감기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2-03 12:46:48 조회수:[22]
제목 빙떡 자~알 먹었습니다.
글쓴이 고현주
아침에 해주신 빙떡을 라면과 같이 먹었습니다.
맛, 좋던데요.
식은 후에 먹어도 맛있었어요.
최근 당뇨에 무가 좋다던데 빙떡을 추천하고 싶어요.
얇은 밀전에 양념된 무가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어떤 간식보다 맛났어요.
그리고 저희 빨래까지 도와주시고 남겨둔 물건 보내주신 것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참, 조카들이 맘에 안들어 한것은 날씨가 궂어서 밖에 못나가는데 투니버스가 안나와서 그랬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만화를 너무 좋아해요.
하얀 도화지에서 하루 즐거웠구요 날만 좋았다면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요.
항상 웃으시는 아주머니 미소, 제주도의 즐거움과 함께 항상 떠오를 것 같아요. 여미지에서 가까워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귤 주문하고 싶어요.
행복하시고 그 미소 변치 않으시길 빌어요.
제주도에 좋은 인상을 깊이 심어주신 것..
제주도에서 감사패로 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주머니 덕에 참 따뜻하게 제주도여행을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1-15 12:28:13 조회수:[21]
제목 정말 좋으신 분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글쓴이 조은경 나?
오늘에서야 시간이 좀 나서 홈피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후 인사 드릴곳이 많아 ..정신이 없었거든요^^*
보내주신 핸펀 빠데리 잘 맏았습니다.
동봉하신 좋은 글과 편지도요^^*
]아시는 분이 제주도 신혼여행 가신다는데..추천해 드렸습니다.'
저무 좋은 기억을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1-23 22:37:28 조회수:[6]
제목 ^^ 두번째 방문 김부경님
글쓴이 김부경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느라 기억못하셨겠죠..ᄒᄒ
이제서야 들어와서 보게 되었네요...
주신 귤은 잘 먹었습니다. 편안하게 잘 쉬다 가네요..
담에 또 들릴께요..하하하.
초롱이인가...개가 넘 구엽더라구여...
환기시키느라 방문 열어놓으니 구여움 떨구 가구 그랬는데..
마니 컸겠다..이쁜..것..ᄒᄒ
주인 아주머니두 늘 건강하세요..!!
2005년 을유년 새해 기념(?)은 아니고,
결혼 2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큰 딸 대학 합격 소식을 기다리며,
작은 딸 중학교 입학을 기다리며,
집사람 예뻐지기를 기다리며(과한 욕심이긴 하지만...),
결혼 첫 날에 다녀 온 여행 -
작자 주)신혼 여행을 말합니다 -
이후 처음인 제주도 여행을,
이후 처음인 비행기 이용 여행을,
처음에는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머님을 빼고,
어머님 모르게 계획하고 예약했다가......
두 딸을 키워주신 어머님을 모시고 함께 다녀오자는,
집사람의 황공스런(?) 제안으로 인하여
스케쥴에 약간의 즐겁고 신나는 삐걱거림이 있었지만...어예뜬가네(그건 그렇고 : 안동지방에서 쓰는 사투리 - 제주도 사투리에 비하면 이해가 쉬움)
75세 어머님을 여행 팀장으로 모시고 다녀온
경상북도 안동에 사는 초등교사 유병철입니다.(근무지는 경북 의성군 의성초등)
주인장님의 밝고 힘있는 대화와 환대 속에서 - 두 글자로 친절이라고 하죠.
2박 3일간의 여행을 웃음과 포근함 속에서
지내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동말로
고마부이더.
얼마나 친절하셨는지 일화 한 토막 소개할게요.
주인님의 말씀을 듣고 계시던
우리의 어머님께서
주인님의 손을 곽재(갑자기) 덥석 잡으시더니
"아이구, 이래가지고 될리껴? 고마부이더."
라고 말씀하시며 주인장님과 함께
조금 깊은 밤이었지만
소리 없이 마주보며 활짝 웃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켜보던 집사람도 웃고, 저도 웃고, 큰 딸도 웃고, 작은 딸도 웃고 - 그래서 [하늘] 방 주인과 손님이 모두 웃고.......
자세한 여행 이야기는 다음에 올릴게요.
주인장님의 염려 덕분에 어제 오후 11시 20분에 안동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하얀 도화지를 선택하시면 후회가 없으실 겁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1-04 13:34:17 조회수:[29]
제목 편안히 잘 쉬다 갑니다.
글쓴이 윤광원
바다방에 묵었던 사람들은 저희 친형네 부부입니다.
저희도 결혼한지 2년지난 부부구요.
가족여행을 왔지요..
형수는 민들레님보고싶어 제주도 또 와야겠다고 하더군요
집같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떡국도 잘 먹었구요.
다음에 제주도 오면 또 하얀도화지로 올거예요.
깨끗하구 민들레님도 좋구...초롱이도 귀엽구...ᄏᄏ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 여기에다가 올릴거거든요.
나중에 심심하시면 구경하러 오세요.
http://naksamo.busyhost.net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담에 제주도가면 뵈어요.
귤 오늘 보내주시는거 맞죠?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12-27 22:59:36 조회수:[31]
제목 즐거웠던 제주여행을 마치고...
글쓴이 별방주헌..
하는일 없이 바쁘시다고하시면서 벌써 글을 올려놓으셨네요^^*
여행에서 돌아와서 바로 못다쓴 사연을 올리했는데 저역시 하는일없이 여행에서 돌아와 무척 바빳어요...처음 하얀도화지 보고 사실은 조금 실망했어요...지금은 절대루 아니지만 아늑하고 친절하신 주인님덕분에 내내 기븐좋은 여행할수있었습니다...그리구 케익은 깜짝파티가 좀 빛을 잃었지만 신랑이 마니 좋아했어요^^* 초롱이를 데려가려던 귀여운 꼬마 숙녀는 괜찮았어요...초롱이가 사람을 잘 따라서 그런지 인기가 정말 많은 모양이네요...저와 닮았다던 자매(??!)의 따님이었거든요. 담에 기회가 생기면 꼭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담에 또 뵙게되기르 바라면 건강하세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11-25 20:26:51 조회수:[20]
제목 바다방 상열님팀
글쓴이 이상열
바빠서 이제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갈치국에 넣으라고 주신 호박이랑 고추썰어서 주신거에요....또가고 싶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 어느 펜션보다 편하고...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제주도 재래시장도 가보고...여러모로 알뜰한 여행이였구요...
다음 숙박하시는 분을 위해 보보스 쿠폰도 알려주세요...
저희가 이용한건 패키지로 잠수함이랑 요고죠고였는데
참 좋았습니다...^^;
하루도 걸르지 않고 먹었던 귤...마지막날 먹으람서 주신 모과차랑 국화차....주부가 나오면서 정리도 못하고 나와서리 오는길이 좀 게운치 않았습니다...죄송요...아 글구 핫케잌도 정말 맛났습니다...저희는 지금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당....
아주머님두 건강하시죠...가족들도 안녕하시구요...
컴퓨터 쓴다고 귀찮게 하공....아주 바쁜면서도 여유로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제주도 여행때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글구 홈피방이 바다방이네요....감회가 새로워요...
저희에게는 벌써 아늑한 추억이 되었네요...항상 행복하시구요...하얀도화지의 번영을 빕니다...그럼 좋은하루 되시구요...^^♡
from : 221.154.58.221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11-03 22:32:01 조회수:[49]
제목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글쓴이 김광일
11월1일날 그곳을 방문한 서현네 가족입니다.
그곳에서 민박을 하지는 안았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주셔서 밀감농장과 논짓물 해안가를 안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알려주신 식당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음번에 제주도에 갈기회가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요. 하시는일 잘되길 기원하겠습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10-25 06:10:22 조회수:[32]
제목 감사하며
글쓴이 남미숙
민들레님 ~~~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왔구요!!!
말하기 미안했는데 흔쾌히 방을 빼주셔서 아주 고마웠구요
항상 하얀도화지 잘 되시길 바랄께요 ...저희들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과 핸드폰 메시지 감사 했슴당~~~
아주 훌륭한 제주도 여행이 되어서 정말 행복한 5일 이였죠
거기에 민들레님이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더없이 즐거웠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작은 일에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은 덩말 멋진 어른 이예요...
글구 우리 남편을 못살게 한 모기 !!정말 미운 놈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10-03 20:19:03 조회수:[33]
제목 별방의 김재철님
글쓴이 김재철
저희가 별방을 차지하기까지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인연을 만들어서 무척 행복하네요..
저희가 다른 지역을 계속 돌아봐야해서 같이 있지 못한점
아쉽네요..
이번에 몇군데 들러보지 못한 곳이 있어서 내년에 또 올까
생각중입니다..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민들레님의 따뜻한배려 인상...그리고 마음씨덕에
제주도를 또 다시 찾게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9-30 23:13:22 조회수:[29]
제목 별방의 임정수님팀
글쓴이 임정수
아침에 비행기시간 때문에 그냥 나오는 바람에 인사도 못했어요. 아주 즐겁고 재미나게 보내고 간다고 인사를 했어야 했는데... 3박 4일동안 정말로 즐겁게 보냈구요. 담에 제주도에 가면 또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아주 친절하시고 방도 깨끗하고 전망도 좋고 누군가 제주도에 가면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담에 제주도에 가면 꼭 한번 찾아뵐께요.... 그럼-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9-24 11:32:51 조회수:[31]
제목 지나다 들린 하얀도화지에는
글쓴이 들꽃
사이버 인연 민들레님과의 인연
제주에 일이 있어 왔으나 숙소가 콘도인지라
먼 인연 오랜 기다림
하얀도화지에 와서 보니
글로 설명이 안되는것들 ~~
아름답내요 소박함이 있고 자연이 있고 인간미가 있는
만나서 반가웠어요 민들레님
이곳에 짧은글 대신하며
고추 잠자리떼들과 이름모를 새들이 소리
끝없는 바다와 귤밭이 수많은 화분들이
소박한 민들레 만큼이나 반갑고 정겨웠습니다
오늘 반가웠습니다
하얀도화지에 아름다운 그림 가득하시길 !
부산에서 온 들꽃 드림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9-21 18:36:58 조회수:[40]
제목 잘 쉬다 갑니다.. ^^
글쓴이 노병주
저희가 워낙 아침일찍 나가서 오히려 조심조심 나갔는데 다 알고 계셨군요. ^^
오래 뵙지는 못했지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방이 깨끗하고 전망도 좋아서 저희 일행 모두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제주도에 가게 될때 꼭 다시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히 계세요.
대식구(?) 이끌고 늦은밤 찾아뵈었을때 너무나도 반갑게 맞이해주셨던 민들레사장님과
냉장고에 보관되어있던 시원한 미숫가루와 과일들이 손님을 맞는분위기보단
가족을 맞이하는것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하얀도화지가 지금도 생각납니다..
너무늦은시간에 여장을 풀다보니 짧은 지난밤이 무척 소란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이웃 어르신들께 죄송한 말씀올립니다..
마음도 주위환경도 모두 부자이신 하얀도화지의 민들레사장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언제또 뵈을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우리 일행들 마음만은 항상
하얀도화지와 민들레사장님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항상번창하는 하얀도화지가 되시길....
아참 저 38아님니다....저가 늙어보이시는지?ᅲ.ᅲ.....섬지기님이랑 갑장입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8-26 18:24:51 조회수:[45]
제목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글쓴이 딸기향기
19일부터 이틀동안 별방에 있었던 부부입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바로 인사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녀와 보니 일이 산처럼 더미더미 쌓여있더군요.
(저희 회사가 연말마감을 8월에 하다보니ᅮ.ᅮ)
비가 많이 온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달려있던 맛있는 배를 먹어서...
배나무에서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는 없었겠지만
걱정이 되더군요.
괜찮으신 거지요?
이틀 동안 참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이쁜 방과 창밖의 환상적인 풍경,
그리고 소품 하나하나까지^^
(면봉과 부엌의 팩...그리고 서랍의 동양화까지도~)
너무 친절하고 세심하게 신경써 주신 것이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 건 아주머니의 웃음이었습니다.
김치도 너무 맛있었구요.
배도 너무너무 달고 시원했습니다.
신랑이 어찌나 좋아라~하는 지...
청소 깨끗하게 해 드리고 나오고 싶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쫒겨서 대충대충 두고 나오기만 했네요.
죄송해요~^^*
참, 그리고 소개해 주신 곳의 한라봉 정말 달았습니다.
양가 어른들께서 어찌나 좋아 하시는지...뿌듯뿌듯~^^
하얀도화지 때문에 더 즐거운 여행이 된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귤 수확철이 되면 다시가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하게 드는 것이~
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지는 군요.
제주도에 가게 되면 다시 뵐 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8-23 12:30:32 조회수:[51]
제목 19일 하늘방에 묵었던....
글쓴이 고추장떡
저희 기억못하셨나봐요....저희 이름이 없어서 조금 섭섭...
19일 하늘방에 묵었던 부부입니다...부침개해먹는다고 고추장
빌렸던...덕분에 여행중에도 부침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구요. 주먹밥 만드는데 협찬해주신 참기름과 깨도 감사...
우도 갔다 오는길에 주먹밥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19일 늦은 점심을 숙소에서 차려 먹는데 큰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너무 좋아서 수저를 들고 넋을 잃고 바라보았었어요..
예쁜 풍경과 방안에 적힌 좋은 글들..참 좋았구요...
하얀도화지에서 머문날은 하루였지만 좋은 기억들은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8-16 16:03:44 조회수:[38]
제목 수건가져왔어요
글쓴이 유림엄마
신발두고 갔던 아이엄마하면 아실런지요
한라산가서야 하얀도화지 수건이 차에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전날 논짓물에서 놀고 차에 두고 내려서 가져오게 되었나봐요
죄송해요 좋은 수건인데....
하늘방에서 보는 탁트인 바다와 하늘
말그대로 하얀도화지에 그린 풍경화같은 전망을 가진 집이었어요
신혼살림처럼 하얀 범랑주전자 꽃무늬 앞치마 여러가지 양념들 작은 비닐팩까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주에서 묵은 5일중에서 가장 떠나기 싫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가면 어디 다니지 않고
시원한 방에서 책만 읽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에 갈때 꼬옥 수건 가져 갈께요
건강하세요
from : 61.76.79.89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8-11 14:14:09 조회수:[26]
제목 하얀도화지가 궁금해서 들렸어요 ~~
글쓴이 천사
제주 여행 3일째 오늘 공항가다사이버에서 알게된 민들레님댁에 들렸어요
하얀도화지 후기가 꼭 한번 들리고 싶었지요
중문관광단지와 가깝고 저의 공항가는일만 남은지라
한번 들렸봤어요
정말 아름다운 곳에 사시는분 ~~
매미소리 요란하구요 바로 앞마다 논짓물?바다가 오늘은 파도가 심하게 이내요
바람이 오늘 많이 분다고 하내요
너무 시원하내요 1층인데요 선풍기 조차 틀지 않았는데
이렇게 시원해요
주인 아주머니 말씀이 하얀도화지 자체가 피서지가 되고 있다며 웃으시더군요
잠시 메일 확인 하다가 몇글자 끄적입니다
하얀도화지 추언 할만 합니다
올해 저의는 에약을 못해서 못 머물었구요 내년에는 꼭
하얀도화지에서 묵고 싶어지내요 잠시 별방에서
민들레님의 이런 저럼 면을 보고 갑니다
아직 별방에 손님이 입실전인지라 ~~
그럼 하얀도화지에 다녀가시는분들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부산에 천사 드림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8-09 10:25:13 조회수:[56]
제목 8월4일 ~5일 별방에 묵었었어요
글쓴이 김숙진
성산쪽에서 1박하고 밤에들어갔어요
제주도 구석구석 너무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돌아다니다보니
넘 늦게 숙소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미리 마중나오신
아주머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깨끗하고 숙소 곳곳에 베어있는 아주머니의
애정과 배려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냉동실에 얼려있는 얼음
냉장고에 있던 맛있는 미숫가루
꼭 필요했던 위생팩
영혼을 채워줄 좋은 책들
그리고 깨끗한 방
정말 감동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곳저곳 부지런이 다니느라
아주머니와 이야기도 나눠보지 못하고 온것이 많이 아쉽네요
참,,
근데 코카스페니얼 키우세요?
조금 소심한 녀석같던데..
2층에서 소심하게 짖길래 만져주었더니
문앞까지 따라와서요..
참 귀여운 녀석이라서 뭐 먹을거라도 주려고했는데
암것도 없어서 못 줬네요..
조금 시장해 하던데 ᄏᄏᄏ
어찌되었든
떠나던날 아침에
시원한 얼음 미숫가루까지 타서 주시고 넘 감사했어요
즐겁게 쉬다갑니다
담엔 반딧불이 보러 한번 더 방문하고 싶네요
from : 211.176.163.254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8-09 09:51:51 조회수:[64]
제목 하얀도화지에서의 즐거운 여행후기^^*
글쓴이 안정연
저희 8시비행기를 타고 도착해서 이마트에서 장을보고..
한라산 1100도로 타고.. 이렇게 해서 숙소갔었는데요..
정말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특히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세요^^*
대충 짐풀어놓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숙소 돌아오고
그랬어용..ᄏ 첫날 논짓물해수욕장에서 폭죽놀이하려고 걸어갔는데.. 어찌나 멀던지.. 그냥 중간에 포기 하고 왔어여^^;;;
폭죽은 그 길 중간에서 하고 놀았죠..ᄒᄒ
오다가 진돗개랑 코카스파니엘 있길래.. 잠깐 놀아줬더니만~~
코카가 숙소까지 찾아와서는... 안가고.. 아침까정 기다린거 있죠..ᅳᅳ;;; 일어나서 어찌나 놀랐던지~~
둘째날은 우도 갔었는데요~^^
정말... 좋았어요^^ 첫번째 코스만..ᄏᄏ
저희는 차 안가지고 갔었거든요.. 차 가지고 가면..
늦는다고 해서요~~
글구. 우도가실꺼면 아침에 가서요~
참고로 저희는 9시에 갔다가 12시에 나왔는데요..
12시에 들어오는 배에는 사람들이 터져나가더라구요...
여행하실때 참고하세요^^*
숙소와서 씻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감귤도 갔다주시고..ᄒᄒ
맛나던걸용^^*
셋째날은..
중문쪽에 돌고.. 중문해수욕장에서 놀았죠~~
차가 어찌나 많던지~^^;;
마치고 왔는데~ 아주머니께서 밥도 해주시고 냉국도 해주시공~^^
그래서 맛나게 먹었죵~^^
맥주두 한잔하고..ᄒᄒ
집으로 돌아오던날...
흐흑... 어찌나 몸이 안 움직이던지요~~
아침에 수박도 갔다주시공^^*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진짜 하얀도화지에 묵어서 더 좋은 여행이였던거 같아요^^
아주머니가 저희 나간담에 환기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치워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당^^*
한가지 아쉬웠던건..
마지막날 민들레 아주머니랑 같이 사진을 찍었어야하능데~
저희가 좀 늦게 출발한지라.. 정신이 없어서...
같이 사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ᅮ.ᅳ
담에가면요.. 꼭 같이 사진 찍도록 해요^^*
나중에 남자친구랑 돈 모아서 오도록 할께요^^*
제주도 여행간다는 사람있음.. 추천도 해줄께용^^*
그럼.. 밀감이 다 익어갈때쯤.. 다시 전화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8-09 11:58:44 조회수:[22]
제목 민들레님 ^^
글쓴이 김숙진
너무너무 깔끔한 숙소였어요.
특히 씽크대 하수구멍까지 깨끗히
청소해놓으신거 보고 정말 감탄했으니까요
근데 전 그것까지는 치우지 못하고 왔네요 ^^;;
미숫가루 넘 맛있었어요
담에가선 아주머니랑 이야기도 나누고 오고 싶네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7-30 11:14:21 조회수:[59]
제목 편안하고 즐거웠던 여행지-하얀도화지에서
글쓴이 최준숙
수평선이 보이는 논짓물 바다와 옆 창문으로는 한라산이 보이는 전망 좋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드는 하늘방에서 저희 가족은 편안하고 넘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아이들이 확트이고 깨끗한 방에 들어선 순간 너무 좋다고 환호성을 질러댔고,저 역시 깔끔하게 준비된 시설들이 넘 맘에 들었어요. 소개해주신 논짓물바닷가는 11살 9살 두아이는 파도를 즐기며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최고의 해수욕 장소였구요, 그 옆에 개갓 주상절리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해식 동굴이 아주 크고, 절리가 떨어진 돌, 암석덩이가 서서히 풍화하면서 변화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끝까지 걸어가니 하이야트 호텔아래 조근모살이란 조그만 해수욕장과 중문해수욕장까지 가겟더군요. 게다가 밤에 오징어잡이 배가 수평선에줄지어 서서 환환 불을 켜놓으니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야경은 한폭의 그림이었어요.
<전망이 좋은 하얀도화지=조용하고 편안한집 = 다시가고픈 곳>으로 기억에 남는군요. 추천해 주신 롯데호텔 화산쇼도 볼만했습니다. 아이들이 넘 좋아 했어요. 어른들은 풍차앞에서 연 야외 음악회가 더 들을만했지만.....
3박4일간 편안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담에 제주도에 갈 때 연락드릴께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7-29 23:32:00 조회수:[54]
제목 행복한 날들!
글쓴이 박명흠
안락하고 포근한집 하얀도화지에서 잘 지내다 왔습니다
아주 오랜만의 우리가족 도두의 여행길이 하얀도화지가 있어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날 들이었습니다
여행일정이 바빠서 얘기도 못나누고 돌아오게 되어 많이 서운했습니다
아침 7시 30분 여객선을 타고 목포까지 와서 목표에서 울산까지 부지런히 왔는데 도착하니 오후8시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우린 피곤한줄도 모르고 제주에서의 좋은 추억들을 가슴에 담고 행복했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날 밤 밤바다와 별과 달을 바라보며 베란다에서 구워먹은 고기맛은 이루 말할수 없었으며 그때 주신 수박맛은 너무나 달콤하고 시원해서 지금도 잊을수가 없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하얀도화지에서 바라보이는 앞 바다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밤이 깊어서 주무시는데 빨레를 탈수하러 애들을 보내서 정말 미안 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아주 편안하게 잘 지내다 오게됨을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맘을 가진 님을 닮고 싶습니다
담에 제주에 가게 되면 꼭 하얀도화지에 가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from : 211.215.76.167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7-30 13:20:36 조회수:[25]
제목 행복한 날들!....^^감사합니다
글쓴이 박명흠
댓글을 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는 세아이의 엄마요 한 남자의 아내인 여자랍니다
이름이 너무 못나서 남자인걸로 아셨나봐요
지금 점심시간이라서 직장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하얀도화지에 들어와 봤습니다
떠나올때 뒷정리도 못하고(갈길이 바쁘다는 핑게로) 너저분하게 해놓고 그냥 온것에 대해 내내 미안했었는데 자꾸 좋은얘기만 하시니 더욱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3박동안 내집같이 편안하게 잘 지내다 온것은 민들레님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이 가득한 맘이 우리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시설도 그 정도면 여느 민박 못지 않게 훌륭하구요
아무턴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고
오늘도 날씨는 덥지만 즐겁고 행복한 오휴 맞이하시길 바라며.....울산에서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7-15 10:20:26 조회수:[21]
제목 바다소리 자장가 삼아 ~~잘쉬다 갑니다
글쓴이 윤이
아줌마 하늘방 윤이입니다 제가 누군지나 아실려나? 세명중에 가장 이쁜 ? 키 작은 아이입니다
아이들은 이하얀도화지가 맘에 들어 하는군요
새들이날아다니는 모습이 방에서 보이는 바다가 이색적이라고 하내요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이 하얀도화지의 넓은 정원이되여 저도 감탄했구요
아이들은 이곳을 이모네집 혹은 제주도 별장이라고 이름짓자고 하내요 이담에 다시 올수 있는곳
제주에 가면 갈수 있는 곳이 있어 무척 좋다고 하내요
특히나 처마밑에 제비집이 무척 인상적으로다가왔나 봐요
고층 아파트 도심속에 살다보니
두 개구장이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 죄송했구요
잘 쉬다 갑니다
하얀도화지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바다방에서 영수 민영 엄마 드림
추신 : 하얀도화지님 저는 카페에 활동하지 않고 가입만 한 나그네입니다 (제 닉~~)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7-08 14:24:48 조회수:[47]
제목 별방에서 바라다본 논짓물 바다
글쓴이 양은미
이번이 제주 3번째 여행입니다
웬만한 관광지는 다 돌아 다녔기에 이번에는 조용한 곳에서
쉬는게 목적이였기에 작년도 하얀도화지 다녀가신분의 추천으로 오게 된 이곳 정말 아름답내요
특히 끝없이 펼쳐진 논짓물 바다가 하얀도화지 정원처럼 펼쳐진것이 무척 이색적이구요
오전내내 논짓물바다와 주상절리대에서 바다내음가득안고 돌아갑니다
넓은 별방의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호접란 깨끗한 침대 이불등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호텔보다 더 좋다고 평하고 싶군요
정말 하얀도화지 추억 잊지 못할것입니다
1층에서 이 자연 바람과 새소리 ~~
가장 늦은 퇴실하는 손님이겠죠?
감사의 인사말을 이곳에 대신합니다
잘 쉬다갑니다
1박의 아쉬움을 뒤로 합니다
하얀도화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7-01 20:27:56 조회수:[74]
제목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글쓴이 경이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5월에 그곳의 추억을 잔뜩가지고온 민경이, 정윤이엄마예요. 잘 지내셨죠. 한번씩 소식 주셔서 들르곤 했답니다. 글을 남기진 못하구 사진보구 그때를 생각하며 잠시 들렀다가곤 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민경이, 정윤이가 그때 딸기따서 먹던일을 한번씩 하곤 합니다.그때는 얼마나 감사 했는지... 다음에 꼭 한번더 가기로 했답니다. 겨울에 앞마당에서 딴 귤도 먹어보구 싶네요. 보내주실거죠? 겨울 눈덮힌 하얀도화지도 보구싶은데... 귤 수확하실때 꼭!! 연락주세요. 늘 건강하세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7-01 16:02:04 조회수:[56]
제목 안녕하세요^^
글쓴이 이영옥
그저께 돌아와서 이제야 연락을 드리네요.
첫날부터 차사고 나고...마지막날까지..ᄏᄏ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 제주도 였어요^^
여행오면 이것저것 본것도 기억에 남지만 사람들 만나고
그런게 저는 더 기억에 남거든요.
언제나 웃는 얼굴의 주인 아주머니의 얼굴도 결코 잊지 못할꺼에요.
저희가 오죽하면 제주도 어머니라구^^;
저희 같은 골치덩어리 딸들이 맘에 드실진 모르겠지만, 다음에
올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찾아뵙고 싶어요
아직도 눈앞에 바닷가와 제주도 나무가 눈에 아른거려요.
눈에 보이는것이라곤 아파트와 차들밖에 없는 서울은 정말 답답하기 짝이없네요.
푸르른 제주....잊지 못할꺼예요.
감사합니다. 햐안도화지두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7-01 10:43:09 조회수:[50]
제목 덕분에 편히 잘 쉬었어요..^^
글쓴이 백소영
여행할 때 제일 걱정되는 것이 잠자리인데, 정말 좋은 민박집을 찾아 묵게되어서 여행이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주변 경치두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주도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갑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놀러 갈께요~^^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6-28 23:19:41 조회수:[44]
제목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강지현/엄일후)
글쓴이 강지현
이제 울산와서 밥 먹고 앉았네요.
오는 아시아나 울산행 결항으로 부산와서 울산까지
전세버스로 왔답니다. 3일이 꿈만 같네요.
바다도 보이고 조용하게 잘 쉬었습니다.
저희 경우는 장마가 와서 기상특보가 나오는 상황에
여행을 결정해서 마음이 뒤숭숭 했답니다.
그런데 토.일.월 3일 전부 날씨가 맑아서 넘 좋았어요.
미리 날씨도 폰으로 메시지 연락도 주시고
호박국(찌게?수제비?) 아침에 넘 맛있게 잘먹었구요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원체 날씨에 조심스러워서 빨리 자고 움직이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저희도 신혼부부라 집꾸미기 좋아하지만 방 구석구석
세심하게 꾸며놓으셔서 또 다른 신혼방에 자는 기분
이었습니다.
제주는 서로 3번째 이었지만 주상절리,섭지코지 등
전에 못 가본곳 구경해보니 정말 참 아름다운 섬인것
같네요.
아래 글 보니 저희도 공감하네요. 렌트카 말인데요.
사실 저희 SM5 렌트카도 누가 문짝을 찍어 놓아서
걱정했는데 회사 측에서 별 문제 삼지 않아서
다행이었구요. 근데 신경많이 쓰이더라구요.
27일밤 하얀도화지 주무신 분들 맘 이해됩니다.
언제 다시한번 갈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곳에 쉬어갈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6-28 16:08:26 조회수:[40]
제목 덕분에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글쓴이 김규영
도착하자마자 인사드렸어야 하는데ᅳ, 조금 늦었네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잘 쉬었습니다.
아침이면 후딱 나갔다가 다 늦어서 들어온 덕에 얘기도 별로 나누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틈틈히 여쭤볼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논짓물 물떨어지는 곳'까지 함께 가셔서 가는번 알려주시고,
:이날 만날 분은 중문 롯데호텔 앞에서 뵈어서 서귀포에서 식사하고 왔습니다.
*오름에 가보고 싶다는 저희에게 군산가는 법을 알려주시고,
:...하지만, 말씀하신 지침을 민재씨가 잘 기억하질 못해 결국 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해가 뜨거워서 산행이 힘들것 같아서 포기하기도 했구요.
*맛있는 흑돼지고기 집을 추천해 주셨죠.
:...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최고였죠. 국수도 정말 별미였습니다.
*저녁에는 인터넷을 사용하게 도와주셨죠.
:... 그때 민재씨가 옥션경매에 참여했던 물건이 주말에 도착했답니다. 제게 주는 신랑의 선물이었어요 ^^
*떠나는 날 일러주신대로 갯각 주상절리에 다녀왔습니다. 둥글둥글 돌이 참 예쁘더군요. 갑자기 비가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에 금방 물러나야 했지만요.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굳이 이름난 관광지가 아니여도, 길다가 아무곳에나 멈춰서도 그대로 그림엽서 속에 들어선 듯 했습니다.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6-26 07:21:24 조회수:[41]
제목 하얀도화지 별방에 오민주입니다
글쓴이 오민주
어제 하루 일박이 너무 아쉽내요
1층 하얀도화지에 시디 저장하러 왔다가
인사말 남기내요 ~~
하얀도화지 후회없는 1박입니다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새들이 많이 날아다니는 넓은마당과 끝없는 바다가 주는 평온함이랄까요 농촌의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
일찍 개방된 1층에서 컴을하다 몇자 적습니다
하얀도화지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제비들이 열심히 집을 짓고 있내요
아주머니 말씀이 새로이 집을 짓는 중이라는 군요
제비 영특하다고 기특하게도 빨래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2틀을 지켜 보고 있는 중이라는 군요 바로 컴이 있는 위치에
1층 현관앞이라 무척 신경이 쓰여서 안 지었으면 했는데
안스러워 식구들이 그냥 두자고 했다는 후문이군요 ~~
참 지금 하얀도화지는 비가 오지 않지만 장마라고 하내요
제주 오실분들 참고 하세요
하얀도화지 별방에서 오민주 였습니다
from : 61.105.67.214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6-25 10:35:40 조회수:[43]
제목 하얀도화지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했어요..
글쓴이 박종균
님의 자세한 설명덕에 제주도 재밌게 갔다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욜에 갔었던 정유진 입니다.
너무나 멋진 여행을 기대해서 일까요, 비가 너무 세차게 오는바람에 거기서 나와 점심만 먹고 3시 비행기로 올라왔습니다. 너무 기대를 하지 않는건데...^^:
하지만, 작고 아담한 하얀도화지에서의 행복했던 마음..고히 잘 접어 가지고 갑니다. 다음에는 태풍이 오지 않을때..그때를 잘 선택하여 가겠습니다.
너무나 친절히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조용하고 예쁜 마을이라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올꺼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구요...담에 또 뵐수 있기를...
정유진 드림.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6-10 10:22:19 조회수:[31]
제목 하얀도화지의 추억
글쓴이 민이 엄마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님은 저희들 기억이나 하실련지요?
지난 여름 8월 무작정 길을 나섰다가 방을 구하지 못해 헤매다 하얀도화지란 간판이 아이들이 이쁘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알려지지 않아 성수기임에도 방이 있었지요
극 성수기때 그 저렴한 가격에 바다가 펼쳐진 그 별방에서의 추억 너무 저렴한 방값
깨끗한 시설 취사시설하나 하나 정성이 가득했더군요
수저통이며 주전자며 가격에 비해 너무 세심함이 너무 깨끗함이 특히나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을 자고 새들이 참 많이 날아다니는 앞마당에 경치가~~~~ 너무 장황하죠?
여름이 오고 있는지 벌써 아이들이 기억을 하내요
제주 다시 가고 싶다고 ~
하얀도화지님 덕분에 논짓물 바닷가에서 보말(?) 채취해서
방안에서 삶아 먹었던 기억이 아이들에게 오래 가고 있어요
해수욕장이 필요없는 논짓물 해수풀장에서의 아이들
무척 기억에 남는 여행이였어요
여행에서 잠자리가 무척 중요하다는걸 느끼고온 지난 여행에
하얀도화지가 있어 무척 감사했습니다
아주머니 기억을 더듬으시면 기억이 나실련지요 두오누이가 침대에서너무 쿵쿵거려 무척 죄송했구요
하얀도화지 추억이 여름이 다가오니 혹시나 했는데 홈페이지도 만드시고 하얀도화지 오래도록 번창 하시길
참 카페 몇일전에 가입했어요 ~
부산에서 영민 수민엄마 드림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4-06-01 06:17:12 조회수:[18]
제목 결혼 1주년 바다방 다녀가신님
글쓴이 민진홍
감사히 잘 먹고있습니다.. ^^
번호:116 글쓴이: 민진홍 |
조회:26 날짜:2003/11/30 19:35
.. 전에 귤도 아주머니 말씀대로 일주일 정도 시원한 곳에 놓고 먹었으면 더욱더 맛있는 귤을 먹을수 있었을텐데...
제 아내가 성질이 급해서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먹다보니 맛있는 상태에서 먹지 못했던 것이 저도 못내 아쉬웠는데..
그래도 저희는 첫 수확한 귤을 처음으로 받아 먹을수 있다는 기쁨이 더 컸었은데..
아주머니의 따뜻한 배려로 어제(토요일) 도착해서 지금 옆에서 열심히 맛있게 먹는 아내를 바라보며 이글을 띄워보냅니다..
비록 제주도를 떠나 멀리 있지만 이곳에서도 아주머니의 따뜻함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그래서 그 어떤 감귤보다 더욱더 맛있는 감귤을 먹고 있습니다..
아주머니의 따뜻함이 베어있는 감귤...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감귤이 떨어질때쯤 되면 다시 제주도 하얀도화지 아주머니의 정성이 담긴 감귤을 또 먹어야 할거 같은데여.. ^^
겨울에 문턱에 선 지금...
건강에 조심하시고...
언제나 따뜻함이 가득하고 제주도를 찾는 모든 이들이 찾는 하얀도화지가 되길 바라며..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김현숙님 후기
번호: 440 글쓴이: 하얀도화지 지기
조회: 17 날짜: 2005/04/08 06:33
하얀도화지민박 문의&방문소감
글쓴날짜 : 2005-04-07 09:06:35 조회수:[16]
제목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어요~^^
글쓴이 김현숙
4월 2,3,4,5일...
조카들에..부모님...고생할꺼라 각오하고..
계획한 여행이였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부모님..그리고 조카들..언니..
즐거워해서..
피곤하지도 모르고...3박 4일을 보냈습니다.
제주항 도착해서..
저녁먹고..저녁 늦게쯤이였지만.
네비게이션으로 쉽게 하얀도화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의리의리한 대단한 건물은 아니였지만,
곳곳에 아기자기한 화분이나 글귀들이..
미소짓게 하였습니다..
다른 민박집과 다르게..
노란 화살표로 가르켜진..
"문의안내는 이쪽으로..조금만 더 들어오세요?" ᄒᄒ
노란 화살표에서 한번 웃고..그 글귀에서..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방에 들어서서..
화장대 위에 붙여진...
특히...치킨집 안내..전화번호..ᄒᄒ
물어보려 했던것이...미리 보여지니깐..넘 기분좋던데요..ᄒᄒ
근데..시켜 먹진 않았어요..ᄒᄒ
냉장고 위에...방명록에..
메모 남기고 오려 했는데...아이들땜에 정신없이 그냥 왔어요.
ᄒᄒ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머물고 싶은 곳..
주위사람이 숙소를 찾는다면 꼭 소개하고 싶은곳이 되었어요.~
아빠도 "아따메~아주머니..친절하다~잉~" 그러시던데요..ᄒᄒ
항상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뵙때까지~안녕~^^
[제주여행후기] 강수진님 후기
번호: 439 글쓴이: 하얀도화지
조회: 8 날짜: 2005/04/07 19:14
출처 : 연풍연가 원문보기 글쓴이 : 강수진
아직도 여행의 여운이 남아있어서 생활하기가 힘들어요~~ᄒG
제 일정은 4월 1일 11시 제주도착했구요...
4월4일 9시 제주 출발했어요....
3박 3일 일정으로 렌트카해서 남친이랑 둘이서 다녀왔네요~~
여행가기전에 연풍연가 카페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가서 가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1일 일정
11시 도착해서 렌트카 인수 받고 공항 빠져나오니 11시 30분.......
주차요금 500원 받더라구요(연풍연가에서 봐서 예상한지라 충격 안받음)
네비게이션 따라서 애월 해안도로로 출발.....
4월 1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닷가도 너무 이쁘고 들뜬기분을 감출수가 없어서 노래 크게 들고 달렸습니다....그런데....네비게이션 목소리가 넘 작더군요..... 깜빡 지나쳤네요......
다시 노래 끄고........출발...(3일 내내 네비게이션 목소리 듣느라 노래한번 못들었어요 )
협재 해수욕장--물이 진짜로 이쁘더군요.......저두 바닷가에 살아서 바다에는 별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같은 대한민국이라도 이런 다른 느낌의 바닷가라~~바다색이 넘 이뻐요..적극추천....비양도를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고..........다음 목적지로........
가는 도중 배가 무척 고팠으나.......모슬포항의 항구식당에서 한치물회를 먹고자 하는 맘으로 그냥 갔습니다~~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옛말이 있지요........
금일휴업이라고 떡하니 붙어 있더군요..........눈물날 뻔 했어요 ....
하는 수없이 바로 옆 모 식당에를 갔으나, 복잡하더군요
10분이 경과해도 물도 가져다 주지도 않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마라도 배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요...
마라도 유람선--배타고 마라도 갔습니다... 첨 가봤는데 남친이랑 둘이서 커플 자전거로 한바퀴 돌았는데 달리는 내내 시원하게 뚤린 바다를 바라보니 참 좋더군요....근데 1시간 가량탔는데 6,000원이나 달라구 하더라구요 쪼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잼나게 타서 만족~~그 유명하다던 마라도 짜장면 먹었는데요....점심도 걸러서 배가 고팠는지, 원래 맛있어서인지 해물도 많이 들어가고 맛나던데요... 두 번째 집에 갔어요...
송악산--마라도 유람선 타는곳 바로 옆에 송악산이 있더군요... 송악산 절벽도 넘 멋있고.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뭐라도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내려오는 길에 송악산 앞에서 한라봉 몇 개 사먹었는데, 한라봉파시는 아저씨가 송악산 내려가다보면. 등선타고 한 10 ~20분 올라가면 진짜 멋있는 곳 있다고 해서 한번 가 봤는데요, 우와~~ 바람 솔솔 불고 언덕 옆에는 말이 뛰어놀고 절벽처럼 꺽어진 오름이 장관이더군요...송악산 가시는 분들은 꼭 물어보셔거 들러 보세요... 올라가는 길은 숨차지만 정상에서는 Good~~
중문해수욕장--성수기가 아니여서 인지 주차요금 안받더군요~홍홍홍....근데 다들 외국처럼 느껴진다고 하던데 저는 해질 무렵에 가서인지 몰라도... 야자수 있는 거 외에는........아무래도 저는 바닷가에 살아서 해수욕장이나 바다를 자주 보는 영향도 있을 듯.. (참고로 제가사는 곳은 전남 여수예요)제주도랑은 가깝죠...
숙소-- 하얀도화지에서 하루 묵었어요.......3월 까지만 귤 주신다기에 기대 안했는데 냉장고 안에 귤이 가득가득 먹다가 남아서 담날 먹을려고 싸와서 담날까지 잘 먹었어요....방에서 바다가 다 보이구요. 한라산은 날이 흐려거 겨우형태만 보여요.....
저녁밥-쉬는팡에가서 흑돼지랑 동치미 국수 먹었어요...... 소문대로 맛나더군요....저희 커플은 원래 고기집가면 3~4인분 먹는데 쉬는 팡은 1인분에9,000원이라서 비싼감이 있었지만 2인분먹고 동치미 국수 먹으니깐 배부르고 좋더군요... 1인분 양이 많아요... 또, 주인아저씨께 쉬는팡이 제주말로 무슨뜻이나고 물어 봤는데...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제주 설명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천지연-- 밤에 조명이 설치되어있어 야경이 좋다기에 천지연 보러 갔습니다 저는 대학다닐때 낮에는 가봤는데.....밤에 가니깐 더 색다르고 좋던데요....천지연도 주차요금 안 받아서 좋았어요.. 천지연은 10시까지만 하구요...
서귀포 시내--밤에 야식도 먹고 구경도 갈겸 시내에 구경 갔습니다... 사람도 많고 꽤 번화가더군요... 시내쪽 킹 마트에 먹을꺼랑 술이랑 이것저것 사러갔습니다..........
옥의 티--그런데 불과 하루지만 제주도민들 참 친절하고 차 운전할때도 양보도 많이 해주고 해서 인심 좋다고 많이 느꼈는데, 마트에서 계산을 하려고 울 남친이 지갑에서 카드를 빼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계산하시는 분 하는 말이 (빨리 주세요 아저씨) 하는 거예요... (네...)하고 결제 하구나서 싸인할려고 했더니 그 계산하시는 분은 벌써 다른 손님 물건 계산 하고 있고, 제가 (싸인은 안해요??) 했더니 (여기요...) 하더군요... 저쪽에 싸인지가 똘똘 말려서 한쪽 꾸석에 있는 거예요.....볼펜도 주지도 않고~~ 볼펜 찾아서, 싸인지 펴서 싸인하고 나왔는데 기분이 무척 상하더라구요... 에휴~~
다시 숙소로....
제주도 온 기념으로 한라봉과 귤과 기타 과자로 맥주 한잔하고 잤습니다.......
2일
아침은 간단히 숙소에있는 냄비에 라면 끓여먹었구요
서귀포 잠수함--전날 예약을 늦게 하는 바람에 8시 40분 꺼 밖에 없어서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하얀도화지 주인님께서 문자까지 친절하게 넣어 주셨더라구요...국화차 줄려구 했는데 제가빨리 나온 바람에 못주었다구요.... 맘이 너무 감사했어요... )
잠수함은 예상외로 너무 좋던데요... 물론 주관적인 소견으로~~ 아침일찍이고 날이 비가 올려는 날은 물이 맑다고 안내하시던 분이 가르쳐 주시더라구요...바닷속에 산호들이랑 물고기들이랑 구경하고 나오는 유람선은 문섬을 한바퀴돌고 나와서 문섬 구경까지 했습니다...설명해주시는 가이드 분이 말솜씨도 너무 좋고 유머가 넘치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잠수함 마쳤구요... 오는 길에 새우깡 던져주니까 갈매기가 진짜로 낚에 채서 먹도군요......우와~~신기~~잠수함 타고 오니 비가 한두방울 떨어 지길래 걱정했는데 다행이 그 날 비는 안왔어요...
월드컵 경기장--월드컵 경기장도 웅장하고 좋았지만 입구쪽에 운동할수 있는 기구들이 있더군요.........신기하고 재미있어서 하나씩 다 해보고 제주도민들 부러워했습니다... 시설이 좋아서......
여미지--중문쪽 먼저 관광예정이었느나 잠수함 시간 때문에 왔다갔다 했네요...여미지도 봄이라 꽃들이 만발했더군요... 넓은 잔디 광장에서 좋아서 뒹굴었더니 이슬에 옷이 다 졌어 버린거 있죠?? 한바퀴 쭉 둘러보고 바로 앞에 있는 제주 맛사랑에서 갈치 조림 멌었어요....둘이서 25,000원짜리 먹으니 양이 딱 맞더라구요... 물론 남친이 2공기 먹었지만요... 넘 맛있었어요...
정방폭포--바다로 바로떨어지는 폭포라서 그런지 멋있더라구요... 천지연하고는 달리 바로 옆에 있느니 물방울이 뛰어서 시원하더라구요.... 제 생각은 천지연은 이쁜 공원같은 느낌이고 정방폭포는 가까이 볼 수 있어 더 웅장한 맛이 있더군요........참, 여기서는 주차요금 냈습니다. 1,000원
승마 체험-- 제가 인터넷에서 서귀포 잠수함, 마라도 유람선, 승마체험 해서 쿠폰을 사서 그 승마장 찾아 가는데 1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멀더군요......전 무섭고 냄새도 나고 해서 별루 였는데 남친은 참 좋아 하더라구요... 어디 다닐때 말 만보면 타고 싶다고 난리인거 있죠... 여기서 제가 탄 말이 감깐 흥분을 해서 한 10m 정도 울부짖으면서 질주하는 바람에 무서워서 울었습니다...흑흑 무서버 죽는 줄 알았어요... 그 승마장은 사람이 말을 끌고 가는게 아니고 말들이 경로를 훈련받아서 알아서 돌더라구요.... 그 잠깐 동안 말이 이대로뛰어가면 어쩌나~~말에서 혼자 뛰어내려야 하나~~ 별생각이 다 들더군요... 근데 울 남친 하는 말이 재미있겠다면서 자기말도 좀 뛰었으면 좋겠다는 중 이리 말하더군요... 내 참~~ 난 무서워서 벌벌 떠는데 우이씨~~
섭지코지--사람이 진짜 많더군요.... 주차하는데도 시간이 꽤걸리고.넘 복잡해서 구경할 정신이 없더라구요... 성산 일출봉 보이는 곳에 유채꽃이 만발해서 인당1,000원 씩 주고 원없이 사진찍었어요...둘이서 2,000원어치 뽑아야 된다고 한 30~40장찍었나 봐요... 그래도 돈 준 보람이 있이 노란 유채꽃이 넘 이쁘게 나와서 만족~~날이 좀 흐려서 일출이 선명하게 나오질 않아서 아쉬워요...
숙소--담날 아침에 일출봉 볼 예정이어서 일출봉 바로 아래에 민박집에 숙소 정했습니다...덕분에 일출봉 들어갈 때 주차비 벌었어요...ᄏZ
저녁밥--오조 해녀의 집에서 전복죽 먹었어요... 양도 많고 전복도 큼지막한게 들어 있어서 맛있더군요... 반찬이 김치 밖에 없어서 서운했지만 그래도 싼 값에 맛난 죽 먹었다고 흡족해 했습니다... 둘이서 이번 제주여행 맛집은 다 성공적이라고 뿌듯 해 했지요...
저녁에 표선에 허브농장 갈 예정이었지만, 낼 일출 볼 맘 먹고 일찍 잤어요...
3일
성산 일출봉--새벽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포기 할까 생각했는데 기회가 언제 올지 몰라서 독한 맘 먹고 일어나서 올라갔습니다......동도 안트서 길도 어둡고 바람이 무지 많이 불어서 힘들었어요...올라가는데는 20분정도 걸렸습니다... 혹시나 늦을까봐 숨 헐떡 대며 급히 올라갔거든요... 일출봉도 장관이더군요... 날이 흐려서 구름위에서 해떳지만 그래도 남친이랑 부둥켜서 해뜨는 거 보니깐 ᄏᄏ 좋아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너무 일찍 일어난 관계로 얼른 내려와서 컵라면 하나 먹고 민박집에서 한숨더 잤어요...
김녕 미로공원 -- 렌트카에서 준 책자에 30%할인 쿠폰이 있길래 갔는데.. 머리 좋은 남친덕에 너무 싱겁게 끝나버렸어요~~ 돈 아까원서 한번더 들어 갔는데... 갔던데라 그런지 출구가 눈에 훤히 보여서 그냥 여기저기 찾아 헤메는 사람들 구경하다가 왔어요... 다른 어린애들 보니깐 뛰어다니면서 무척 좋아 하더라구요....
점심--용꿈 돼지꿈에서 돔베정식 먹었는데 6,500원 으로 올랐더군요.... 근데 공기 하나더 추가 했는데 공기값은 모르고 안 받은 건지 아니면 그냥 주는 건지 안 받아서 좋아라 했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이 쪼금 지난 2시경에 갔는데도 유명한데라서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우리 둘은 너무 허기져서인지 음식도 깔끔하고 입맛에도 맞아서 기본으로 나온 반찬을 거의 다 깨끗하게 비웠어요... 나올때 빈그릇들을 보니까 쪼금 민망하더군요...홍홍~~
한라 수목원-- 넓고 나무도 많고 무료고 좋아요.... 여미지처럼 깔금하게 정돈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넓고 시간만 허락 된다면 산림욕하는 등산로 가면 좋겠더라구요... 아쉬운게 있다면 벚꽃이 이제 막 봉우리 졌더라구요... 길따라서 쭉 벚나무가 늘어서 있었는데 벚 꽃이 폈다면 여의도 벚꽃 보다 멋있겠던데요......쪼금만 빨리피지는~~
신비의 도로--남들처럼 차 중립으로 놓으니 오르막길을 올라가더군요... 신의의 도로는 언제봐서 신기할 따름 착시현상이라고 하지만 이리보고 저리봐도 절대 오르막길처럼 보여요...
삼나무길--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멋있어요...디카로 길따라 쭈~욱 동영상 찍었는데 저희가 찍은 사진 중에 젤 멋있다고 생각함....
산굼부리-- 여기서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손이 시려워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을 정도...... 전에 가을에 왔을 때는 갈대밭이 멋스러웠는데 산굼부리는 가을이 더 볼만하네요...
입구에서 보리호빵사먹었는데 바람 때문에 금방식어서 한입 베어 물다가 안에 있는 팥에 입천장 데었지 뭐에요... 보리호빵도 보리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별미던데요...
한라산 산록도로타고 한바퀴--저희가 계산착오로 렌트카에 주유를 너무 많이 해서(소형차를 빌려서 휘발류 차였답니다...) 산록도로 드라이브 코스 잡았습니다.... 물론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렌트카에 선심 한번 쓸 수도 있었지만 솔찍히 아까웠어요~~ 기름 값도 육지보다 80원 정도 비싸더라구요~~그래서 한라산은 못가도 근처에는 가보겠다는 맘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근데 날이 흐려서 한라산 안보였어요...흑흑~~5.16도로에도 아직 가지만 앙상해서 아쉽습니다... 올해 날이 추운걸 원망해야지요 뭐~~
용두암--용두암도 조명 이쁘다고 해서 밤에 갔는데....그 놈의 바람 때문에 눈으로만 아~~저것이 용두암이구나 하고 눈 도장만 찍고 왔어요... 삼다도라는 말이 3일째 되는날 뼈속으로 와 닿았습니다...
숙소-- 다음남 9시 비행기기 때문에 공항 근처 모텔에 숙소 잡았어요...마트에서 회떠서 숙소에서 한잔할려고 했는데 마트가보니 회떠 주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근처 포장마차에서 회한접시에 한라산 소주 한잔했어요...
이상으로 저와 남친의 여행후기구요...
연풍연가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저도 쪼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후기 올려요...
제주도 생각날 때 자주자주 들러서 제 조그마한 경험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조희경님 하얀도화지 방문후기
번호: 438 글쓴이: 민들레
조회: 13 날짜: 2005/03/27 12:46
http://www.hayandohwaji.com/ 하얀도화지 제주도 중문 바닷가 전망 한글 주소 하얀도화지 1. 아주머니께서 인터넷을 무지 잘 활용하신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는 것..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 참 편리한 점이다.
2. 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시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웃으시면서 나오시고..
방에는 정말 맛있는 귤이 푸짐하게 담긴 접시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나중에도 귤을 계속 주시고..
정말 택배비값밖에 되지 않을 돈을 받으시고..
요즘 비싸다는 귤도 집으로 집접 부쳐주셨다..
집에 도착하니 나보다도 먼저 귤이 도착해있다..
아주머니의 쎈스~~~
3. 집이...참 깨끗하다..
외관상...처음 주차장에 들어서면..
뒷편을 보기 때문에 약간 실망감이 들수도 있으나..
방은 사진으로 보기 보다 훨씬 넓고..
특히, 마음에 드는 건...씽크대가 무척 고급스럽다는 거..
그리고 그냥 집 부엌처럼 부족함이 없는 식기와 조리도구..
그리고 양념들....
-이건 앞에서 찍은 사진 앞에 귤밭이 아주머니네 귤밭인가요?-
4. 경치가 참 좋다.
아침에 창을 열면 해 뜨는 걸 볼 수 있다...
5.논짓물해변가가 가까이 있다.
아침에 30~40분정도 산책겸 운동겸 내려가서 일출도 보면 참 좋다.
6....이쁜 개가 있다...
재롱도 엄청 떤다..사람을 엄청 잘 따르고 참 귀엽다..
2회차 제주도 여행 - 여행 초보분만 보세요.
번호: 437 글쓴이: 안동
조회: 40 날짜: 2005/03/27 12:45
제주도여행 1회는 20년 전에...........
2005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하얀도화지에서 잠을 자며
2회차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온
경북 안동에 사는 49세 유병철입니다.
75세 어머님과 45세 처, 19세 큰 딸, 13세 작은 딸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혹,
제주도 여행에 도움이 될까하여 올립니다.
대강 작성한 계획으로 인하여 갈팡질팡했기 때문에
1. 철저한 계획을..........
2. 날씨 변화에 유의하시기를.........
1월 3일 월요일 맑음?
아침을 먹고 - 뭘 먹었지? - 여행의 설렘으로 인하여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7시 30분 출발 예정이 7시 57분으로 연기.
중앙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북대구 인터체인지를 빠져나와
대구 공항 도착 9시 30분.
공항 도착하기까지
군위휴게소에서 커피 1잔 먹고, 금호분기점까지 98킬로미터 1시간 걸림.
차를 주차장에 주차시키고(1일 10,000원)
11시 비행기 출발인데 너무 일찍 왔다고 집사람이 투덜투덜.
그나저나 10시경 인터넷으로 예약한 가영수증(예약 후 프린트기로 인쇄)을 실제 영수증으로 교환하였다. 이 모든 것을 집사람이 알아서 척척........
10시 40분부터 탑승 수속 시작.
입고 간 반코트 벗어 검색대로 가고, 확인봉으로 몸검사하고.....
출발 전에 이륙활주로로 이동 중에 비상시 사태에 대비한 안내.
방송에 따라 스튜어디스가 시연.
창가에 앉아서 출발장면도 보고, 떠서 구름도 보고, 구름 사이로 비행기 가는 것도 보고....
자그마한 도시와 농촌 그리고 바다.
구경하느라 고개가 아프다 싶더니 착륙이란다. 50분 소요. 시속 750킬로미터, 1900미터 상공 -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반복 방송은 해 주지 않더군요.
음료수와 사탕을 먹을 수 있음.
이착륙시에는 휴대폰 사용 금지. 의자 뒤로 젖히기 금지, 식탁 원위치.
휴대폰으로 비행기 안에서 사진 촬영함.
50분 소요.
12시 17분쯤 수하물(엄마 가방 1, 우리 가방 1) 찾아서 제주공항 밖으로 나옴
렌트카 회사에 전화해서 차 인수.
네비게이션 장착비
주의 사항 - 운전자의 운전면허증을 꼭 가지고 갈 것.(제 면허증은 대구공항 차에 두고 내려서 집사람 면허증으로 계약서 작성.
계약자 외의 사람이 차 운전하다 사고나면 보상 못 받는다고 겁을 주었습니다. 경찰서에서의 임시운전면허증 발급도 생각해 보았지만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사고나면 큰 일이다 싶어 포기했습니다.
3일 내내 [조심]이라는 글자 머리에 담아두고 운전했습니다. 굉장히 피곤했습니다.
20만원 이상의 손해에 대하여 보험 적용.
사고 나면 20만원까지는 계약자가 돈을 내고 수리해야 함. (사고 시 수리기간까지는 일일이용료의 1/2을 부담해야 함)
2박 3일 자차 보험료.
차 상태 일일이 체크, 직접 확인할 것.
대강 체크하지 말고 세세하고 소소한 부분까지 일일이 체크해야만 뒷탈이 없음.
소형 라세티 오토 렌트카 몰고 떠나는데 공항 주차비 1,150원을 달라고 함.
제일 먼저 목석원으로 가다.
12시 50분 목석원 도착.
신혼여행 때도 갔던 곳. 갑돌이와 석순이가 현실과 이상 속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
전 날 눈이 온 제주도라서 눈 녹은 길을 절벅거리며 구경함.
제주도의 북쪽은 눈이 덜 녹았고 남쪽은 다 녹았음. 10년만의 눈? 10년만의 추위?
제주도라는 어감이 주는 포근함은 어디로 가고 추위와 바람만 있더이다.
13시 35분 목석원 출발.
기름도 넣어야 하고(출발 전의 기름 양과 똑 같이 만들어야 함. 기름이 처음보다 많을 경우 환불이 안 되나 적으면 돈을 내야한다고 함) 갑자기 비도 오고 해서 한림공원 가는 중에 흑돼지 고기가 있어 식사.
기름은 30,000원 넣었고 5일 오는 길에 20,000원 넣음. 충분히 구경을 할 수 있음(리터 당 1,356원)
14시 도착하여 15시 11분까지 실컷 먹음. 무슨 기사 식당이었음
일인분 9,000원. 3인분에 설렁탕 4그릇(원래 5그릇 시켜야 맞잖아요). 둘째딸과 집사람이 한 그릇으로 둘이 먹음.
식사 끝나니 비가 오지 않음.
한림공원에 가니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기 시작함.
15시 57분 한림 공원 도착.
식물보고, 협재굴, 쌍용굴, 민속촌 보고나니
문 닫는 시간. 17시 49분까지 구경.
큰 딸 민재와 작은 딸 민지가 널뛰느라고 늦게 나옴.
"당신, 민재와 민지가 널 뛰는 거 봤어요? 얼마나 잘 뛰던지...."
"널 뛰러 왔나?"
슬슬 신경질이 나기 시작합디다.
빨리빨리 구경다니고 싶은데........
바로 하얀도화지 민박집으로 출발
18시 50분 도착함.
네비게이션 덕으로 쉽게 찾음.
네비게이션(실제 도로 상황과 잘 맞지 않는 경우가 1% - 시속 50킬로 도로를 80킬로라고 한다든가, 그 목적지에서 한 10미터만 벗어나도 경로이탈이라고 하든가, 새 길이 업그레이드 안 되어 있다든가, 교통량을 읽어내지 못하고 최단 거리만 찾아서 우회도로 운행보다 실제 운행 시간은 더 걸린다든가....)
방은 따뜻했습니다.
주인님으로부터 환영인사를 듣고,
국화차와 귤.
집사람 말,
"저기 귤 먹으면 안 되지요?"
"예, 먹지 마세요."
"흐흐흐, 하하하, 호호호, 크크크."
19시 30분, 주인이 소개하는 후배집으로 식사하러 감(태우러 오고 태워 줌)
21시 식사 끝.
味`s 제주 식당.
주인이 권하는대로 고등어정식 2인분, 쌈밥 정식 3인분을 먹음.
소주 1병과 맥주 1병을 먹음.
기분이 좋음.
1월 4일 화요일 바람불고 추움.
6시 30분 나혼자 기상하여 논짓물해수욕장을 한 바퀴 돌고 7시 30분에 옴.
엄마 왈
"왜 이제 오노?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안 오면 찾으러 갈려고 했다."
"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걱정하노?"
아직도 집사람과 민재 민지는 자고 있음.
바다 위의 별이 선명합니다.
7시 41분. 해뜨는 것을 봄. 구름에 가려 잘 보지 못함. 7시 51분 사진도 찍음.
민재는 일어났으나 민지는 계속 잠.
방에 비치된 책 가운데서 '창가의 토토' 읽음.
어제 9시에 오기로 예약한 식당 차타고 가서 식사하고 옴. 바람은 계속 붐.
해물뚝배기(집사람이 굳이 먹자고 해서. 별미라나 뭐라나.)먹음.
10시 30분 숙소 출발.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바깥 구경을 포기하고 실내 구경을 하기로 마음 먹음.
동쪽으로 감.
11시 15분 신영영화박물관 도착.(신영균이 만든 영화박물관)
구경하고
그랑블루라는 유리로 된 식당에서 바다(태평양)를 보며 식사를 함. 180도가 바다. 동해에서 보는 바다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토스트 2인분, 만두 1인분, 사골우거지국 2인분.
14시 출발.
14시 30분 소인국미니월드 도착.
북쪽이라 눈이 덜 녹아 찬바람이 무척 참.
추위가 만만찮음. 제주도라고 믿기지 않음.
한편으로 생각하니 제주도가 맞습니다.
3다(바람, 돌, 여자) 3무(대문, 거지, 도둑) 3보(언어, 민속, 경치)
15시 45분 출발.
한라산 옆을 타고 내려 옴. 5.16도로.
눈이 쌓여있고 오래된 키 큰 나무가 즐비하게 서 있음. 경치 좋음.
16시 20분 천제연폭포에 도착.
엄마 말씀에 의하면 부부여행시 와 봤다고 하심.
계단을 내려 가며 제1폭포를 설명하심.
난 천제연이라고 아는 척 대꾸함.
알고보니 천제연이 곧 제1폭포, 엄마 말씀이 맞았습니다.
다리를 지나 천제루(한라산이 잘 보임)를 보고
나가니 바로 옆이 여미지 식물원.
차 세워 둔 천제연폭포로 나갈려니 엄마가 걸을 계단이 걱정 되어 여미지 식물원으로 가기로 하고 가는데
아뿔싸.
문을 닫을 시간임. 17시.
겨울이라 16시 30분만 되면 매표를 하지 않음. (주의할 내용입니다.)
여미지 식물원을 바로 10미터 옆에 두고 포기. 한림공원과 같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나가는 곳은 입구와 같음.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됨.
17시 10분 천제연폭포 출발.
17시 30분 지삿개주장절리 도착.
주상절리 장소를 못찾음.
안내판이 있는 곳의 밑이 바로 주상절리를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임.
바다 해안가가 모두 주상절리임(바위가 외력에 의하여 갈라진 틈. 용암이 급속 냉각하면서 수축하여 생긴 틈. 기둥 모양)
너무 추워서 옆의 멋있는 건물로 가기로 함.
민지와 함께 차 가질러 가면서 주상절리를 다시 구경하고 걸어서 먼저 간 엄마, 집사람, 민재와 멋있는 건물에서 합류함.
제주컨벤션센터였음(ICC Jeju :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18시 도착
각국벼룩시장이 열리고 있었음.
페루 제품 팬플룻(샴뽀나) 20,000원 주고 삼.
마당 깊은 집에서 식사.
흑돼지 대(900그램). 밥 5개. 좁쌀막걸리 1되. 나 한 잔 나머지 엄마.
막걸리 먹을려니 집사람이 눈을 흘김.
내일 아침용 컵라면과 옥수수 튀밥. 비스켓을 민박집 근처 수퍼마켓에서 삼.
20:35 하얀도화지에 도착.
컵라면 1개를 민지와 내가 나눠먹음.
내일 떠날 때 못 보겠다시며 주인 올라오심.
옆 방의 손님과도 대화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얼굴도 못봤습니다. 만나서 인사라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모과차, 땅콩차, 집에서 기른 연두색 과일 두 개(이름 모름)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계산 덜 된 돈을 드릴려니 안 받으십니다.
돈 쓰는 것에 대하여 긴장이 된 우리 어머니. 주인 손을 잡으며
"고마우이더."
창가의 토토 읽다.
1월 5일 수요일 맑음. 포근함.
06:00 기상.
모두 자고 있음. 엄마 일어나 계심.
조금 남은 창가의 토토 다 읽음.
우리 반에도 토토가 있습니다. 우리 반 토토가 갑자기 보고 싶어졌습니다.
06:50
"엄마는 절에 안 갈라는가?"
"걷제? 걷는 데 자신이 없다. 춥고..."
혼자서 차를 몰고 약천사로(동양 최대의 비로자나불) 출발하여
대웅전 찾아 문을 여니 안 열림. 힘 줘 당겨도 열리지 않음.
옆 문을 이용하시오의 옆문이 안 열리고
팻말 달린 중앙문은 열림.
참배 포기하고
왼쪽 옆의 500 나한전으로 감.
108배를 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좀 더 웃지 못하고 상냥하지 못했던 점을 참회했습니다.
절 앞 수퍼에서 담배 1갑 사고 1대 피우고 다시 차를 몰고
집에 오니 08:30
컵라면을 먹고(엄마, 민지, 집사람)
난 모과차와 땅콩차를 먹고
집사람이 말하길 나 없는 새에 주인 아주머니께서 귤 1상자 주시겠다고......
가져가기에는 그 귤이 너무 무거우니 택배로 부쳐주시겠다고 해서 주소를 가르쳐줬단다.
이런 이런......
얼마나 담으셨으면 우리가 들고 가지 못할까?.......
또 부담되게스리..........
마음 속으로는 '고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얀 도화지 민박 집 베란다에서 논짓물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떠나기 전에 찰칵]
출발 전에 엄마 왈
"춥더나?"
"아니, 어제의 1/10 추위. 검은 겉옷 입지 않아도 될 거야."
그 결과 엄마는 하루 종일 떨어야했습니다.
09:40 출발
10:50 표선제주민속촌에 도착. 대장금 촬영지
제주도 여행 기념으로 두 딸만 말타고 사진 40,000원짜리 찍음.
가게 주인이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서 프린트하여 액자에 넣어줬습니다.
난 작은 종 1개 5,000원 주고 삼. 등산 다닐 때 가방에 메고 다녀야지.
민속촌 식당에서 감자전 2, 녹두전 1, 해물파전 1, 좁쌀막걸리 2잔 먹음.
13:00 출발
섭지코지에 13:30 도착.
섭지와 코지 말이 같음. 좁은 길이란 뜻임. 올인 촬영지.
제주도 여행지에 온 것이 실감났습니다. 사람이 많더군요.
유채꽃이 핀 곳에서 사진찍을려니 밭에 들어가면 1인당 1,000원.
안 들어가면 1인당 500원 받는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보이는 섬 같은 것 알고보니 성산일출봉이었습니다.
다녀와서
옥수수 1,500원짜리 2개. 오뎅을 먹음.
15:00섭지코지 출발
15:17 성산일출봉 도착
15:57 정상에 민지와 함께 먼저 오름. 엄마는 중도에서 포기(직영 매점까지) 집사람과 민재가 나중에 올라 옴.
신혼여행 때 일이 기억납니다. 굉장히 힘들어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내려오는 도중
직영매점에서 작은 딸 민지가 생수 1,000원 주고 사 먹음.
에피소드
돈을 내는데 10,000원을 내고 9,000원 거슬러 받았답니다.
내려오는데
두 딸이 위험지구경계봉에 앉아 뭔가 얘기를 나누고 앉아있어서 뭔 일인가 하고 물어보니
작은 딸 민지가 할머니께서 주신 20,000원 중 10,000원 제하고 10,000원 한 장 행방이 묘연하다고 했습니다.
혹시나 중턱의 매점에서 돈낼 때 10,000원 낸다는 것이 20,000원 내지 않았을까 기대하며
나와 민지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민지가 부끄러워할 거 같아서 오게 된 사실을 제가 말씀 드렸지요.
"사실이 그렇다면 10,000원 줄게. 정말이니?"
"예."
주인 아줌마가 아무런 의심도 없이 10,000원을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믿고 주신 직영매점 아줌마가 정말 고마웠습니다.
제주도 인심을 실감하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올라가면서 이런 생각도 했거든요.
"아주머니, 제가 10,000원 드릴테니, 10,000원 더 받은 것 때문에 안 그래도 널 찾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씀 좀 해 주실래요?"
일출봉 다 내려와서 바닷가 근처에 해녀가 운영하는 횟집이 있음. 해녀의 집? 계단이 있음.
부부 여행시 엄마는 그 집에서 회를 잡숴보셨다고 하심.
먹자고 하니 모두들 회를 싫어한다고 함. 올라 올 때의 엄마를 생각하니 선뜻 내키지 않아 포기.
배를 타기로 함.
일인당 10,000원.
또 싫다고 함.
16:53 출발. 시간이 넉넉하다 싶어서
해안 도로로 갔습니다.
오다가 용두암 들렀다가 렌트카 반환할 시간(오후 7시) 계산하니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아서 용두암으로 방향을 정하고 달렸습니다.
제주시에서 용두암을 못찾았습니다.
몇 번 헤매다가 겨우...........
전의 신혼여행 기억을 떠 올려보면 길 가였고, 바닷가였습니다.
20년 후의 용두암은 별천지였습니다.
해원이라는 횟집 앞에서 경로이탈로 차를 돌려 겨우 주차장을 찾았습니다.
18시 30분 용두암 도착
10분 가량 내려가다가 다시 되돌아 옴.
18시 40분 출발. 가슴이 타기 시작 합디다. 제주 공항 이정표를 무시하고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대로 갔는데 차가 밀리기 시작합니다.
18시 57분 제주 공항 도착.
또 공항을 두바퀴 돈 후에 겨우 주차장을 발견하고.
렌트회사에 전화. 차와 계약서를 가지고 처음 빌린 공항 안 3주차장으로 오라고 함.
계약서를 찾으니 보이지 않습니다. 계약서 없이 그냥 갔습니다.
19시 4분 도착.
반환 시간 19:00보다 늦은 것에 대하여는 말이 없고.....
계약서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있으면 좋은데...."하면서 차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조금 뒤에 집사람이 찾아서 가져 옴.
흠 하나 발견하고 전에부터 있었던 거냐고 물음.
사고가 없었으니 모른다고 함.
사고 없다손 치더라도 주차시켜 놓았을 때 흠집이 생길 수 있다고 함. 회사 직원이 말을 안했으나 이 경우도 계약자가 배상해야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렌트카의 관리는 철저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차비 1,000원 달라고 함.
가지고 나올 때 1,150원. 세우고 반납할 때 1,000원. 뭔가 속은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무사히 렌트카 반납함
갔다가 오니 19:20
3층에서
표를 찾고,
짐을 부치고 19:30.
면세점 이야기 들은 게 있어 2층으로 가니 면세점 이용 안내문.
'비행기표를 확인하고, 탑승 수속을 마친 후 신분증과 좌석표를 가지고 구매하시오.'
다시 3층으로 가서
탑승 수속을 마치고 나니 19:37 바로 2층 도착이 됨.
물어보니 1인당 담배 1보루, 술 1병 등 합해서 35만원어치 구매 가능.
담배 내 이름으로 1보루, 집사람 이름으로 한 보루. 2보루 구매.
담배 피우지 말라고 그렇게 말리던 사람이.
담배도 못 끊는다며 그렇게 나무라던 사람이 돈에 눈이 어두웠는지?
자기 이름으로 1보루를 구매하다니.......
20,000원 수입.
25,000원짜리 에세가 14,100원(?)임.
면세점을 잘 이용하면 제주도 비행기표값이 나온다는 얘기가 틀린 얘기가 아님.
미리 살 것을 생각해 두고 짧은 시간에 구매를 해야 함. 코너별로 계산.
어물쩡거리다보니
19:50
대구행 마지막 안내 방송.
빨리 오란다.
가니 우리가 꼴찌.
비행기까지 이동하는 공항 버스에 겨우 타고 비행기 좌석에 앉았습니다.
휴우..................
비행기에 앉아 출발 전에 집사람의 손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고맙소."
앞으로 잘하겠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 될 테니까...........
20:00 출발. 시속 850킬로미터
45분 만에 대구 도착.
무사히 땅에 온 것에 대하여 민지와 함께 작게 박수를 치면서 축하했습니다.
집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수고했오. 고맙소."
비행기 안의 잡지를 가져왔습니다.
스튜어디스에게 물어보니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짐 찾고 주차권을 차에서 가지고 나와서 무인계산기에서 계산. 30,000원 지불.
어디서 저녁을 먹고 가야겠는데
도시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찮아서 그대로 고속도로로 달렸습니다.
군위휴게소에서
순두부백반 2, 비빔밥 1, 된장뚝배기 먹음(민재와 집사람)
집에 도착하니 23:15분.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여행이 즐겁고
추억에 남을 여행이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아끼지 않으신
하얀도화지 주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컴퓨터 켜고 디지털카메라의 사진을 확인할려는데
이미지 없음
NO IMAGES.....
몇 번을 다시해도 안 되어
삼성디지맥스 330 회사에 메일을 보내고 꿈나라로 갔습니다.
회사 메일 답 : 메모리 카드의 손상으로 추정되니 아프터 서비스 센터에 맡기시오.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가 며칠 뒤에 맡기고
어제 찾아왔습니다.
사진은 거의 그대로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만 여행기를 마칩니다
제주 다녀가면서] 아름다운님 후기 (연풍연가의 깡총 깡총님)
번호: 436 글쓴이: 민들레
조회: 9 날짜: 2005/03/27 12:38
갑자기 떠난 제주여행..
비행기출발 1시간전에 비행기표 예약하고 비행기타면서 렌트카예약하고.. ᅳᅳ;
하여튼 참 준비도 없이 그냥 디카 하나 들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또한 갑자기 알고 지내던 친구의 출현으로 인하여..... 방을 2개 잡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여....
하얀도화지를 이곳을 통해 알게 되어서... 오후 6시쯤 전화드리고 찾아가서 방2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침대방을 주고 전 온돌방을 이용했는데여..
이용하는데 불편함없이 잘 지내고 왔습니다..
위치도 중문에서 가깝고 대정읍 모슬표쪽에서도 가까와서...
좋았습니다..
아마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한 잠자리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머니 담에 가면 또 잘 부탁드릴께여.. 저 기억나시죠...?
2명이 와서 방 2개 잡은..^^:
담엔 좀 더 깍아주세여...^^;;
참 그리고 덕승식당... 이름이 참..^^ 정겹지요..
모슬포항 부두식당인가 하여튼 그런 이름의 식당 옆인거 같던데여...
제주도 친구가 밥사준다고 하여서 가게 된........
감동먹었습니다..
그 친구가 사준 메뉴가... 벤자리회(?)와 쥐치조림 그리고 한라산 몇병이었는데여...^^
벤자리회(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여..^^;) 처음 먹어보느네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쥐치조림도 처음이었구여... 참 메뉴판 보니 갈치구이 2인분에 10000원하더군여... 다음날
갈치구이 못먹은게 좀 아쉽긴 하지만....^^:
하여튼 그렇게 먹고 4만6천원 나온걸로 기억됩니다..
회보다도 조림이나 구이가 저렴하면서 맛있다고 하더군여..
벤자리회도 회는 맛있었지만... 스키다시나 기타 다른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횟집하고 비교하시면 아마 실망하실듯...^^
보통 조림이 메뉴판에 적혀있기를 6천원 정도인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가면...꼭.... 다른 것도 먹고 싶어지는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제주 다녀가면서] 최준숙님 가족 여행기
번호: 435 글쓴이: 민들레
조회: 6 날짜: 2005/03/27 12:36
지난 겨울에 제주도에 갔다와서 두번째 가는 거라 여유롭게 놀다 왔습니. 돈내고 구경하는 곳을 겨울에 다녀온 터라 다시 가지 않고, 서쪽에서 남쪽에서 동쪽으로 드라 이브 하면서 해안을 구경하고, 쉬면서 돌아다녔습니다.
25일 1시 30분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EF소나타72시간대여 (18만원+자차 3만원)후 가스주유하고 용꿈돼지꿈에 가서 식사(그냥 먹을만함)하고 12번 도로를 타고 하귀 애월을 거쳐 서쪽 해안가를 돌면서 푸른 바다와 비양도, 차귀도, 이름있는 펜션들, 돌담안에 밭들 ,풍력발전기를 보며 사진도 찍고, 한산하게 드라이브 함
협재해수욕장은 사람이 넘 많아 구경만하고 지나쳐 한림공원에 들러 관람 1시간 30분 소요됨. 볼거리가 많아 어른들은 즐거우나 아이들은 해수욕장 가고파서 불만이 있었음.
한림에서 나와 해안도로로 모슬포-송악산- 산방산을 지나 중문에가서 8시경이 됨 .
쉬는팡에서 돔베고기 2인분, 공기두개, 동치미국수 2개시켜 넷이서 배 터질듯 부르게 먹고, 9시가 다 되어 서귀포 자연휴양림에 가서 짐 풀고 잠. 공기 맑고, 조용하고, 삼나무숲길과 여러가지 조엽수림이 있어 삼림욕하기에 좋고, 770고지에 있어 밤에도 보일러 키고 잘 정도로 서늘함.
26일 아침먹고 1시간가량 나무로 만든 산책로를 따라 산책후 법정악에 올라갔는데, 서서히 구름끼기 시작하여 오름을 여러개 보았으나 한라산 정상을 보지 못하고 내려옴, 99번 도로를 타고 중문으로 와서 대포 주상절리를 구경하고,
12시 경 예래마을에 있는 하얀도화지(민박집-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방이 3개 있어서 조용하고, 전망이 좋은 곳임 특히 기본조미료까지 갖추어 있어 밥해 먹기에 좋았음)를 찾아가 짐풀고 점심먹고,
민박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논짓물 바닷가에서 해수욕하고 놈. 밀려오는 파도를 타며 아이들이 놀기에안성맞춤인 곳이고, 샤워시설이 무료이고 잘 되어있음, 사람도 많지 않아 편하고 즐겁게 놀다옴. 논짓물 바다에서 2분정도 차로 이동하면 개갓주상절리대를 보게됨. 대포와 는 다른 깍아지른 절벽을이룬 주상절리대를 볼 수 있고, 해식동굴이 크게 잇음. 1킬로 이상을 걷다 보면 중문해수욕장까지 연결되어 있음.
27일 아침을 카레로 때우고, 사계로 가서 마라도잠수함 11시것 예매하고, 송악산으로 가 산책하면서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을 보며 사진찍고,
산방산 군산을 보며 사진찍고, 송악산 정상에 올라 분화구 구경하고, 내려와 잠수함 승선함. 20%할인해서 4인 136000원정도 들엇는데, 수심 30m 에서 잠수부가 물고기 먹이주며 유인하여 몇종류의 물고기를 구경하고, 산호를 보고 돌아옴, 처음 보는 바닷속 풍경에 신기하면서도 넘 짧은 시간에 조금 아쉬움.
-아이들은 살아있는 가오리랑 여러가지 물고기에 신나했음. 잠수함에서 내려 모슬포 산방식당에 가서 밀냉면 시켜 먹는데 냉면좋아하는 아들은 맛없다고 안 먹어 남기고, 수육은 넘 맛잇음.메밀냉면과 다르나, 값이 싸고 양이 많아서 인기가 좋은듯함.
오후에 안덕계곡에 가서 실망함. 물이 너무 적고, 지저분해 보였음. 안덕을 나와 서귀포로 가서외돌개를 보고 시원한 바다와 맑아서 돌이 비치는 시원한 바다를 보고 정방폭포로 갔는데, 가히 장관임, 떨어지는 폭포수가 바람에 날리는 물방울로 넘 시원하고, 모두가 흠뻑 젖어버림. 피서엔 끝내주는 곳- 추천하고 싶음. 노인들은 계단이 있으니 신경써서 내려가시기 바람.
다시 숙소로 와 논짓물에 가서 해수욕과 파도타기를 하며 놀다가 돌아옴. 숙소에서 저녁먹고, 롯데호텔화산쇼 보러감. 8시 30분에 시작해서 20분 정도 공연하는데, 그 앞에서 부페를 하기 때문에 가장자리에서 서서 구경함. 화산쇼 끝나고, 풍차앞에서 하영수의 작은음악회를 하였는데, 노래를 넘 잘함. 1시간 넘게 생음악을 들으며 추억에 잠기도 돌아와 잠
28일 숙소에서 8시 30분쯤 나와 516도로를 타고 숲터널을 지나 1112번 삼나무길을 타고 가다가 정석항공관에 들르려 했으나 길을 잘못 들어 섭지코지로 향함 , 섭지코지에서 이쁜 송혜고 사진보고 일출봉과 청정한 바다 내음과 색, 해안선을 구경하고, 말을 타고내려와 12번 도로를 타고 제주로 오다가 김녕 미로공원에 들러 10분만에 길찾아 종치고, 나옴. 좀 싱겁기도 하지만 서로 헷갈려서 소리지르고, 찾으러 내려가고, 올라가고, 사람들 헤매는 모습이 더 재미있기도 함. 노인이 오셨는 데, 관절염있으시면 재미없을듯함. 아이들이 신나는 곳인 것 같음
제주도 돌아와 거부한정식에서 점심을 먹고 공항에 가서 서울로 3시 비행기 타고 제주를 떠남.
제주도는 서쪽과 남쪽이 아름다운 섬인듯 함. 다시 간다면 한라산과 오름, 우도에 가보고 싶음 -
EF소나타 2004년-21만원(서해렌트에서 자차 3만원포함)
민박-2박 18만원(하얀도화지-전망좋고, 넘 깨끗하고 친절한 주인이 있는 곳)
1박 서귀포자연휴양림 55000원( 시원하고 삼림욕도 좋고, 휴식하고 등반하기에 좋은 곳임)
관람료-18만원(잠수함, 정방, 한림공원, 김녕미로공원)
식사비-8만원
비행기-47만원(서울-김포-마일리지로 어른 둘은 서울제주항공권을 구입한것 포함)
기타비용- 13만원
총비용-130만원 들었음.
다녀가면서] Re:주연님팀 ^^*-인터넷 검색에서 찾았다는 그 한마디에 ^^*
번호: 363 글쓴이: 날라리
조회: 19 날짜: 2004/12/11 18:47
갑작스런 제주도 출장이어서 급하게 잡은 숙소였는데,
너무너무 만족하고 돌아갑니다.
별방에서 묵었었는데, 방이 너무너무 이뻤어요. 특히 침대이불~
제가 훔쳐가고 싶을 정도였다니까요. *^^*
정말 경치 좋은 방에서 즐겁게 하루 묵고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추천해주신 주상절리는 못가고 천제연이랑 여미지만 보고 갑니다.
천제연은 그 깨는 주황색 다리만 아니면 이뻤을 텐데...-.-;;
14일은 정말 바람 많이 불더군요. 쪼금만 날씬했으면 날아갈뻔 했어요.
13일은 정말 날씨 좋았는데...그날은 시간관계상 목석원만 봤어요.
제주시청 근처에서 기다린 제 친구는 하루종일 단란주점 간판만 봤다 하네요.
단란주점 진짜 많던데요...
그날 저녁에 짐풀고 나가서 롯데호텔 보았는데, 불쑈는 안해서 못봤지만,
풍차가 너무너무 이뻤어요. 지금도 기억에 선명해요~
너무너무 이쁜 야경~
귤 진짜 맛있었어요. 같이 간 친구도 안부 전해 달라 하네요.
그럼 또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주연드림
ps. 하도 이름때문에 혼동하는 사람이 많아서...그정돈 아무것도 아니에요.
주현, 주연, 연주....워낙 많은 이름이라....
다녀가면서] 귤과바다
번호: 334 글쓴이: 사랑과평화
조회: 24 날짜: 2004/12/11 18:47
민들레님 인사가 너무 늦었죠?
한여름의 그 넓은 과수원 너머 바다는 너무나 시원했답니다
아이들의 환호와 어른들의 감탄
그리고 이어진 올해의 민들레님이 지으신 밀감의 맛까지
그냥 있을수가 없어 이렇게 몇글자 남깁니다
사업잘되시고 행복하세요
어른들께서도 안부부탁 하셨습니다
저렴한 민박요금과 싱싱한 제주귤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내년부터는늘귤을 편안히 집에서 먹을수 있게 되여 더욱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부산에서 희드림
감사히 잘 먹고있습니다.. ^^
번호: 332 글쓴이: 민진홍
조회: 29 날짜: 2004/12/11 18:47
전에 귤도 아주머니 말씀대로 일주일 정도 시원한 곳에 놓고 먹었으면 더욱더 맛있는 귤을 먹을수 있었을텐데...
제 아내가 성질이 급해서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먹다보니 맛있는 상태에서 먹지 못했던 것이 저도 못내 아쉬웠는데..
그래도 저희는 첫 수확한 귤을 처음으로 받아 먹을수 있다는 기쁨이 더 컸었은데..
아주머니의 따뜻한 배려로 어제(토요일) 도착해서 지금 옆에서 열심히 맛있게 먹는 아내를 바라보며 이글을 띄워보냅니다..
비록 제주도를 떠나 멀리 있지만 이곳에서도 아주머니의 따뜻함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그래서 그 어떤 감귤보다 더욱더 맛있는 감귤을 먹고 있습니다..
아주머니의 따뜻함이 베어있는 감귤...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감귤이 떨어질때쯤 되면 다시 제주도 하얀도화지 아주머니의 정성이 담긴 감귤을 또 먹어야 할거 같은데여.. ^^
겨울에 문턱에 선 지금...
건강에 조심하시고...
언제나 따뜻함이 가득하고 제주도를 찾는 모든 이들이 찾는 하얀도화지가 되길 바라며..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귤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여 ^^
번호: 313 글쓴이: 바라미...^^
조회: 18 날짜: 2004/12/11 18:46
비수기라서 허전하시겠네여!
성수기때는 북적북적 되던 하얀도화지만 기억에 있어서
지금처럼 한가한 하얀도화지를 느껴보구 싶네여 ^^
머리아프고 힘들때 하얀도화지에서 보았던
앞바다가 가끔 생각나서 당장이라도 가고 싶지만 ~~^^
그래서 12월에 나오는 귤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먹고 싶어여 ^^ 맛있는 귤 ᄏᄏᄏ
그럼 건강하시고여 빠2빠2 ^^
[다녀가면서] 하늘방에서
번호: 312 글쓴이: 가을사랑
조회: 42 날짜: 2004/12/11 18:46
안녕하세요 민들레님?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지난 9월초 하늘방에서 2틀 묵었던 키 작은 아줌마입니다
대화는거의 없었지만 감사한 마음 이곳에 남깁니다
제주 어디나 바다가 있는 곳이라지만
지기님의 하얀 도화지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파도소리와 풀 벌레소리들의 합창이라니
도시에서만 살던 저의 가족에게 너무 좋은 2틀이였습니다
도착하여 준비된 조리료들과 곳곳에 베인 정성
냉장고에 보리차 까지 하야도화지가 새겨진 수건하며
너무 저렴한 숙박비란걸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감사한 마음 이곳에 남깁니다
하나 하나 준비가 많이 되여 있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입구에 붙여 놓은 안내하며
정말 돌아올때 뵙지 못하고 돌아와서 아쉬웠구요
인연이 오래도록 이여져서 겨울철에는 지기님 댁 귤도
맛 볼수 있기를
그리고 저의다녀가고 제주 태풍이 불었다는데
태풍 피해는 없으셨는지 ..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진이 드림
다녀가면서] 하얀 도화지 너무 좋았어요^-^
번호: 305 글쓴이: 앵아^▽^
조회: 57 날짜: 2004/12/11 18:46
안녕하세요^-^ 헤헤~
별방에 묵었던 아이ᅳ_ᅳ입니다^-^
여기 들어온다 들어온다 해노코
글만 보고 휙~나가 버리고 이제서야 글쓰네요
정말 하얀도화지 가보구 나서 너무 좋았어요
이모두 너무 좋구 밖에 배경두 좋고
무엇보다 별방 너무 이뻤어요^_^
제가 하루만 묵고 하루는 성산일출봉쪽에
민박에서 묵었는데 우리 하얀도화지가 훠~얼씬 좋았어요^-^
그리고 이모 계속 바다방에서만 계시고 우리랑은 안놀구ᅳ_ᅮ
저는 우리방에 오실줄 알았는데ᅳ_ᅮ 힝~
담에 가면 꼭 방에 놀러오세요
얘기두 많이 하구 싶었는데^-^
그리고 고기 구워먹을실때... 부르시지ᅳ_ᅮ...
우리 디기 잘먹는데..헤헤^-^;;;
이모, 아침에 케찹이랑 식용유 정말 감사해요^-^
계란후라이 해먹는다고요^-^
아, 그리고 우리 물어보는거 귀찮으실텐데,
버스 시간표 봐가시면서 일일이 다 챙겨주신거
너무 감사해요^-^ 이모한테 너무 감사한게 많네요
그리고 이모 아들로 보이는 아이ᅳ_ᅳ;
그아이한테도 귀찮게 했는데 수건이 없다고하면서..
하하하^-^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정말 하룻밤 짧게만 있었지만 정말 많은 정 들고
너무 좋았던 곳 같애요^-^ 헤헤~
다음에 제주도 갈일이 있으면 꼬옥 하얀도화지
다시 갈꼐요^-^ 그때 봐요^-^
하늘방에서] 민들레님! 어젯밤 늦게 도착
번호: 301 글쓴이: 행복이
조회: 29 날짜: 2004/12/11 18:46
민들레님! 염려 해 준 덕분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오랫만에 "아름다운 인간미"를 지닌 사람들을 봤기에
너무나 흐뭇하고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민들레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피를 나눈 혈육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었지만 현실이 현실이니만큼.....
방과 욕실청소 안 해도 됩니다
제 특기가 청소와 요리 그래서 시집에 가면 큰형님이
제일 좋아합니다.
이것 저것 형님이 늘어 놓으신것 깔끔하게 청소를 하면
서울로 돌아올때는 차가 모자랄 정도로 형님사랑의 밑반찬과
특산물로 꽉차 몇달 시장을 안 봐도 될 정도랍니다
이불은 우리 남편의 특기!
귀가 안 맞으면 다시 무너뜨려 무서우리만큼 보기좋게 갠답니다
참 냉장고 코드를 빼지 않고 돌아와 걱정됩니다.
참고 하십시요
넓은 집에 살아봐서 화장실 4개 정도는 거뜬히 청소합니다
제주도에서 첫날은 논짓물 바닷가를 가족 모두와 민들레 친구와 함께
반딧불도 보고 오손 도손 이야기 하면서 거닐던 시간이 그리워
비디오에 담아온 영상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둘째날 중문단지 "약천사"외 주상절리, 천지연 폭포, 외돌개
천제연 폭포, 여미지 식물원을 돌아 보고
친절한 제주도 분들께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주민 모두가 친절맨이었고 후한 인심을 베푸는 것은 삭막하고
생존경쟁이 치열한 세상과는 거리가 멀어 한편 흐뭇하고
희망을 갖게 했습니다.
머지 않아 노후에는 제주도 시민이 되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 또한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큰 관광버스로 안내 해 주신 기사분께 감사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셋째날 동부권을 두루두루 보고 성산일출봉,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만장굴속에서 남편과 쵸코렛과 찐 계란을 까 서로 입에 넣어
주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짜릿한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산굼부리와 kbs드라마 촬영 xx목장에서 말도 타고 사진도 다정스럽게
몇장 찍고 친절하시고 마음씨 좋으신 택시 렌트 기사님 덕분에
일찍 숙소로 돌아 오던 길에 민들레 부군을 만나 제주도 삼겹살과
여러 가지 쌈으로 소주 한잔 나누던 정겹고 흥미롭던 시간들이
이제는 지울수 없는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었습니다
넷쨋날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넘어오는길에 "신비의길"
한라산과 용두암, 목석원등등
방문하던 중 세찬 비가 내려 마치 제주를 떠나는 우리에게
서운하다는 말을 전하듯 택시앞 차창이 안 보일 정도로
하늘이 많은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많은 호기심과 반가움으로 시작한 제주 여행
그 어느곳 여행 한 것보다도 더욱 더 아름답고 즐거웠습니다
농협에서 산 귤 역시 어쩜 그렇게도 달고 맛있는지 우리 큰아들은
한상자를 앉은 자리에서 거의 다 먹었습니다
어떤 부탁을 해도 모두 흔쾌히 승낙하고 배려해 준 민들레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특히 논짓물 안내에 동행해준 민들레 친구(영숙씨)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이 얼마나 보람되고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돌아오는 날 거의 하루를 안내해 주시고 수고해 주신 택시기사님은
공항까지 안내해 주시면서 아쉬워 몇번이고 악수와 인사를 하던
그 친절한 모습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청정지역인 논짓물 반딧불 잊을 수 없어 비디오를 보고 또 봅니다
그밖에 남편과 손잡고 거닐던 예래 "하얀도화지" 바닷가(논짓물)와
중문단지를 거쳐 서귀포까지 가는
시내버스까지 정들어 헤어지기 싫었습니다
모기와 이름모를 벌레들까지 우리의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신이시여! 세상에서 저와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가족의 건강과 행운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제주도 관광에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한없는 축복만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Re:행복이님 저의집 비디오 촬영중 ~~ 기대해주세요
번호: 294 글쓴이: 행복이
조회: 10 날짜: 2004/12/11 18:46
제가 "하얀 도화지"에 머물러 있는동안에도 아름다운 글 남겨 주셨군요
다음에 또 제주도에 갈 기회가 있다면 정말로 성의있고 맛나는 김밥
싸가지고 갈께요
간도 맞지 않은 김밥이라 생각되었는데도
극찬을 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저와 남편은 시원하고 싱싱한 "칼치국"맛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고 여행하면서도 민들레님의 고등어 조림과 칼치국 칭찬 많이
했습니다.
렌트하신 택시 기사님들께도 "하얀도화지" 소개도 하고
맛난 고등어 조림과 "칼치국" 자랑을 했답니다
저와 남편은 작은 콩한쪽이라도 나누어 먹는 것을 좋아해
밖에서 외식하는 것 보다 민들레님 부부와 오손도손 소주한잔
나누는 정답고 즐거운 시간이 더 좋을 거라 생각되어
그저 있는 그대로 정을 나누었을 뿐입니다
혹 실수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비디오는 전국 어디에 계신분이든 부모님의 일대기
또는 자녀의 자라는 모습 애틋한 부부의 사랑의 일기를
꾸며 드리고 있으니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불러 주세요
회갑또는칠순잔치, 결혼식, 돌잔치,부부결혼기념일, 동창모임
봉사모임촬영 등등...........
[다녀가면서] 하늘방에서 이틀을 묵었던~ᄏᄏ
번호: 286 글쓴이: 직각이
조회: 29 날짜: 2004/12/11 18:46
안녕하세요~
저희 기억하시나요? 어제 오후에 돌아간 여학생2명~ᄏᄏ
지금 집,,인천에 도착했어요~
오니깐 비가오무 난리네요~ᄏᄏ
제주도는 오늘도 무척 덥겠죠?
이틀동안 하늘방에 묵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너무 친절하시고~방두 좋구~
다 편하고 좋았습네당~지금 집에 돌아와서 너무 또 가고싶고~
그동네가 눈에 선하네요!!
수강신청일이 21일이라서 컴을 해야해서 걱정많이 했는데
편하게 쓰라고 빌려주시고 해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고맙습니당~
제주도에서 너무좋은 분들 만나고 다들 친절히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이런생각도 했다니깐요~
제주도 사람들이 젤 친절하다!!^^
정말 좋은 경험있었어요~
저도 여기 제주도 여행 생각하면서 들어온 카펜데
앞으로 가시는 분들도 좋은 추억 쌓고 오셨음 좋겠네요
제주도 여행의 참고를 하자면
하얀도화지 넘 좋구요~
또 제주도 여행할때 교통수단이 없으면 쫌 힘들어요~
버스로 다니기엔 쫌 힘들듯!
버스도 많이 없구요^^그래두 너무 가볼만한 곳이예요~
정말 주인 아줌마~
너무 고마웠구여~잠에 가면 또 뵈요~
그럼 이만~^^
[다녀가면서] 고마웠습니다
번호: 281 글쓴이: junny
조회: 10 날짜: 2004/12/11 18:46
그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날씨완 상관없이 넘 즐겁게 보낸 잊지못할 휴가였어요. 예쁘고 시원한 그 방이 정말 그립습니다. 여기 안동은 지금 찜통 더위거든요. 모두들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래요.
저희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잘 지내다 갑니다.
무사히 지금 대전으로 도착해서.... 이 글을 남깁니다.
이쁜 집에서 지내고 올수 있고 넘 친절히 대해주신 주인 아주머니께 감사인사하고자...^^*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꼭 뵙도록 할께요
오늘은 피곤해서 자야겠네요ᅵ.....^^
Re:Re:잘 쉬다 옵니당~~
번호: 256 글쓴이: 해수니
조회: 15 날짜: 2004/12/11 18:46
저희 여행하는 동안은 그렇게 덥더니..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여~~
대전은 지금 비가 오는 중이라 좀 춥거든요..
바로 출근해서 일할려니 무척이나 힘이 드네여..
마지막날 계획했던 산굼부리는 가는 길이 넘 복잡해서리
가진 못했어요..
대신에 한라산이며 신비의 도로를 갔다왔죠!!
앞의 입구만 갔지만..ᄏᄏ
다행히 좋은 기사님 만나서 생각지도 않았던 좋은데
마니 구경하구 왔어요!!^^
여행하는 동안 너무 더워서 얼른 숙소로 돌아가고픈
맘이 넘 많았어요!!하늘방이 넘 좋아서리~~
밥두 잘 챙겨먹고 다니구요~~ᄏᄏ
넘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글구 참 건강 잘 챙기세여!!
매일 땀이 비오듯 하시는 모습 보니까 안타까웠습니당!!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세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방~~~~~~!
후기가 좀 너무 늦었네여
비행기두 처음 타보구 처음 탈때 의자를 꼬옥 붙잡고 덜덜 떨었던 생각을 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네여 ᄏᄏᄏ 머가 그리 겁이 났던지
여행기간이 너무 짧아서 어디 어디가 좋다고 추천은 못하겠어여 너무 정신 없이 끌려 다녀서 ᄏᄏᄏ(회복하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제주도 가시는 분들은 넉넉하게 갔다오세여 ^&^;;)
주인님의 그 친절함에 저희 모두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구 전망 좋은 그 안락함에 또 한번 감사하구여 꾸벅 ^^
정말 기회만 된다면 이번에는 정말 제주도를 한껏 가슴에 안아오구 싶어여 다음에두 그 전망 좋은 방 부탁드려여
다음에는 가족끼리 한번 갈께여
아니면 연인이 아닌 부부로....에구 머니 헤헤헤
그럼 건강하시구여^^
좋은 얼굴로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 ^^
Re:Re:너무 예쁜 추억 감사합니다.~~~ ^^당신은 누구시길레 ?^^*
번호: 227 글쓴이: sunyoung
조회: 17 날짜: 2004/12/11 18:46
에구 그걸 잊어버리구 올렸네여
주인님의 아주버님 회사 직원입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은데 사람들이 많이 놀러왔겠어여^^
행복하세여^^
6월26일 별방의 추억
번호: 209 글쓴이: 소머즈
조회: 26 날짜: 2004/12/11 18:45
안녕하세요 민들레님
너무 오랜만이죠
이제약 겨우 민들레님 홈을 찾았내요 ^^*
낯선곳에 나 홀로 여행에서
두려움가득함 속에 나선 제주 여행
별방에서의 추억 너무나 감사했어요
저렴한 가격에 놀라움과 실내에 해놓으신 아름다운 소품들과
곳곳에 베인 깔금하고 아름다운 곳
별방에서의 군산의 모습과 바다로 향한 창
침대에 누워서 들었던 파도소리와 바다의 물결치는 모습
3년만의 만남은 아름다움으로 전합니다...
정신없이 돌아온 제주의 행사에서 처음 뵈옵는 하얀도화지의 아름다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쁜 바다방에서 보내온 밤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는 한장의 사진인양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예쁘게 꾸민 바다방은 하얀도화지에 속내음을 전하는 은빛향기로 가득찬 공간이드군요
언제나 아름다움으로 꾸미는 하얀도화지엔 예쁜 향기가 나울림니다....
풍성한 대접과 진심어린 환영에 메기가 장난을 쳐도 우리는 행복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만남에 감사를 드리고 언제나 예쁜 하얀도화지가 되시길 바람니다...건강하세요
첫발자국 남겨요^^*] 너무 반갑습니당~^^(하얀도화지 후기)
번호: 193 글쓴이: 나물이
조회: 15 날짜: 2004/06/30 11:23
오늘 27~29일 하늘방에서 묵었는데...
기억나시죠?!^^
조금전에 집에와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지금도 제주도에 있는듯한 착각이....
하얀도화지 방도 너무 맘에 들고..
특히 아주머니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더욱 더 제주도에서 떠나기가 싫었어요^^
28일 아침 급하게 관광하러 나오느라 설거지도 못했는데
말없이 해주시고...
예래에있는 주상절리도 구경시켜주시고...
아무튼 너무너무 감사해요...
겨울에 엄마랑 같이 제주도 가기로 약속했는데..
가게된다면 꼭 하얀도화지 예약입니다..^^
하얀도화지 정말정말 번창하길 바랄께요~!!
[별방 다녀가면서] 하얀도화지의 추억
번호: 186 글쓴이: 민이엄마
조회: 40 날짜: 2004/06/11 08:38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님은 저희들 기억이나 하실련지요?
지난 여름 8월 무작정 길을 나섰다가 방을 구하지 못해 헤매다 하얀도화지란 간판이 아이들이 이쁘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알려지지 않아 성수기임에도 방이 있었지요
극 성수기때 그 저렴한 가격에 바다가 펼쳐진 그 별방에서의 추억 너무 저렴한 방값
깨끗한 시설 취사시설하나 하나 정성이 가득했더군요
수저통이며 주전자며 가격에 비해 너무 세심함이 너무 깨끗함이 특히나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을 자고 새들이 참 많이 날아다니는 앞마당에 경치가~~~~ 너무 장황하죠?
여름이 오고 있는지 벌써 아이들이 기억을 하내요
제주 다시 가고 싶다고 ~
하얀도화지님 덕분에 논짓물 바닷가에서 보말(?) 채취해서
방안에서 삶아 먹었던 기억이 아이들에게 오래 가고 있어요
해수욕장이 필요없는 논짓물 해수풀장에서의 아이들
무척 기억에 남는 여행이였어요
여행에서 잠자리가 무척 중요하다는걸 느끼고온 지난 여행에
하얀도화지가 있어 무척 감사했습니다
아주머니 기억을 더듬으시면 기억이 나실련지요 두오누이가 침대에서너무 쿵쿵거려 무척 죄송했구요
하얀도화지 추억이 여름이 다가오니 혹시나 했는데 홈페이지도 만드시고 하얀도화지 오래도록 번창 하시길
부산에서 영민 수민엄마 드림
그럼 안녕히계세요 ~~
하늘방 다녀가면서 ] 편한 휴식처에서.......
번호: 176 글쓴이: 솜다리
조회: 44 날짜: 2004/06/07 09:44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 중 하나가 잠자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텐데...
저희는 참 행운이 많이 따르는 여행이었답니다..
편한 잠자리에 넉넉한 아주머니의 웃음
창문너머로 보이는 바다풍경.......
좋은 기억들이 었어요....
귤도 물론 너무 맛있었구요 ^ ^
재호는(큰아이) 표현을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작은녀석 승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말하더군요
바다 보이는 방에서 잔 이야기며 귤 딴 이야기며......
다음에 기회되면 또 뵙도록해요
자주 놀러 올께요.........
참...송금했어요.......
귤이 익어가겠지요??
번호: 169 글쓴이: suny
조회: 30 날짜: 2003/10/18 23:07
집 앞마당에 있는 귤이 익어가고 있겠지요???
^^
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주신다던 아주머니의 말씀을...^^
어찌 하면 되는지요?
귤이 먹고시퍼용???^^
알려주세요~~~
하늘방 다녀간 사람
번호: 161 글쓴이: suny
조회: 31 날짜: 2003/09/09 10:45
이제 즐거운 추석이네요~~
그냥 즐거운 추석 보내시라고 잠시들려 글을 남깁니다.
어느새 제주에 다녀온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ᄏᄏᄏ
제주에서는 추석을 어디로 보내려 가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암튼 즐건 추석보내세요
그럼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온다는데 조심하시고요
안녕하세여
번호: 69 글쓴이: pearl123
조회: 16 날짜: 2003/07/19 08:21
저 16일밤에 가서 하루 묵고 왔던 사람입니다
바다방에.. 넘 조았어여
주인 아줌마가 넘 잘해주셔서
상처에 부치라구 주신 알로에 부쳐서 마니 나아진거 가타여
무엇보다 아침 넘 마싰었어여 넘 고마워여
그날 우도에 와서 폭풍주의보 때매 나가지 못하구
이제야 나가여
빨리 홍보가 잘되서 항상 잘됬음 조캤구
항상 행복하세여
담에 제주도 또오면 친구들하구 또 갈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