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기에서 치료까지
물고기가 물에서 살고 있듯이 우리는 이미 氣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는 이유는 기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감각 능력이 약해진 것이지 氣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氣는 온 삼라만상에 존재하고 있으며 氣感을 일깨우면 다시 氣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나 다 氣의 세계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또 과학적이지 않아 氣를 못 믿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눈과 귀는 믿을 수 있습니까? 감각기관의 오류와 착각은 이미 다 알려져
있으며 인간의 오감은 100% 신뢰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氣가 안 보이고 안 느껴진다고요? 직접 해보세요. 진짜 안 보이는지, 안 느껴지는지 해 보면 압니다.
氣의 실존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학적이지 않다는
말 또한 타당하지 않습니다.
氣 과학은 이미 여러 종류의 실험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기를 거짓 또는 미신이라 믿는 마음이 기의 과학적 결과들 조차 전부 무시하는 것입니다. 대중의 관심은 초능력 시연에 호기심을 보이는 정도이지 사실 기를 몰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습니다. 지구가 시속 몇 km로 자전하는지, 몇 km로 공전하는지 몰라도 괜찮은 것처럼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면
일 년인 것만 알면 됩니다.
균형 있는 의식주 생활에 氣을 더하면 최고의 건강관리입니다.
건강할 때 건강관리를 하면 계속 건강할 수가 있습니다. 건강이 크게 망가지지 않았을
때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만 이미 중증인 경우는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치유의 속도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서 똑같이는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병증이나 환자
상태가 중요한 요인이지만 치유 의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혹은 내면의 기운이 의외의
변화를 만들기도 합니다.
30년 흡연자가 담배를 끊는다고 바로 몸이 깨끗해지지는 않습니다. 몸의 정화와 세포 재생
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포 재생에 필요한 시간이 점점 길어지며 성인의 회복이 어린아이보다 더딘 이유입니다.
무병장수는 인류의 오랜 소망이었습니다.
균형 잡힌 의식주 생활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의욕이 너무 앞서면 안 됩니다. 의욕은 어떤 일에서든 중요한 요소이며, 적극적인 태도와 소극적인 태도는 그 결과가 확연히 다릅니다. 의욕적인 사람은 적극적으로 일을 해서 성취가 빠릅니다.
2022. 12. 06
광자연구원 편저
첫댓글
사람은 오래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