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조종면봉사회 (회장 왕명희)는 8월 26일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봉사를 봉사원과 실시했다.
조종면봉사회는 가평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사업 지원금으로 희망풍차결연 12세대와 조종면봉사원들이 발굴해서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어르신16세대에 총26세대에 3차 사랑의 밑반찬으로 닭곰탕, 배추겉절이, 수박화채 등을 봉사원의 정성스러운 손맛으로 맛있게 만들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내며 쇠약해진 어르신들께 기운내시라고 무우와 토종닭을넣어 오랫동안 푹 삶아 뼈를 발라내고 뽀얀국물과 함께 드시고 힘내시라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며 전달했다.
어르신은" 고마워 이렇게 받아만 먹어서 어째" 하면서 손을 잡으며 " 더위에 고생한다"며 "들어와서 시원한 냉커피 타 줄게 한잔 마시고 가" 라하신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어 다음에 마실게요 " 하며 돌아서 나온다. 외롭고 사람이 그리운분들이 많으신데 마음이 무겁고 찡하다.
왕 명희회장은" 처서가 지났지만 아직도 한낮 더위가 꺾이지 않아 오늘도 무척 더운데 닭 삶고 뜨거운데 뼈 발라 내느라 땀 흘리며 수고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반갑게 반찬을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손이라도 한번 잡아드리고 사람이 그리워 우리가 가면 말이라도 한번 더 하시고 싶어 하시는데 따뜻하게 안부인사라도 전하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잘 전해 주세요 " 라며 인사 말을했다.
첫댓글 가평지구협의회 조종면봉사회(회장 왕명희) 봉사원 여러분
가평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사업 지원금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