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가 일하는 약국에 근무하는 다른 약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무섭다고 못 나오고 있어서 약국근무를 요새 좀 많이 하고 있어요. 다행히 요새 마스크 찾는 환자들이 좀 줄어들고 있네요.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약국에 늘 오시는 환자분이 얼굴이 퉁퉁 부어서 약을 못 드시겠다고 받아놓은 약을 한바구니 가져오셨어요. 오랜 기간동안 매번 많은 약을 받아가셨는데 이제는 얼굴이 퉁퉁 부어서 약을 안 먹는게 편하다고 하시네요.
보통 의료 보호 환자들은 1종인 경우 무료, 2종은 500원 정도 내고 약을 받아가시는데 제도는 사실 참 좋습니다. 아픈데도 돈이 없어 약을 못 드시는 일은 없으니 말이에요. 근데 문제는 너무 많은 약을 자주 타가서 드신다는 거지요. 그래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런 의료보호 환자분들이 타가는 한달 약값은 거의 30-40만원이여요.ㅠ 제약사 로비를 받아서 그런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돈을 안내는 분들이 약 타갈때 유난히 다량으로 약을 많이 쓰는 병원들이 있어요. 아무리 제도가 좋아도 그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낸 소중한 세금들이 마구 쓰이네요.
처방전을 보면 후덜덜 합니다.ㅠ
환자분 이야기로는 단지 혈압약이 필요해서 병원에 간 거였는데 계속 이렇게 많은 약을 받아오셨데요. 이렇게 계속 드시니 신장이 망가지고 있어 얼굴이 계속 붓는 것 같습니다.
이 환자분은 진통제로 트리돌을 드시고 계신데 이 약을 드시면 주무시다가 자기도 모르게 발작을 해서 깨고나면 주변이 난리가 나기도 하고 그러신데요.ㅠㅠ
약은 꼭 필요한 것만 드셔야 되는데 약을 이렇게 심하게 쓰는 병원은 절대 가지 마시기를요.
오늘 카페 회원분이 보내주신 후기 처럼 규소수 같이 도움이 되는 것들과 함께 약은 최소한으로 드시고 자연치유력을 올리시기를요.
첫댓글규소 카페에 올린 글인데 카페지기님께서 올리라 하셔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약을 최소한으로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글이고요. 약을 드시지 않으려면 도움을 받을수있는 좋은 물질들이 있어야 하는데..제가 보기에 은물이나 규소같은 미네랄수가 항균력이 있고 자연치유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
우리가 내는 의료 보험료 이런 과잉 처방에 다 들어 가나 봅니다. 보혐료 가져가는것도 반 강제적입니다. 직장의료보험료 따로, 지역 의료보험료 따로, 조금 만 소득이 있으면 가족 모두 분리 되어 의료보험료 따로 나옵니다. 1년에 3천만원 이상 따로 소득이 있으면 지역의료보험료 따로 나옵니다. 저는 여테 직장의료보험료 내면 지역은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다른 소득 많으면 무척 많이 나오니 참고 하세요,. 많이 벌면 많이 내는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많이 겆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보험료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되면 억울함이 들할터인데, 위처럼 과잉처방에 사용되네요,...
첫댓글 규소 카페에 올린 글인데 카페지기님께서 올리라 하셔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약을 최소한으로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글이고요. 약을 드시지 않으려면 도움을 받을수있는 좋은 물질들이 있어야 하는데..제가 보기에 은물이나 규소같은 미네랄수가 항균력이 있고 자연치유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
황당합니다.
화가 나고요!
저런 처방전 발행한 의사는 국민 건강을 위해 면허증 취소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런짖을 하니 병원 싫어
참 양심없는 의사들이네요.ㅠ
이것이 한 사람에게 처방한 약이라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정말 너무하네요.
"제약사 로비를 받아서 그런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돈을 안내는 분들이 약 타갈때 유난히 다량으로 약을 많이 쓰는 병원들이 "
있어요.
세금낭비도 낭비지만 약많이 먹고 빨리 죽으라는 소리 같습니다.
ㅠㅠ~
이거 심각한 일이네요.
무서워요
국민에게 강제로 돈을 걷어서
제약회사에 갖다 바치는 거죠.
그들과 정치, 식약처, 보험공단, 병원 등의 상당수가 나눠먹기식으로 가담하고 있구요.
본인, 약사도 의사의 처방전에 대 하여 건강보험공단에 이의제기 할 수 있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서 처방전 심사에 강제력을 발휘했
으면 합니다.
네, 마져요.
저런 약처방은 정말 심각한건데 저런 의사들이 적잖은게 문제에요.
우리가 내는 의료 보험료 이런 과잉 처방에 다 들어 가나 봅니다. 보혐료 가져가는것도 반 강제적입니다.
직장의료보험료 따로, 지역 의료보험료 따로,
조금 만 소득이 있으면 가족 모두 분리 되어 의료보험료 따로 나옵니다.
1년에 3천만원 이상 따로 소득이 있으면 지역의료보험료 따로 나옵니다.
저는 여테 직장의료보험료 내면 지역은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다른 소득 많으면 무척 많이 나오니 참고 하세요,.
많이 벌면 많이 내는것은 당연하지만 너무 많이 겆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보험료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되면 억울함이 들할터인데, 위처럼 과잉처방에 사용되네요,...
와우..정말 심각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