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Sasa borealis.
벼목 벼과의 여러해살이 외떡잎식물.
높이 1∼2m, 지름 3∼6㎜, 마디 사이는 7∼10㎝ 정도.
포(苞)는 2∼3년간 줄기를 싸고 있으며
잎은 긴 타원모양 바소꼴이며 혁질이고 길이 10∼25㎝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차례는 털과 흰색의 가루로 덮여 있고 기부가 자주색의 포로 싸여 있으며,
첫째 겉겨는 길이 7∼10㎜로 까락같지 않고, 둘째 겉겨는 길이 8∼9㎜인데 뒷면에 홈이 있다.
꽃은 4월에 피며 수술은 6개, 꽃밥은 4㎜ 정도이다.
열매는 5∼6월에 익는다. 한방에서 이뇨·청심에 쓰이며 식용으로도 쓰인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효능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 가지만 써서
당뇨병·고혈압·위염·위궤양·만성간염·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
흔해 빠진데다가 다른 나무가 자라는 데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귀찮게 여기고 있는
이 나무가 이 세상의 병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약초가 되는 것이다.
조릿대에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조릿대는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끊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조릿대 잎은 방부작용을 하므로 떡을 조릿대 잎으로 싸 두면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팥을 삶을 때에 조릿대 잎을 넣으면 빨리 익을 뿐 아니라 잘 상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는 알칼리성이 강하므로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퍼센트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 뒤에 종양세포의 70~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조릿대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 알약을 만들어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릿대는 그 생명력이 몹시 강인하고 몸속에 유황 성분과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까닭에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신통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 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돌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뀌어 커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또 조릿대는 사람의 심지를 굳세게 하고 여성의 정절을 굳게 한다고도 한다.
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조릿대야 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다.
일본에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조릿대 추출물, 알약, 차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고, 갖가지 병에 효험을 보는 사람이 많다.
조릿대(산죽) |
대나무 중에서 가장작은 대나무로 중부이남의 산에 무리지어 자란다. 상록성이며 키는 1∼2m, 지름은 3∼6mm쯤 자라며 추위에 강하다. 잎은 길고 가장자리에 잔톱니와 털이 있다.
일생에 한번 꽃을 피우며 꽃이 피어 열매가 맺고나면 군락 전체가 말라죽고 씨앗으로 다시 난다.
대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작은 나무인 조릿대는 동백죽, 신의대, 제주조릿대등이 있다. 조릿대는 우리 나라 북부 일대와 황해남도 이남 지방에서 자라고 신의대는 함경북도에서자라며 동백죽(얼룩대)은 남부지방에서, 제주조릿대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조릿대 꽃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6월에 익는데 열매의 모양은 보리나 밀을 닮았다. 조릿대 열매로 떡을 만들거나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다. 꽃은 대개 수십 년, 또는 수백 년 만에 한번 피기 때문에 꽃을 보기는 어렵다.
조릿대 잎은 방부작용을 하므로 떡을 조릿대 잎으로 싸 두면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팥을 삶을 때에 조릿대 잎을 넣으면 빨리 익을 뿐 아니라 잘 상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일본에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조릿 대 엑기스, 알약, 차,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고 갖가지 병에 효 험을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본에서 나는 조릿대에는 약효 성분 이 적어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 나라에서 채취해간다고 한다. |
조릿대
함경남도 이남에 자라며 높이 1~2m정도 자란다.
포는 2~3년간 줄기를 싸고 있으며 털이 있다.
잎은 가지끝에서 2~3매씩 나고 장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는 10~25cm로 점첨두이거나 꼬리처럼 길다.
잎뒷면 기부와 엽초에 털이 있고 잎의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작은거치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열매는 5~6월에 익으며 보통 5년만에 꽃이 피며 꽃이 핀다음은 죽게 된다.
조릿대는 황해도 이남의 숲 속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대나무의 일종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나무의 줄기를 가지고 쌀에서 돌을 골라내는 기구인 조리를 만들엇다.
그래서 조리를 만드는 대나무라는 뜻의 조릿대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조릿대는 땅속줄기로 번식하기 때문에 왕성하게 자라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빽빽하게 자란 조릿대는 큰나무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싹이 트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산양, 사슴 등은 먹이가 부족한 겨울이 되면 조릿대의 잎을 먹는데 이들이 많이 사라져 조릿대가 많이 번식하게 되었다.
|
조계산의 산죽군락지는 조계산 서쪽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송광사에서 오르는 송광굴목재에서 천자암으로 가는 길에 사람키보다 더 큰 산죽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조릿대 숲길을 지나면 천자암봉에 도착하게 된다.
|
성수산을 올라가다 보면 먼저 휴양림을 거치게 된다. 휴양림에서 삼림욕은 다음으로 미루고 고려와 조선건국을 예견해 왕건과 이성계 두 건국자가(당시에는 실패했으면 대역죄로 참형감 "작살나지". 현제도 무슨죄를 뒤집어 쐬우더라도 감옥행, $$ 예로는, 김대중옹은 사형언도까지 받았다가 후일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 산에서 건국의 음모를 가슴깊이 품었던 산부터 올라보고싶다. 혹시 우리나라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들도 남 몰래 올라왔을 지도 모르니까??
|
제주 조릿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부설 한라산연구소는 최근 해발 고도별로 제주조릿대의 서식밀도를 조사한 결과 제주도 전역의 제주조릿대 분포면적이 245㎢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9월 평강식물원 김봉찬(金奉燦) 식물연구소장이 해발 1600m의 영실 등산로 주변 7개지역을 조사한 결과 제주조릿대가 침입하기 전에는 이 지역이 시로미 털진달래 김의털 설앵초 백리향 한라구절초 등 26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었다.
그러나 제주조릿대가 군락을 이룬 지역은 모든 식물이 고사한 채 오로지 제주조릿대 1종만이 서식했다.
김 소장은 “제주조릿대는 6∼7년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후 고사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라산에서는 집단 고사현상이 매우 드물다”며“제주조릿대가 번성하면 앞으로 10∼20년 사이에 백록담을 중심으로 광할하게 발달한 눈향나무 시로미 산철쭉 군락이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제주조릿대가 번성한 이유로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제주조릿대의 서식지가 고지대로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1980년대 말 한라산 국립공원 내에서 우마(牛馬)방목을 금지시킨 것도 제주조릿대의 집단 성장을 간접적으로 도왔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한라산연구소는 최근 제주조릿대의 급속한 확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한라산 해발 400∼1800m 사이 소나무림, 낙엽활엽수림, 관목림등 6개 지역을 선정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 연구소 고정군(高禎君) 책임연구원은 “제주조릿대가 한라산 토양침식을 방지하는 순기능도 갖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한라산의 다양한 식물상을 파괴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며“한라산 희귀식물 종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인공 이식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약이 되는 조릿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g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는 한여름 더위에 지쳐 머리가 무겁고 목이 마르며 밥맛이 없는 사람에게 더위를 이기게 하고 갈증을 없애준다.
당뇨병으로 열이 있는 사람은 조릿대잎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서 생기는 토사곽란, 코피, 피를 토할 때에도 효과가 있다. 당뇨병, 고혈압, 간염, 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조릿대 잎을 입욕제로 목욕물에 넣으면 땀띠, 여드름, 습진 등이 잘 낫고 살결이 깨끗해진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다.
몸에 냄새가 심하게 나고 살결이 거칠어 졌을떼에도 조릿대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한결 좋아진다. 말린 조릿대 잎 100그램을 물 두세 되에 넣고 두세 시간 동안 약한 불로 끓여서 그 물을 욕조에 붓고 남은 찌꺼기는 무명주머니에 넣어 욕조 속에 넣은 다을 목욕을 하면 된다. 10~30분씩 하루 한두번 목욕을 한다. 조릿대 잎 달인 물로 머리를 감으면 윤이 나고 때도 잘 타지 않으며 머릿결이 고와진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