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인터넷 동호회 母性愛와 父性愛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98 11.08.29 10:1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8.29 12:18

    첫댓글 날 낳아 주시고 날 길러 주셨지만 부모님 가운데 모성애가 현명하고 탁월합니다. 예전에 있었든 어려운 시절에 흔히 있었든 일이지만 지금도 가정에서 우리가 내리는 판단이 아이들께 용기를 주고 집안에 웃음을 남기고 하는 일이 많습니다. 엄마는 분명히 위대합니다 그리고 대범하지요 남자는 이기적이고 소심하고 불협조적이고....흉 볼려면 많습니다 ㅎㅎ

  • 작성자 11.08.31 10:51

    어머니,한국의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어머니의 교육열로 이렇게 생활수준이 높아졌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희생적인 모성애에 비하면 부성애는 초라하지요.ㅎㅎ

  • 11.08.29 12:27

    우리집은 반대로 부성애가 너무대단하여 제가 무척힘듭니다.9월8일이 자기생일이고 9월 12일이 추석인데
    아빠는 자기생일은 하지말고 제사밥 해서 아이들 모두불러 먹이라는데 아이들이 반대하여 아빠생일은 이틀
    늦추고 추석은 이틀당겨 9월10일에 식당에 예약해 두었다고 합니다.두딸과 며느리가 결정하여 모두에게
    알려주는데 은근히 걱정되드니 편하게 되었지만 제사밥하여 갈때 집집이 나누어 줘야겠읍니다.

  • 작성자 11.08.31 10:52

    영택님은 배려심이 많으십니다.
    배려심이 많으신 가장이 계시면 가족들이 편하지요.

  • 11.08.29 22:32

    저보다 7년 선배님이네요,,저희 친정쪽 이모님이나 사촌 언니들도 오빠들만 공부시키고 딸은 넘 준다고 공부를 못했어요,,,
    그 뒤 사촌 여동생들 질녀들은 시대가 좋아서 공부를 했답니다,,,이 모두 가난한 우리나라이였기에,,,지금 우리나라가 잘 사는것도 힘들지만 자식 공부시켜주신 부모님이 있었기에,,,

  • 11.08.29 22:53

    숙희아우님 처음듣는 이름이군요.저는 30회윤정자인데 재미 남가주동문입니다.컴초보라서 동문들 많이
    괴롭히는 문제아 였지요.아직도 쉬원찮은 솜씨로 덧글은 읽으면 꼭 달다보니 겨우 소식 주고받고
    있지만 아직 사진도 못올리고 설명도 무슨말인지 모르고 아이폰으로 읽기만 하는 왕초보입니다.
    자주나와서 안부나누어요.반갑습니다 숙희아우님!

  • 11.08.30 08:53

    숙희라는 이름만으로도 더욱반갑네요.동호회에 관심가져 줘서 고맙구요.

  • 작성자 11.08.31 10:58

    김숙희 아우님,처음 보네요.
    43회 제 여동생과 동기여서 더 반갑습니다.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서 김내과를 운영하는 43회 김옥희가 제 여동생입니다.
    그 옛날에는 다 그랬지요.
    아버지만 대학에 보내고,두분 고모님들도 국민학교가 최종학력입니다.
    시대를 잘못 타고난 운명이라 생각해야지 별 수 없잖아요.

  • 11.08.31 18:50

    아하 옥희가 선배님 동생이군요,,반가워요 제가 시자동에 살때 김 내과 여러번 갔었답니다,,,지금도 아프면 가는병원이에요

  • 11.08.30 08:55

    그시절의 우리들은 부모님들의 무관심이 거의였을 것 같아요.저역시 어려운 사정이었기에 고등학교도 떨아지길 바라셨으니까요.ㅎㅎㅎ

  • 작성자 11.08.31 11:00

    아들만 대우 받던 시대라 더더욱 딸들에겐 차별이 심했지요.

  • 11.09.01 13:02

    옥덕님은 정말 훌륭하신 어머님을 두셨습니다. 어머님에게 효도 많이하십시요.

  • 작성자 11.09.01 14:05

    어머니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공부했어요.
    효도를 해야한다고는 생각하면서도,쉽지가 않네요.

  • 11.09.02 11:32

    후륭하신 학자나 위인들의 뒤에는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셔요. 부성애보다 모성애가 강함을 주위에서 더 많이 보지요.옥덕님 얘기는 우리 시대의 가정사들인 것 같습니다.청상으로 우리 남매를 길러주신 우리 어머니의 생전 모습이 생각납니다.생전에 효도 많이 받으셨지만 항상 애틋하답니다.

  • 작성자 11.09.02 18:03

    청상으로 남매를 기르신 어머니도 훌륭하십니다.
    우리 나라 어머니들은 아버지보다 위대하고 훌륭하십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