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추운데 운강이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인천삼촌이 그동안 좀 바뻐서 울 운강이에게 자주 못왔지?
벌써 한달이 되어 가네
인천삼촌이 운강이를 보고 온 시간이
운강이 바위... 바위에도 하얀눈이 왔을까?
많이 추운 겨울 날씨지?
이런날은 밖에서 놀지 말고 꼭 엄마 아빠 누나와
집에서 맛난거 많이먹고 따스하게 보내고.
운강이가 맛있게 먹었던 파전 보리밥 정말 맛있었어
그곳에 운강이의 숨결이 묻어 있는것 같아서 더 정겹고
맛있께 느껴졌는지도 모르지..
운강아 엄마가 다리가 많이 아프셔서
울 운강이에게 자주 못 가신다네
엄마 안 아프게 운강이가 힘좀 써보고
밤에 엄마 잘때 다리도 안마해드리면
아픈 다리도 많이 좋아 지실거야
그렇게 아프시면서도 인천삼촌이랑 누나 형들이 운강이에게 다녀간후
엄마는 그 험한 모락산을 또 오르셨다고 ...
역시 여자는 약하지만 엄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엄마는 강하셨어 그게 바로 지극히 운강이를 사랑하시는 엄마의
마음, 의지겠지 운강이를 위해서러면 뭐든지 어떤 역경도 이겨내시는 엄마
운강이도 엄마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보여줘야지??
그렇게 할거라 믿고
조운강 감기조심하고 혹시 그곳에서도 시험공부에 열심히
정신없이 시간 보내는 건 아인가 모르겠네
내년 운강이 생일에도 한무리 장학회 두돌때도
누나들과 꼭 다시 운강이를 만나길 소망하며
내년엔 예쁜 큰누나도 온다니 벌써 기대가 되는데~~
큰누나가 모락산을 잘 오를지 모르겠지만...
꼭 함께 운강이 바위에 가보고 싶은데 ㅋㅋㅋ
그럼 잘자고 또보자~~조운강
인천삼촌이 예쁜조카 운강이에게 ..
첫댓글 밖이 많이 춥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공....낼은 팥죽도 드시공.....
네~아버님 날이 좀 풀리긴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춥네요. 아버님도 감기 조심하세요~~어머님은 다리 좀 괜찮으신지요
무릎은 연골이 손상 되어서 복구가 힘들다는 야그요.
그 몸으로 어떻게 운강이 바위에 또 오르셨어요? 아프신데 너무 무리하지마시고요 운강이도 아픈 엄마 이해할거예요. 착한 운강이가 엄마 아픈다리로 험한 모락산 오르시면 더 가슴 아프겠지요. .산에 쉽께 오를 수 있도록 공사중이였던 계단은 지금은 모두 완성되었겠네요 운강이 바위옆 전망대도요~~ 편안밤 되세요 어머님 아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