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일어나 근처 세븐 일레븐 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곤 수코타이로 가기위해 북부터미널로 갔다
참고로 태국은 편의점이 곳곳에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않다 울나라 마트같이 이용하면 된다.
북부터미널은 울나라 70년대 같은 느낌이 들어 정답다 매표구에서 표를 살때도 안에 아줌씨가 영어가
전혀안돼 둘이서 수화로 대활 해도 즐겁다 7시30분 버스로 출발했다..
수코타이에 도착하니 옛 도시라 그런지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 책자의숙소를 찿으려니 말도 잘안통하고..
지나가는 자가용에 타고있는 어린 여학생들에게 길을 물어보니 영어도 좀 하면서 한국을 많이 좋아하는거 같다
수줍어 볼을 발갛게 물들이면서도 열심히 설명해준다 하-여기서 한류덕을 보다니...
수코타이 사람들은 옛 인심이 살아있는거 같다 오다가 만난 한청년은 설명하다 안되니 숙소로 전화해 위치를알아선
자기짐차로 아예 실어다준다...수코타이 쌀랑해요----
T.R guesthouse에 여장을 풀었는디 방이 저렴하면서 깔끔하게 꾸며놨다
아니-이곳은 왜이리 이쁜짓만 골라하지....
북부터미널 수화장면
터미널안 국수집
수코타이 숙소 예쁘죠..
북부터미널행 버스 기다리며 잠이 덜깼음
버스안 여차장이 반갑네요 우리한텐 사라진 옛추억이죠
편의점
수코타이
열대지방은 스콜(소낙비)이 잦아요 하루에도 몇번
첫댓글 가족과의 오붓한 출발이 좋아 보입니다.
캄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