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의 자연이 만든 연꽃 닮은 섬 ~통영 연화도 "
▶일 시: 2023년 07월 09일 (일요일)
▶코 스:선착장- 연화봉- 토굴- 보덕암 사거리- 대바위 전망대- 출렁다리- 용머리전망대 (유턴)-
연화사- 선착장- 보도교- 우도- 구멍섬 해변- 큰마을- 우도 선착장
(B코스): 용머리전망대(유턴)- 동두마을 (마을버스 )- 선착장- 우도-우도 선착장)
▶ 출 발: 용당농협(07:00)- 순천대- 의료원(07:05)- 순천고(07:10)- 오천하나로마트(07:13)-
풍덕금호(07:15)- 조은프라자(07:20)- 광양 (07:30)- 통영출발(09:30)-우도출발(17:00)
▶준바물: 신분증.도시락.식수.간식.산행장비
▶신 청: 신청방& 총무(3562-2228 / 6262-8776)
▶차기산행: 7월23일 (포항 내연산)
♧♧ 산 이야기
남해 한려수도에 위치한 경남 통영 ‘연화도’는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청정하고 고귀한 연꽃을 떠올린다면 연화도가 얼마나 아름다운 섬인지 잘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시사철 수려한 이 섬이 유명한 것은 연꽃이 아니라 초여름의 수국입니다.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이 섬에 가면 수국이 지천입니다.
수국은 토양이 산성일 때는 청색을, 알칼리성일 때는 붉은색을 띱니다. 일조량에 따라 꽃의 색이 진하거나 연합니다. 연화도를 걷다보면 파란색 자주색 분홍색 보라색 등 알록달록한 수국에 취하게 됩니다.
특히 연화도는 연화사라는 고즈넉한 천년고찰과 화사한 수국이 어우러진 용머리 해안의 이색적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풍성하고 칼라풀한 수국 너머 푸른바다가 펼쳐진 용머리해안에서 인생샷을 찍다보면 ‘연화도의 시간’이 짧다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연화도항~연화사~보덕암~5층석탑~용머리전망대~동두마을~연화도항 / 코스 거리 8km, 소요시간 3시간30분 정도
☞ 산행안내및 산이아기: 산행대장 칠선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