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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사찰과 암자산행이란] 본산행은 특정 종교와 상관이 없고 자신과의 싸움으로서 순례산행인것을 명시합니다.. 일부구간은 개척산행을 해서 나름데로 시그널작업이 다되어있고, 아마도 쉬운 산행이 아닙니다 난이도도 상당하고요 또다른 산행의 맛을 느낄것입니다 산행의 다양성을 제삼리 가족분들이 느끼시길.....
[산행코스] 부인사~삼성암지~ 파계봉~파계재~한티재~군위삼존불~동산~오도암~원효굴~청운대~시루봉~귀천~투구봉~거조암능선~거조암~안선원~ 운부암~태실봉~은해사~기기암~중앙암~백흥암~운부암~선운사~약사암~용덕사~용주암~갓바위지능선~약수암~고운사~관암사~관봉~노적봉~임봉~동화사~부도암~내원암~양전암~염불암~동봉~진불암~대슬랩~돛대바위~비루봉~수태골
*빨간색은 사찰 *파란색은 암자
<개념도 출처 J3 강북9산 지도 응용>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도상분석과 사진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들머리: 부인사 들머리를 교통편이 좋은 부인사로 하였다, 부인사에는 선덕여왕 초상화가 모셔져 있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전두환 대통령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년에 한번만 공개되기도 합니다. 타지역에서 오시면 동대구역에서 내려서 동대구역에 나오셔셔 오른쪽으로 가면 파티마 병원이 나온다 여기서 급행1번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소요시간은 20분정도이다, 종점에서 내려서 부인사까지 걸어가는데 10분정도 걸립니다
[부인사~삼성암지] 팔공산에 석좌불상이 곳곳에 많지만 삼성암지에 있는 석좌불상이 가장 오래되었다.
부인사 모습
부인사 대웅전 모습
삼성암지 모습
▼삼성암지 마애여래입상 모습 돌이 누운게 특이함 팔공산에서 갓바위보다도 더오래됨.
[파계봉~ 한티재~군위삼존석굴] 파계봉~ 한티재는 팔공주능길이라 가는데는 별어려움이 없다. 여기서 군위 삼존석굴을 넣는데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원효대사가 1천년전에 오도암을 세울당시 이길을 넘어왔을것이라고 추정한다 지금도 첩첩산중인데 과연 이길을 어떻게 헤치고 나왔을것인가, 삼존석굴도 유명하지만 오도암과 청운대의 아래에 있는 원효굴을 넣기위해 이쪽 마루금을 넣었습니다. 아직도 1천년전부터 약수터가 존재하니 과연 불가사의하지만 팔공산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이 청운대이기에 가장접근이 쉬운게 오도암에서 바로 올라가면 되기에 또한 원효대사가 무슨생각으로 이쪽에 암자를 세운것인지 지금도 중생들이 어찌알겠습니까.
오도암 주법당모습
▼오도암에서 본 산공사지역과 비로봉 모습
▼청운대 모습1
▼오도암과 청운대 모습을 같이 담아본다
▼오도암에서 청운대를 뒤로해서 기념사진
▽청운대 원효굴 모습
한즉한 오도암 모습
오도암에서 본 청운대 모습
오도암에서 저위 청운대로 갑니다
오도암에서본 비로봉
치산으로 내려가면 버스정류장 왼쪽편에 귀천서원이 있습니다
▼능선에서본 수도사 모습
투구봉정상부 모습
▼투구봉에서본 비로봉과 오른쪽 팔공기맥길
▼투구봉 밧줄지대 모습
▼투구봉 정상부 모습
거조암능선은 길이 굉장히 좋습니다
●거조암 위치:경북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622 (TEL:054-335-1369 ) 기원:신라 효성왕2년에 창건되었다는 설과 경덕왕 왕명으로 창건되었다는 설로 정확한 창건기록이 없다
특징:국보제14호 거조사 영산전
거조암 모습
▼거조암 내부 모습
▼거조암 내부 모습 1
안심원에서 운부암으로 가는길입니다 시그널작업을 해놓아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입니다
▼진향방향 루트입니다
●운부암 위치: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55(TEL:054-335-9236 ) 기원:711년 성덕왕 10년에 의상 스님이 창건하였다. 천년 전에 창건할 당시 상서로운 구름이 일어났다고 하여 그렇게 명명되었다는 운부암은 어쩌면 면벽참선 (벽을 향하여 앉아서 수도하는 방법)하는 수도 방법을 통하여 속세의 모든 영욕을 저 뜬구름에다 비유하고 스스로가 해탈하는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승려들의 계명(戒銘) 그 자체인지도 모른다. 그 뒤 관음기도 도량으로 전승되어 오다가 1860년에 화재로 소실되자 옹허스님과 침운스님이 중건하였고 1900년에 보화루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운부암 이정표가 나옵니다
운부암 주변모습
▼운부암 입구모습
태실봉진행방향모습 입구길이 조금 그래서 그렇지 조금만 올라가면 길이 좋습니다 폐가라서 그런지 가시밭입니다
태실이정표가 있습니다
▼은해사 이정표
은해사 주변 암자들
은해사 기원 신라 41대 헌덕왕 1년(809년)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이 해안사인데 이 해안사로부터 은해사의 역사가 시작된다
은해사와 추사 김정희의 인연 추사는 경상감사로 부임한 그 생부 김노경 공을 따라서 경상도 일원의 명승지를 여행하면서 이 은해사 일대도 들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헌종 13년의 대 화재 뒤 헌종 15년에 마무리 지은 불사때 지어진 건물 중에서 대웅전, 보화루, 불광의 삼대 편액이 김정희의 글씨라서 마치 화엄루각과 같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뿐이다. 편액인 은해사, 불당의 대웅전, 종각의 보화루, 불광각, 노전의 일로향각 이 다섯점의 추사 글씨는 은해사의 자랑이자 소중한 문화재이다. ●기기암 ●묘봉암 ●중앙암 ●백흥암 ●운부암 ●거조암
6암자 코스 은해사~ 기기암~ 묘봉암~ 중앙마~ 백흥암~운부암~거조암
차량이용: 자가승용으로 6암자를 다 돌아볼수있도록 임도 도로가 잘되어있습니다 또한 이정표도 잘되어있습니다 도보이용:임도길이 아닌 등로가 잘되어있고 단 운부암~ 거조암가는 길은 2군데가 있습니다 한군데는 개인적으로 코스를 이은곳이기도 합니다.
●기기암 위치: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40 번지 (TEL:054-335-1514) 기원:애장왕때 국사로 봉안된 정수(正秀)스님이 816년(헌덕왕 8)에 창건하였고 1546년에는 쾌선스님이 중건하여 안흥사(安興寺)라 하였으며 60여명의 승려가 살았다고 합니다. 그 뒤 1823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징: '신기사바 심기극락(身寄娑婆 心寄極樂)'이라하여 '몸은 비록 사바세계에 있으나 마음은 극락에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편안한 수행처이다. 현재 선방에는 비구스님들이 참선 정진 중이다.
[기기암 전경] ▽기기암 모습
▽새로 증축한 것으로 추정됨 기기암
▽ 기기암은 팔공산 선본사와 연결된 암자입니다 선본사로 가면 약사암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암자인것 같습니다
▽기기암 또다른 모습
공양실같기도 하고
▽선본사 가는길에 기기암을 담아봅니다
●묘봉암 위치: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77(TEL:054-335-6906 ) 기원: 833년(흥덕왕 8)에 심지(心地)왕사께서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그 뒤 오랫동안 관음기도처와 수행처로 전승되어 오다가 1485년(성종 16)에 죽청(竹淸)과 의찬(義贊)이 중창하였고 1780년(정조 4)에 다시 중창하였으며, 최근에 6·25사변 당시 폐사된 것을 법운(法雲)스님께서 중수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특징:원통전은 과거 석굴에서 기도를 해왔던 곳으로 석굴 위에 건물을 지은 것이다.은해사의 산내 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기도 하다
[묘봉암 전경]
묘봉암 모습 지대가 꽤 높네요 은해사 주변암자중에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암자입니다
묘봉암 내부 모습
▼묘봉암 내부 모습 바위가 절내부로 들어와있습니다
바위가 들어온것을 그대로 건물을 지었네요 참특이합니다
●중앙암 위치: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76(TEL:054-335-3380 ) 특징: 묘봉암에서 중앙암을 바라보면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주변에 만녕송나무라던지 주변경관이 뛰어납니다.
[중암암 전경]
묘봉암 능선에서 본 중앙암 모습
한폭의 그림같은 중앙암 모습
중앙암 모습
중앙암 식수음료대 모습
중앙암 옆에 민가도 아닌것 같고 스님들이 거주하는지 아니며 보살님들이 거주하는지 어느 보살님이 팥을 찌고있는 모습
●백흥암 위치: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49 (TEL:054-335-2988) 기원:혜철(惠徹)국사께서 861년(경문왕 1년)에 착공하여 873년에 완공하였으며, 절 주위에 잣나무가 많아서 송지사(松旨寺)라 하였다고 한다. 그 뒤 1546년(명종 1)에 백흥암으로 개칭하였고, 1651년(효종 2)에 중건하였으며, 1677년(숙종 3)에 중수하였다. 1730년(영조 6)에는 보화루(寶華樓)를 중건하였고, 1858년(철종 9)에는 청봉이 영산전(靈山殿)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징:백흥암에는 보물 제790호 극락전(極樂殿)과 보물 제486호 극락전 수미단(須彌壇)이 있다.
[백흥암 전경]
백흥암에 도착하니 비구니 스님들이 많네요
백흥암 한때는 수백명이 수도한 암자입니다 암자치고는 규모가 상당합니다
내부 사진을 못담았네요. 담에 한번 더 들러봐야겠습니다
소원한가지를 빌면 들어준다는 갓바위
팔공산의 상징 갓바위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또 머리에 마치 갓같은 판석(板石)이 올려져 있기에 그렇게도 부른다. 관봉은 인봉(印峰).노적봉(露積峰)과 함께 팔공산의 대표적 봉우리로서 해발 850m의 고봉(高峰)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팔공산의 서남쪽이 모두 두루 조망(眺望)된다.
갓바위 유래 이 갓바위 부처님은 절에 전하는 바로는 원광법사(圓光法師)의 수제자인 의현대사(義玄大師)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638년(선덕왕 7)에 조성한 것이라 한다. 그러나 전체적 양식으로 보아 8~9세기 작품으로 보이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정설이다. 현재 보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갓바위
잔병치레가 유달리 많은 손주아이 손을 붙잡고 주름진 이마에 맺힌 땀방울도 아랑곳 하지 않으며 할머니는 이 곳 갓바위 약사불께 치성을 드리러 오른다. 먼 길 떠난 자식의 무사를 비는 어머니들, 세속에 찌들어 잠시라도 지친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으려는 선남 선녀들, 모두가 웅대한 갓바위 부처님의 위용에 마음을 의탁하고 살그머니 머금은 미소에 저절로 기쁨을 안고 돌아간다. 정성껏 기원하면 꼭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 주신다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갓바위 주변 사찰과 암자
●보은사 ●덕은사 ●용덕사 ●선본사
●용주암 ●약사암
●보은사 위치:대구 동구 능성동 613-34(TEL:053-982-7094 ) 갓바위를 올라가기 위해 가장 처음 접하는 사찰이 보은사이다. 갓바위주차장 바로 위에 위치한곳이기도 하다
교통:401번 종점,팔공2번,팔공3번
보은사 전경
●덕은사 위치:갓바위 계단의 시작점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생각보다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갓바위를 들렀다가 덕은사에도 많은 산우님과 신자분들이 찾는곳이다
덕은사 전경
▽덕은사를 다시 담아보고
덕은사 사찰모습
●용덕사 위치: 갓바위아래에 위치한 사찰이고 또한 용주암 과 약사암 사이에 있는 작은 사찰이다 용덕사는 개인사찰로 추정됩니다
●용덕사전경
▽우측아래가 용덕사 윗쪽이 관봉입니다
용덕사 입구모습
▽용덕사 대웅전 모습
●선본사
유래:
연도 주요사항 491년(신라 소지왕3) 극달화상이 선보사를 창건함 638년(선덕여왕 7) 의현스님이 관봉의 약사여래좌상(갓바위 부처님)을 조성함 1614년(조선 인조 19) 수청스님이 사찰을 중건함 1766년(영조 41) 기성화상이 사찰을 중건함 1802년(순조 2) 일암당스님을 증명으로 하여 국성스님등이 신중탱화를 조성함 1820년(순조 20) 운암화상이 사찰을 중수함 1877년(고종 14) 낙허화상이 사찰을 중수함 이후 월인화상도 사찰을 중수함 1957년 사찰을 일부 수리함 1962년 10월 2일자 <동아일보>에 '갓바위 부처님'이 소개되면서 세상에 널리 1985년 극락전을 중창하고 선방 및 산신각을 신축함 1990년 칠성각을 개축함 1994년 10월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 됨
선본사 전경
▽선본사 앞에 있는 터밭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선본사 내부 모습
▽선본사도 참 아름답습니다 관봉과 인봉아래에 있는 사찰이 위치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선본사 유래입니다 오랜역사를 가지고있는 사찰모습
●용주암
용주암은 갓바위 아래에 있는 암자라고 하기도 그렇고 사찰이라고 명칭하기도 그렇습니다 암자치고는 조금은 화려하기도 합니다 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을 이은 산줄기에서 항상 거쳐지나가야하는 암자이기도 합니다.
전경
●약사암
팔공산 갓바위를 실제 운영하는곳이 약사암입니다. 갓바위 뒤에 있는 작은암자지만 국민이 가장많이 찾는 암자일것입니다. 시험일등 행사가 있을때 찾아서 기도를 많이들합니다. 약사암은 어디소속이 아니라 개인암자일것으로 추정합니다.
약사암 전경
▽약사암 내부모습
▽용궁의 물을 연상케합니다 여기도 절을 하네요.....
동화사 (桐:오동나무동 華:빛날화 寺:절사)
[유래와 명칭] 1.신라시대 493년(소지왕15년)극달화상이 창건함 이때 명칭은 유가사로 명칭을 하였음 2.신라시대832년(흥덕왕7견)심지대사가 중창함 이때 오동나무가 상서롭게 꽃을 피웠다하여 동화사로 불리게됨
[동화사 찾아오는법] ●동대구역→ 10분정도 도보이동→ 파티마병원→ 급행1번이용(45분소요)→ 동화사 ●동화사 대중교통시 하차지역: 동화교, 동화사시설집단지구 -동화교 하차시:통일대불과 동화사 사찰 접근이 편리합니다 -동화사 시설집단지구: 주변 음식점이많고,암자부터 관람시 동화사 시설집단지구에 내리면됨 교통카드 이용시: 1,300원 현금탑승시:1,500원
[동화사 볼거리]
조사전(祖조상조/師스승사/대궐전) 동화사에 주석했던 역대 고승들의 진영을 모셔둔곳이다 조사전에는 동화사를 창건한 극달스님을 비롯하여 여러스님의 영정이 봉안되어있다 건물은 18세기 건물임
칠성각(七星閣) 조사전 좌측 뒤쪽에 위치한다, 칠성신은 옛부터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고 사찰을 수호한다고 전해지고 있는 신이다 동화사 칠성각 안에는 철종8년(1857)그려진 삼존불 양식의 칠성탱화가 봉안되어있다
대웅전(大雄殿) 동화사 대웅전은 조선 영조때 지어졌다 내부에 아미타불,석가모니불,약사여래불을 모시고있다 고개를 숙여 글을 읽고 있는듯한 불상들은 조선시대 선비를 떠올리게 한다 대웅전은 보물 제1563호로 지정되어있다.
봉서루(鳳봉황새봉/棲살서/褸남루할루) 대웅전이 있는 경내에 오를때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이 봉서루이다 오동나무에만 둥지를 튼다는 봉황을 상징하는 누각으로 오동꽃이라는 동화사의 절이름과 짝을 이루고있다. 오르는 계단 중간에 널찍한 자연석이 하나놓여있다 이곳이 봉황의 꼬리부분이며,둥근돌은 봉황의 알을 상징한다. 봉서루 뒤로 팔공산 주능선길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1.봉서루 모습
2.봉서루 지붕위로 본 아름다운 팔공산 주능선길 모습
당간지주(幢기당/竿장대간/支가를지/柱기둥주) 통일신라 말기에 만든 높이 3.1m의 당간지주는 64cm의 간격을 두고 두지주가 마주 서있다 당간은 사찰에서 기도와 법회등의 의식이 있을 때 당간 꼭대기에 깃발을 단다 동화사 당간지주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보물 제254호이다
1.당간지주 모습
동화사 입구 마애불 좌상 동화교에서 내린후 동화사 매표소를 지나서 100미터를 가면 오른쪽에 마애불좌상이 위치한다 심지스님이 손수 정을 들고 새겼다는 말이 전하는 마애불좌상이다 세월이 지나서 희미하지만 생동감을 불어넣은 구름조각이 섬세하기 그지없다 통일신라 9세기의 작품으로 보물 제243호이다
통일약사여래 대불 1992년 11월에 완공된 통일대불은 약사여래불로 높이 약30m, 둘레16.5m이다 석불의 몸체 안에는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2과를 모셨고 대불 앞에는 국내 최대규모인 17m 석탑2기와 석등7.6m2기를 세웠다 대불앞에는 통일대전을 건립하여 남북으로 분단된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불자들의 간절한 발원을 모았다 2009년부터 공사를 새로시작하여 2012년까지 공사를 하고있다. 국제관광선원사업으로 110억을 들여서 공사중이다
1.통일약사여래 대불과 뒤로 팔공산 모습
2.통일약사여래 대불과 석탑의 모습
사명대사 유물 동화사는 불교의 성지답게 수많은 유물들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임진왜란때 사명대사가 영남도총섭으로서 승군을 지휘했을때 상황을 알려주는 영남도총섭인장, 승병을 지휘할때 사용한 소리나팔,금강저,수저 등의 유품이 전해지고있다. (1796~1820 추정)제작된것으로 알려진 사명대사의 영정은 화려한 채색에 필선이 돋보여 사명당의 인품을 느낄수가있다.
금당암(金堂庵) 동화사 동편에 는 부속암자인 금당암 별채를 이루고있다 금당암은 일반인이 출입금지된 선원이다. 당간지주가 있는곳을 지나야 금당암에 갈수가있다
1.금당암의 모습 일반인이 출입할수없느곳이다
비로암 동화사 주위에 암자가 여러군데가 있다 염불암,내원암,양진암,약사암,부도암,비로암이 있다 여기서 대표적인 암자가 비로암이다. 비로암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비로자나물(제244호)과 삼층석탑(제247호) 있다 모두 보물에 속한다.
비로암 모습
동화사 주변의 암자는 다음과 같다. ●염불암 ●내원암 ●양진암 ●부도암 ●비로암 ●약수암
●염불암● 기원:신라 경순왕2년(928년)영조선사가 창건하였고 1962년에 개축하였다. 유래: 법당뒤에 있는 큰바위에서 염불소리가 들려 이곳에 암자를 짓고 염불암이라고 하였다.
[볼거리] 염불바위에 남면문수보살, 서면에 아미타불이 이 조각되어있음. 청석탑이 아직 보존되고있다
[전화번호]:053-958-0226
[염불암 가는법] 급행1번버스를 타고 동화사 시설지구에 내려서 올라가면 된다. 이정표가 잘되어있음 . 요금은 현금 1,500원
동화사 시설지구에서 올라가면 깔딱고개를 처음만나게 된다 동화사 시설지구~ 깔딱고개까지 아무리 천천히가도 20분이면 된다
깔딱고개를 지나서 조금만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길로 가면 염불암 가는길
주등산로에 위치설명이 잘되어있는 모습
[염불암 전경]
▽염불암 화장실이 왼쪽편이 있다 왼쪽으로 가면 동봉으로 올라가는 마루금이 나온다
주지스님이 거주하는곳과 공양실모습
염불암 앞에서 기념사진
[염불암 볼거리] 염불암 청석탑 대구 유형문화제 19호이다
남면 문수보살 모습
서면쪽에 아미타불 모습
●내원암●
기원:조선 영조4년(1626년) 유찬스님이 창건하였다 순조27년(1827년) 제원스님에의해 중건 되었다 동화사내에 홈페이지에 1966년에 중수하였다고 기재되어있지만 내원암 앞에 안내에서는 1962년 조일스님이 삼창하였다고 기재됨
[볼거리]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곳이라서 암자내를 둘러볼때 조심스러움이 있다 공부하는곳이라 그런지 암자모습이 독특합니다. 양진암에는 신도들이 많지만 내원암은 한즉하기 그지없는 암자입니다.
[전화번호]:053-982-0225
[내원암가는법] 1.염불암에서 가시면 염불암 임도따라 15분정도 내려오면 이정표가 되어있습니다 내원암, 양진암 그리고 동화사 이정표가 되어있다 2.동화사에서 오면 부도암에서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내원암,양진암 이정표가 있다.
[내원암 전경모습]
염불암에서 내원암,양진암가는 임도길 모습
어느정도 내려가면 내원암, 양진암 이정표가 나온다 그길로 따라 들어가면 오른쪽이 내원암, 왼쪽이 양진암이다
수행지라서 그런지 건물 기법이 독특합니다
별당의 모습
내원암 사무실 모습
내원암 뒷모습
암자에 권음전이라 독특합니다. 무슨 소리에 관련된것 같습니다
한즉한 내원암 전경모습
내원암 모습
스님들이 다니는 산길입니다 이쪽으로 가면 팔공산 주능선길로 갈수있습니다
●양진암●
기원: 조선영조19년(1743)무주국사가 창건하였다. 광무2년(1898)춘파화상이 중수하였다. 1980년에 새로 개축하였다. 유래:양진이란 "너와내가 둘이 아니리니 그것이 양진공덕이라고 했다.
※양진암은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입니다 또한 동화사내 암자중에 신도분들이 가장 많은곳이기도 합니다 자체 차량을 운행하여 암자에 오시는 분들을 차량으로 동화사까지 탑승해줍니다
[연락처]:053-982-0224
[양진암 전경]
양진암 입구모습
양진암에서 동봉으록 가는 등로이정표입니다
속리산에도 이런다리가 있던데 양진암에도 있네요
장작을 모아둔것이 꼭 곡간의 양식같아 보입니다
양진암 내부 모습
여기도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라서 출입금지입니다 뒤로 팔공산이 버티고 있는게 자리가 너무 멋집니다
양진암 권음전은 규모가 상당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출입금지구역입니다
양진암에서 팔공산 주능길로 한번 올라가봐야겠습니다 자꾸 등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부도암●
기원: 조선효종 9년(1658)도오스님이 창건하였다 조선정조14년(1790)중수하였다 1960년에 개축하여 지금까지 이르러고 있다
유래: 부도가 있는곳에 절을 지었다 하여 부도암이라 전해지고 있다
[연락처]:053-982-0210
[부도암 전경]
부도암 내에서 스님들이 운동하는 모습 이런모습은 처음봅니다 사찰앞 마당을 계속 돌고 있습니다 공부하러온 스님들이 운동시간이라고 하네요
부도암내 전경
부도암은 동화사 암자중에 가장 중간에 위치한 암자입니다
부도암 마당모습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스님들이 운동을 안하면 저위에 사진을 담고싶은데 그냥 밑에서 담아봅니다
부도암에 내려오니 망경대가 있어서 기념사진을 담아봅니다
●비로암●
기원:기원을 찾아보니 신라 흥덕왕때 심지대사가 조성한 석조비로자나불과 삼층석탑이 나오는것 보니 아마도 신라 흥덕왕째 건립된것으로 추정함.
[비로암 전경]
비로암 모습 비로암은 산사체험을 할수있는 유일한 암자입니다
공사중이라서 사찰앞에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삼층석탑이 보이네요 뒤로 팔공산 비로봉과 주능선이 보입니다
비로암에서 하산이라던지 내려갈려면 비로암 옆 계곡길이 있습니다 지금은 출입금지구역이지만 스님들이 다니는 옛길이 잘되어있습니다 끝에는 이쪽으로 내려옵니다
●약수암●
유래와 기원: 부근의 구세약수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법당에는 옛 이름인 약사전이 걸려있다 옛터에 1970년에 암자를 새로지어 약수암이라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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