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어서인지 그동안 멈칫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네요
출퇴근길 왕복 만보를 걷기를 하다 보니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걸 스치는 바람의 온도로도 느낄 수가 있어요
ㅎㅎ
산책길에 보니 아주 앙증 맞은 꽃이 피었어요
무슨 꽃인지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 봄을 알려주는 반가운 꽃이라고 해서
'봄까치꽃'이라고 합니다.
꽃말도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라고 해서
'기쁜소식'이라고 합니다.
비록 미세먼지가 불편하긴 하지만 회원님들도 가볍게 동네 산책하며
봄이 오는걸 느껴보시면 좋겠네요
첫댓글 색이 예쁘네요~ 이젠 정말 봄인가봐요 ㅎㅎ
봄이 부쩍 왔더라구요
봄까치꽃 귀엽고 예뻐요^^
실제로 보면 진짜 앙증맞고 귀엽답니다
꽃을 보니 정말 봄이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꽃망울을 조금씩 터트리고 있답니다
'봄까치꽃' 이름에서도 봄이 철철 느껴집니다ㅎ
신기하게 아침에 활짝 피었다가 오후에는 지더라구요
모양도 이쁘고 꽃말도 이쁘네요
이름도 이뿌네요 ^^
산책할때 보는꽃인데 이름이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