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연말에 STA 테니스 아카데미 (http://sta.postech.ac.kr) 은 단식테니스매니아(STMC: Singles Tennis Mania Cafe, http://cafe.daum.net/singlestennis)와 합동으로 국내에서 활약하는 엘리트 선수중 최우수선수 와 최우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여 기념패를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을 격려하여 한국테니스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다음과 같이 2005년 부터 실시하고저 합니다.
후보는 이형택,조윤정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선수들보다는 새로이 부각되는 선수 중심으로 선발했음을 알립니다.
다 음
선발방법: 다음의 후보자중에서 단테매 회원, STA 후원인, 선수학부모, 일반 테니스팬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의견을 수합하여 결정함. 개인적으로 의견 주실분은 이멜 ehsuh@postech.ac.kr 로 받음. 카페 리플(꼬릿말)로 의견을 주셔도 좋습니다.
수상 발표: 12월 20 일
의견청취기간: 12월 1일 - 20일
1. MVP (Most Valuable Player : 최우수상)
후보:
류미- 금년 갓고교를 졸업하여 제주서킷 우승, 실업연맹전우승, 실업그랑프리 우승 ,인천챌린저 준우승, 여수오픈 준우승, 전한국 선수권 준우승등 국내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프로랭킹 300위권대로 급부상한 경동도시가스 소속 선수.
안재성-종별대회, 추계대학연맹전, 전한국대학대회 등 우승을하며 데이비스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건국대학교 선수. 전국체전 우승의 견인차를 하였다.
김혜미-브레드모아 등을 이기고 일본 서킷에서 처음 우승한 아오모리대 선수. 단식 500위권을 비롯해 복식에서 수차례 우승하면서 복식은 200위권에 오른 선수.
김형권-재미교포 선수로 금년 중국-인도네시아 2개의 서킷만으로 600위대로 도약한 선수. 주니어 시절 전미 5위권내에 들면서 미래의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떠오른 선수.
2. MVJP(Most Valuable Junior Player: 최우수 주니어상)
후보:
이예라-고교생으로 처음으로 5만불 챌린저 벤디고 우승으로 시작하여 장호배우승으로 금년을 마무리하면서 팀을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프로 300위권대로 올라선 강릉정보고 선수. 졸업후 한솔제지팀에서 활약할 예정.
김해성-스트로크에서 최고의 강타를 구사하는 고교생으로 실업선수들의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는 남산고 선수. 인천시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프로랭킹도 600위대로 급상승하면서 내년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신정윤-부산챌린저 예선통과, 장호배 준우승등 앳띤 용모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서문여고 2년생. 장호배 결승에서는 이예라를 4-0 으로 리드하다가 역전패 하는등 역시 내년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임용규-중학 2년생으로 전한국선수권에서 예선을 통과 본선에 오른선수. 특히 이과정에서 대학강호 최창호(한림대)선수를 이기며 나이가 중요한 변수인 남자부에서 중학2년의 어린나이에 성인무대에 강한 인상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