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 5 감람 기름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출 27:20) | |
순수하고 찧은 감람 기름은 등잔대의 빛이신 그리스도, 즉 그 영을 예표한다. 뿐만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 역시 빛을 비추는 데 사용할 순수한 감람 기름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어떻게 감람 기름이 산출되는 지를 그린 웟치만 니의 찬송을 소개한다.
1. 감람 부서지지 않고 그 기름 못내며
포도 눌러 짜지 않고 술로 변케 못하네
나드 기름 내지 않고 그 향기 못 풍겨
주여 이 몸 또한 귀한 상처 받았습니까
(후렴) 맞을 적마다 참 유익있네
주님 자신 얻기 위해 거둬가기 원하네
2. 주가 내 맘 줄을 퉁겨 음악 내렵니까
귀한 음악 얻기 위해 매맞아야 합니까
내가 꺾어질 때 겨우 그 사랑 압니까
주와 친근해진다면 손해 무섭지 않네
3. 항상 나를 보류하니 부끄럽습니다
전에 주의 깎는 손길 마지못해 받았네
지금 주 기뻐하시면 어떤 대가라도
나의 느낌 어떻든지 주만 위해 따르리
4. 내가 주와 모든 고락 상통치 못하면
지금 주님 위해 나는 멍에 메기 원하네
주여 나의 온 마음이 어떤 손해라도
주여 기쁨 영광 위해 잃고 따르렵니다
5. 찬미하고 찬미할 때 그 찬미 달콤해
찬미하여 눈물나도 달콤한 맛 더 깊네
주의 기뻐하심보다 더 귀함 없으니
주여 오직 내 기도는 주님 얻기 원하네
구약: 그리스도의 예표인 감람 나무
만일 우리가 기름의 근원인 감람 나무에 대한 성경 구절들을 자세히 연구하면 얼마나 영적인지 매우 감동을 받을 것이다. 감람 나무는 노아가 홍수 후에 비둘기가 입에 감람 새 잎사귀를 가지고 돌아왔을 때 처음으로 언급했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줄 알았으며 (창 8:11)
이것은 그리스도가 심판을 통과하시고 부활 안에서 사람에게 생명 공급으로 오심을 상징한다. 노아 이후 새 시대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물로 사람을 다시 심판하지 않으신다. 반면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 공급이 되실 것이다. 이런 이유로 감람 나무가 출애굽기 23장에 다시 언급한다.
10. 너는 육년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11. 제 칠년에는 갈지 말고 묵여 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로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너의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찌니라 (출 23:10-11) | |
비록 우리가 참으로 약하고 가난할 지라도 그리스도는 우리의 안식의 실재이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안식을 통하여 등대를 위한 감람 기름이 산출할 수 있다.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21.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출 27:20-2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 3. 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 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레 24: 1-4) | |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 의해서 만이 등불을 보살피며 어느 누구도 자신을 빛으로 간주하여 자신이 원하는 불을 정리할 수 없다. 오직 제사장만이 등잔에 등불을 정리할 수 있었다.
스가랴 4장에서 등잔에 기름은 기름 부음 받은 자가 공급한다. 이것은 출애굽기와 레위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등잔에 기름을 공급한 것과 같다.
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스 4: 11-14)
11절에서 두 감람나무가 있고 12절에는 감람나무 두 가지 있다. 등대의 등잔에 기름이 없을 때 두 나무가 가지들을 통하여 두 관속으로 금 기름을 흘려 보냄으로써 기름을 공급한다. 금과 기름은 하나이다. 금은 하나님을 상징하며 기름은 그 영을 가리킨다. 곧 그 영은 하나님이다. 오늘날 우리에게서 흘러나오는 그 영이 하나님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금을 공급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급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흘러 내보내는 감람나무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감람나무인 것은 유일한 감람나무이신 그리스도의 가지들이라는 의미에서이다. 가지들인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기름 곧 그 영을 공급함으로써 그들을 소생시켜야 한다.
우리는 등대에 기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모든 어려운 “산”들을 이겨낼 것이다.
7.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
8.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스 4:7-10)
신약: 감람 산
신약에서 감람 산은 주님이 성령의 풍성을 그의 제자들에게 넘치게 공급하심을 예표 한다.
1그리스도의 죽음의 길
마태복음 21장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죽으심을 준비하기 위하여 감람 산에 계신 주님이 두 제자를 보내서 나귀 새끼를 가져오게 하시는 것을 묘사한다.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마 21:1-2)
2마지막 때의 징조들
마태복음 24장과 25장에서 감란 산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시대의 종말에 대한 징조들과 열 처녀의 비유를 가르치셨다.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마 24:3)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 25:1-4)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공부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매우 소수의 사람들 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넘치는 영의 공급을 받은 사람만이 시대의 마지막에 등잔에 기름이 있는 처녀가 된다는 것을 안다. 감람 산 없이는 영의 넘치는 공급이 없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오직 두 가지만을 관심 하신다.
첫 째로 우리가 그리스도께 처녀인가?
둘 째로 우리의 등잔에 기름이 있는가?
기름은 가격을 지불하여 사는 것이다 (마 25:9-10). 이것은 성령의 풍성은 우리가 아무리 밖에 풍성하고 고봉의 진리가 있다 할 지라도 가격을 지불해야 얻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
3 마지막 만찬 후에
주님이 감람 산에 가시기 전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가지시며 떡을 먹고 잔을 마시며 주님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셨다 (마 26:26-28). 저녁 만찬후 주님은 제자들과 찬미하고 감람 산에 나아가셨다 (마 26:30). 주님의 상에 대한 그림을 보는가? 주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이것을 행함으로 나를 기억하라”고 선포하셨다 (고전 11:24). 그후 주님은 그의 제자들을 이끌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렸다.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히 2:12-13)
다음 찬송은 1920년에 하딩햄(B. J. Hardingham) 감람 산에 주님이 제자들을 이끌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그림을 묘사하여 쓴 찬송가이다.
1. 아버지 당신만을 경배하고 존경하며
자녀들 함께 모여 한 맘으로 찬양합니다
우리를 집에 인도한 귀한 은혜
아들과 함께 아버지 가까이해
2. 사랑을 아는 자는 다 알리라 이 큰 사랑
아버지 깊은 사랑 아들 통해 확증되었네
아버지 사랑 아는 자 다 이끌어
아들은 아버지께 찬송합니다
3. 아들과 함께 우리 찬송할 때 아버지는
사랑의 소리 듣고 기뻐하며 만족하시네
창세 전부터 아들 사랑하셨네
우리로 아들 동반 되게 하셨네
주님을 찬양하자! 주님은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우리의 구원자가 되셨고, 우리와 매일 동행하시며 인도하신다, 뿐만아니라 그분은 생명 주시는 영으로 (고전 15:45) 우리의 실재 (요 14:6)가 되시고, 우리가 나아갈 수 있도록 매일의 풍성한 누림과 능력이 되신다. 이 모든 것은 감람 기름을 우리에게 넘치게 공급하심으로 유지될 수 있다. 감람 기름이 심지를 적시고 불타게 하는 빛의 근원인 것이다.
4 승천한 장소: 감람 산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승천이다.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행 1:9, 12)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곳이 감람 산이라는 것은 매우 놀랍다. 그분은 감람 산에서 승천하셨음을 우리에게 그림으로 보여 주신다. 그분은 감람 산을 떠나 승천하신 것은 우리와 함께 있기 위함이다. 이 승천은 우리에게 승천의 모든 실재를 적용하게 하고 실제화 시킨다.
그리스도는 승천했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이 우리의 영과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빌 1:19)
그리스도는 승천했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왜냐하면 우리의 좋은 날이나 환난의 날 가운데에도, 승천한 그리스도는 매일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감람 산에서 끊임없이 풍성하게 감람 기름을 우리에게 공급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첫댓글 우리의 좋은 날이나 환란의 날 가운데에도, 승천한 그리스도는 매일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감람 산에서 끊임없이 풍성하게 감람 기름을 우리에게 공급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