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랭이 씨 여물기 전에 예초 작업하며
2022.9.13.(화) 초석잠 밭의 잡초가 다시 예전만큼 자랐다는 얘기 듣고 신림으로 갔다. 앞서 잘라낸 풀들이 다시 자랐는데 바랭이가 가장 왕성하였다. 그대로 두면 잡초밭 되겠다 싶어 예초기로 잘랐다. 일한 몸이 다 젖었지만 예상한 시간에 마칠 수 있어 감사했다.
초장에 잡지 못해 키워 논 바랭이 풀
무수한 바랭이 씨 두고는 볼 수 없어
자르며 내년을 생각 싹이 날 때 잡아라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2022년 9월 14일
https://youtu.be/34LIyBzKIdk
+본문 : 여호수아 18:11-28
+메시지 : 금경연 목사
<오늘의 주만나/수18:11–28>
“동쪽 경계는 요단이니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의 사방 경계였더라”(수18:20)
1. 베냐민 지파가 얻게 된 땅의 동쪽 경계는 요단입니다. 요단은 베냐민 지파 뿐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에게 굉장히 중요한 곳입니다. 이 요단강은 이스라엘 전체의 동쪽 경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모든 이스라엘이 이 요단 경계를 따라 서편에 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요단 동편에 자리 잡은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는 그들이 원해서 그곳에 머물렀을 뿐 사실 하나님의 뜻은 아니었습니다.
3. 이스라엘에게 요단이라는 경계가 있었듯이 오늘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경계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계 삼아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말씀의 경계 안에 머물 때 우리는 가장 안전합니다. 오늘도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평안과 안전을 누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