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BS 성령(7) 교회일꾼
사도행전 6:8-15, 요한계시록 7:1-4
1.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이나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과 집사들(일꾼들)은 자주 논쟁가 혹은 독설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지식사회라고도 하는데, 이런 사회에서 예수님의 증인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건 세상의 지식을 이기는 지식을 가져야 함을 시사합니다. 세상의 지식을 이기는 지식이란 어떤 지식인가요? 그런 지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가져야 하나요?
2. 요한계시록 7:1-4.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 하나님의 종의 이마에 인을 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섯째 인에서 일어나는 재앙으로 사람들은 ‘어린양의 진노’를 두려워하게 되고 일곱째 인에서 일곱 나팔의 재앙이 시작됩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네 천사가 사방의 땅에 재앙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네 천사가 재앙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천사들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기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2)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예수님의 모습은 [어린양]으로 출애굽기의 어린양과 연결됩니다. 이마에 인침을 받은 사람들은 어린양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서 어린양을 끝까지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어린양을 대적하는 악한 세상에서 어린양을 끝까지 따르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린양을 잘 따르고 있나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나요?
3. 사도행전 6:8-15. 본문 앞에서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교회일꾼 일곱 사람을 세우는 내용입니다. 스데반은 교회일꾼(집사)으로 세워진 일곱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 물음에 답하세요.
1)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기사와 표적’(great wonders and signs)을 나타내자 사방에서 온 유대인들이 스데반과 논쟁했습니다. 스데반 한 사람을 상대로 많은 사람이 일어나서 시비를 걸었지만 스데반을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스데반이 논쟁을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인가요? 만일 당신이 이런 논쟁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 거 같나요?
2)처음에는 회당에서 논쟁했으나 나중에는 산헤드린 공회로 끌려가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산헤드린 공회에는 유대 사회에서 잘 나가는 권력자와 지식인들이 모인 곳으로 유대인이라면 모두가 두려워하는 곳입니다. 공회에 붙잡혀 가서 재판을 받는 스데반에게 일어난 일을 말하고, 장차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거 같나요?
첫댓글 https://www.youtube.com/live/_L_Qac0mPwI?si=G8kqJnlj5_xC3w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