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페더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포항서 잇단 찬양공연
미국 시애틀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포항에서 다채로운 찬양공연을 이어간다.
미국 교포 2~3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애틀 위성도시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오케스트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오천교회 금요심야기도회에서 찬양공연을 한다.
청소년 심포니오케스트라는 가브리엘 오브에 등 8곡을 선사한다.
22일에는 오후 5시 환호공원 독도사랑무대에서 열리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청소년홀리클럽 찬양축제에서 참여한다.
찬양축제는 청소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세계교향곡 '참아름 다워라' '내 진정 사모하는' 가브리엘 오보에(솔로) 연주, 가스펠 초청 가수 김지혜의 '천번을 불러봐도' 찬양, 찬양축제 대회, 대니김 '내 영혼이' 트럼펫 연주, 심사발표, 박성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23일에는 포항기쁨의교회 주일예배 헌금 특송에 이어 중고등부 예배에 참석한다.
청소년 심포니오케스트라 일행(단원 28명, 공홍기 단장 외 시애틀 언론인, 미주 홍보대사 등 37명)은 지난 17일 포항을 방문했다. 25일까지 8박 9일간 교회와 울릉도, 독도 탐방, 포항 해병1사단·포스코 포항제철소 방문, 학도호국단 6·25전쟁 기념비 참배 등을 진행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