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대만방문~

[신정은]

탤런트 이재룡(38)이 386세대 연기자로는 처음으로 한류 열풍에 동참한다. 다음달 3일 2박3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해 한국 중견연기자의 힘을 알린다.

이번 방문은 이재룡이 주연을 맡은 MTV 대하사극 ‘상도’가 사극으로는 최초로 대만의 지상파 방송사인 TTV에 수출되면서 이뤄졌다.

TTV의 초청을 받아 김현주 등과 함께 대만행 비행기에 오르는 그는 대만의 각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4일에 열리는 대만의 방송프로그램 시상식인 ‘골든벨 어워드’에도 참석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