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11월29일 운길 예봉산 산행안내(남녀노소 환영)

[솔바람]

천천히 사색하면서 걸을수 있는 낭만의 산 입니다.

운길산(610m)~적갑산(561m)~예봉산(683m)연결 종주 산행

구름이 가다 산에 걸려 멈춘산이라는 운길산에 갑니다.

일시2008년11월29일 07시 동암역 3번 탑승구 ☞간석역06시50분

이동경로☞ 1호선 전철~청량리~용문역

예전엔 버스타고 갔는데 전철이 개통됬으니 전찰타고 한강구경하면서 다녀와 볼까 합니다. 일기예보가 궁금하시면 ☞누르세요

1.운길(606.4m) 예봉산(683.2m)

운길 예봉산은 한북 정맥(광주산맥)상의 운악산 서파에서 남족으로 갈라진 지맥이 주금산과 첨마산 백봉을 일으키고 한강변에 이르러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되는 두물머리(양수리)를 보면서 솟구쳐 장엄한 광경을 내려다 볼수있는 좋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명산이다.

조선 선종2년 운길산 수종사에 올랐던 대학자 서거정이 운길산에 올라 "동방절간 가운데 이만한 전망을 가진절이 없다'고 칭송한 산이기도 하다.

운길산☞

조안 보건지소 에서 오르는길

송촌리 연세중학교 옆길따라 오르는길

조안 보건소 앞에서 서쪽 새길따라 들어가다 북쪽 갈림길로 따라서 들어가다 북쪽 갈림길로 들어서 따라가면 수종사에 닿는데 약1시간이 소요된다.또 다른길은 송촌리 버스 정류소에서 다리를 건너 연세 중학교 옆길따라 약8분을 들어가면 송성골 마을에 한음 이덕현의 별장이 있는데 은행나무 거목이 두그루있다.

이곳에서 다시 큰길로 나와 산등길로 오르는 구간은 숲속 길로 이어지고 약37분을 오르면 수령540년이 넘는 은행나무 거목이 있고 불이문을 통해 수종사에 들어서 대웅보전앞에서 바라본 두물머리(양수리)에 넋을 잃게 된다.수종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해탈문 계단 느티나무 오른쪽을 따라 오르는길 지름길과 ,불이문을나서 북서 능선길(절간뒤)로 꼬부라져 515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소나무로 둘러쌓인 515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안부일대는 암릉길이다.

정상에서 503봉까지 암릉이 여러군데 있고 이후 부터는 완만한 흙길로 이어지다 449봉을넘어서면 사거리 고개가 나타나는데 이곳 에서는 조곡또는 새우젓고개 경유 하산하는게 좋다고 한다

예봉산☞ 예봉정 옆길따라 굴다리를 통과해서 소문난 싸리나무 식당 앞 길을 따라 13분 정도 올라가면 사슴치 목장에서부터 숲길로 접어들어 율리고개갈림길을 지나고 가파른 길 따라 올라가면 쉼터가 있는데 식수는 이곳에서 준비하고 정상에서 조망은 운길산보다 좋으며 하산은 630봉에서 기점으로 회기하는 길과 적갑산 경유 미덕골 따라 내려가는길이 있으나 정상 동쪽587봉과 율리고개 경유 한강을 바라보면서 내려가던가 이코스를 역으로 팔당2리로 내려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교통편청량리 우체국 건너 현대코아 앞에서 계속 있는 양수리행버스를 타고(구:166-2.8)혹은 신 번호판2228번을 타고 예봉산 가는길을 기사에게 안내 받으면되는데 팔당2리,또는 시골밥상집 앞에서 내리면 되고 운길산은 양수삼거리이서 삼봉리행 마을 버스로 갈아타고 (기사에게 물어볼것) 조안 보건지소에서 내리면 된다(031-521-4307)

2005년6월에 다녀왔었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아마 그때도 장마때문에 비가 안온다기에 이곳을 다녀간것 같습니다.그 당시엔 초행길이었는데 기억이 날지 모르겠네요

[동원대사]

참석합니다 밝은누리님도 참석합니다

[문학고을]

나도 가렵니다.

[솔바람]

북한산님. 철각님,솔바람 6명입니다.

[아침이슬]

잘 다녀 오시고 다음에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