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추분인 토요일 주말입니다

[너그러움]

출퇴근길, 급격히 서늘해진 공기에 놀라셨죠?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24절기中  16번째 절기인 '추분'입니다.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고 서늘함이 더해져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하겠습니다

추분이 지나면서 밤공기가 더 서늘해지며 가을이 깊어질 텐데요.

이번 주말에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야외 활동을 계획하셨다면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준비하셔야겠고요.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전국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17도,청주16도, 춘천과 세종이 14도까지 떨어지겠지만

한낮에는 26도를 웃돌며  서울28도,청주.광주27,대전26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안동 14도, 대구와 전주 16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전주 28도, 대구 2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를 앞둔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예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