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스님 입적에 대한 진우 스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승 스님에 대한 견해가 바뀌는 부분이 있어 두 번째 글을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평소 스님은 자신의 사욕으로 권력을 쌓고 휘두른 자로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윤석열과 관계를 보면..
나름 세속에서 불교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활동은 내가티브적으로 한다는 국정원이 불이 난 칠장사를 찾았다는 것과
사건이 나자마자 윤석열 부부의 적극적인 장례식 개입과
이번 사건을 한시라도 빨리 덮으려는 것처럼 보이는 윤 정부와 정부의 시녀적인 조계종 총무원의 태도는
칠장사 비전(碑殿).. 일반적인 요사체가 아님.. 화재 사건에 윤석열 정부가 개입한 게 아닌가 하는 여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위에 올린 비디오에서 진우 스님의 설명을 들으면
지난 대선에서 자승 중심의 불교계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도록 열심히 도와주었고,
1% 차이도 못 되는 승리를 한 결과를 보면 불교계는 윤이 대통령이 되도록 한 일등 공신이 됩니다.
대통령이 된 후 불교 인사를 정부와 여당에 적극 추천했지만..
윤 정부는 오히려 타 종교와 더 가까이 하는 것에 대해
자승 스님은 근래 들어 브레이크를 거는 행보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점점 더 지지층이 얇아져가는 윤 정부로서는
불교계가 더 이상 반-윤석열이 되는 것을 막으려는 게 아니었나 하는 것이죠.
죽음에 대한 공방은..
진실을 밝힌 이후에 해야만 할 것입니다.().
자승 스님 입적에 대해 진우 스님은..
"진상 규명이 올바른 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