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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c0391 face=HY엽서L>
<P align=left><P style="MARGIN-LEFT: 40px"><SPAN style="LINE-HEIGHT: 18px" id=style><UL><UL>
<B><BR><FONT style="BACKGROUND-COLOR: #525d76" color=#ffffff face=Tahoma>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FONT></B></UL><UL><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525d76" color=#ffffff face=Tahoma></FONT></STRONG></UL><UL><STRONG></STRONG><BR><BR>사랑하는 사람보다는 <BR>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BR><BR>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BR>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BR>그런 사람보다는... <BR><BR>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BR>편안하게 느껴지는 <BR>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UL><UL><BR><BR>길을 걸을 때, <BR>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BR>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BR>그런 사람보다는... <BR><BR>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BR>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BR>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UL><UL><BR><BR>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BR>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BR>그런 사람보다는... <BR><BR>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BR>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BR>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UL><UL></UL><UL><BR><BR>말 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BR>가슴이 답답해지고, <BR>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BR>상처받으며 아파 할까봐 <BR><BR>차라리 혼자 삼키고 <BR>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 <BR>그런 사람보다는... <BR><BR>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BR>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UL><UL><BR><BR>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놓고 <BR>마주할 수 있는사람.. <BR>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BR>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BR>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UL><UL></UL><UL></UL><UL></UL><UL><BR><BR>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BR>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BR>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BR>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BR>바램 탓이겠지요 </UL><UL></UL><UL><BR></UL><UL><BR><BR><BR>- 좋은글 중에서 -</UL><UL>
<EMBED height=45 type=audio/mpeg hidden=true width=280 src=http://mhpds.magic.paran.com/board/para/Cheryeun-f71.mp3 volume="0" loop="true"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엇그제 만났던 친한친구들이</UL><UL>다시 그리워 지고 보고싶어지네요 </UL><UL>만나면 옛날 생각에 취해 마냥 어린아이들 처럼 </UL><UL>시간이 흘러가는 줄도 모르고 시시덕 거리며 </UL><UL>웃던 모습들이 눈에 선 합니다,, </UL></UL></SPAN></FONT></SPAN></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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