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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두마리에 2천원 주고 구입..했어요..
재료는 달래랑 팽이만 넣었어요..
대파 대신에 달래향을 느껴 보려고 넣었구요..
마지막에 팽이 넣어 함께 볶으면 아이들에게 야채도 함께 먹이고 넘 좋아요..
센불엥서 달달 볶다가, 달래 넣고 마지막에 팽이만 올려 주세요..
정말 왕간단합니다..
양념은 저희집 단골메뉴 오미자청과 매실청으로 간을 해 주었어요..
매콤달콤해서 입에 착착 붙네요..
마지막엔 밥 볶아 먹는 재미..요기에 치즈도 넣고 돌돌 말아 주었어요..
밥과 반찬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좋구요..저렴해서 더 좋았던 저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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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즈음 선영님이 미워질려고합니다. 우찌 사람 속 뒤집어지는 요리만 올리시는지요.
옛날 어른들이 보기만 해도 회가 요동친다고 하시더니......
한국도 주거 환경이 바뀌어 이런 음식 자주해 먹긴 힘들겠죠..ㅋㅋㅋ
여름에는 가능한데 넓찍한 베란다가 있으니.....
왜 또 미워하시려고 합니까~~ 백수 아자씨!!
여긴 올해 오징어가 많이 잡히지 않아 비싸졌어요~~
올만에 수산시장에 가서 오징어 몇마리 건져왔는데 오징어 요리 좀 해볼라카요~~ ㅋ
미워 할래야 미워 할 수가 있어야지 ~~! 미워 질려고 하다 마는거지~~~..헤헤헤
지금 냉동실 뒤저보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