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8일(음:8월 13일. 일출 6시 07분.일몰18시 52분]오늘은 24절기 중 15번째 “백로(白露)” 입니다

[권오상]

오늘은 24절기 중 15번째 “백로(白露)” 입니다.

[2022년 9월 8일(음:8월 13일. 일출 6시 07분.일몰18시 52분]

서해상 고기압 영향으로.

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목요일인 오늘(8일) 은 전국이 맑겠으며.

낮 기온은 20도대로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2도 ~ 2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5도~ 29도

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24절기 중 15번째

“백로(白露)”

오늘은

힌 이슬이 내려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白露)입니다,

24절기중의 하나로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들어있으며,

대개 양력 9월 8~9일경이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를 말합니다.

백로(白露)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 하였다고 합니다.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시기로

옛 중국 사람들은.

백로부터 추분까지의 시기를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누어

특징을 말하였는데,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중후(中侯)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며,

말후(末候)에는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고 하였습니다.

백로(白露) 무렵이면

일조량이 많아

나락들이

잘 영글어 가는 계절입니다,

들녘에는

벌써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추수의 시기가

오고 있음을 알리네요,

다행히도 11호 태풍 힌남노가

농작물에 피해없이

피해가 없어지나가

벼들이 꼿꼿하게

잘 익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 이시기가 되면

밤낮의 일교차가 심하고

안개가 많이 끼는

날들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이른 아침의 들녘 거미들이

이렇게 집을 지어 놓았네요,

가을이 물들어 가는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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