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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본래 하나의 왕국이었지만
솔로몬의 죄악으로 10지파로 된 북이스라엘 왕국과 2지파,
즉 베냐민 지파와 유다 지파가 남 유다 왕국으로 해서
이스라엘은 분열왕국이 되고
북이스라엘은 BC722년에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되
지구상에서 완전 사라지다 시피 하였고
남 유다 왕국은 BC586년에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고
살아남은 소수 유대인들은 포로로 바벨론으로 잡혀 갔다가
70년 포로 생활 후에 예루살렘으로 귀환을 끝으로
구약 성경의 역사는 끝이 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이 신약성경이고
구약성경의 끝과 시작되는 신약 성경의 중간 기간이
400년 동안이었으며
이 기간을 침묵기라 합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나라가 빼앗겨 버리고
나라(영토와 주권) 없는 존재가 되어
다른 나라에 지배당하는
종살이 기간이 400년 동안 지속 되다 보니
그들에게 싹이 나서 자란 것이 있었습니다.
메시야에 대한 대망 사상입니다.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나타나서
나라 없이 억압받으며 종살이에서
구원하여 줄 메시야를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선지자가 나타났고
그 선지자에게 온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 선지자가 세례요한이고
세례요한은 말합니다.
나는 메시야가 아니고
그 앞서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자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예수님이 메시야(그리스도)라고
예수님을 나타내어 알게 하였고
이에 모든 세례요한을 따르던 유대인들이
세례요한을 떠나 예수님께로 몰려들었습니다.(요3:26)
이를 두고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400년 동안 나라(땅과 주권)를 빼앗기고
나라 없이 남의 나라에 지배 받게 되면
해방을 바라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세례요한이 그러하였고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이 그러하였고
온 유다 사람들이 그런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들을 해방 시켜줄 메시야로
예수님임을 믿고 따랐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400년 침묵기 동안 유대인들은,
바벨론 제국의 지배하에 놓여 있었고
바사 제국(페르시아) 지배하에 놓여 있었고
헬라제국(그리스)하에 놓여 있었고
마카비 혁명으로 잠시 해방의 맛을 보다가
곧 바로 이어서 로마제국이 등장함으로
또 다시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놓여
로마 제국의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나라 없이 지낸 400년 동안
유대인들이 가진 생각은
오로지 해방되고
유대나라의 회복 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시고
예수님께 가진 유대인들의 생각은 로마제국으로부터 해방되어
유대나라를 회복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제자들을 비롯한 모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러함을 염두에 두고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당시 유대인들이 가진
메시야 대망 사상이 왜 문제가 되는가?
하는 점이 본 내용의 중심 주제입니다.
나라를 잃고 다른 나라의 압제하에 놓여 았다면
이로부터 해방되고 나라를 찾아 회복하려는
생각과 행동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이점을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가 아셔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가진
로마 제국으로부터 해방되고
빼앗긴 유대 나라를 되찾는 회복이 왜 문제란 말인가?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의 일의 생각이라는 점이고
하나님의 일의 생각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혀서 죽게 된다 하심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잡고서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아니 된다고
만류 하신 사건을 아실 것입니다.
로마 제국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바라고
유대나라를 회복하실 분이 예수님이신데
그렇게 죽어 버리면 안 된다며
가로 막아선 베드로 이었기에
이를 대하신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사람의 일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세례요한을 비롯하여
베드로와 모든 제자들을 비롯하여
당시 모든 유대인들이 가진 것은
사람의 일이었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로마 제국으로부터 해방되고
본래의 이스라엘 왕국으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이 같은 일은 사람의 일이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 것이고
세례요한의 경우에서도
이 같은 문제를 가졌습니다.
그는 로마 제국의 헤롯왕 불의를
지적하고 싸우다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예수님은 로마 제국과 싸울 어떤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에
다음과 같이 예수님에 대해 의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11: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님을 따라 다닌 12제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사람의 일의 생각하고서
예수님을 따라 다녔고
예수님이 로마 제국을 물리치고
유대인들의 왕이 되면
서로가 높은 자리 차지하려고 청탁도 하고
제자들 끼리 경쟁도 하였습니다.
막10: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10: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막 10: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로마제국을 물리치고
유대나라를 회복 시켜줄 메시야로 믿고 따랐지만
그와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붙잡혀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해 버리자
다음과 같이 예수님에 대한 실망을 보였습니다.
눅24: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 지가 사흘째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을 당하시고 장사지낸바 되셨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는 그 순간 까지
예수님에 대해 가진 제자들의 사람의 일의 생각은 지속되었습니다.
행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이러한 사실을 두고서
이제 우리는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가 나타내 보이는
행동들이 맞는지 틀리는지
비춰 보고 깊이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온통 사람의 일의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이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같은 민족끼리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져 있으니
남한 사람이나 북한 사람이나 가지는 소원은 통일입니다.
남한은 남한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통일을 위해 싸우고 야단들입니다.
여기에 가세한 한국교회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한국교회는 다 나아가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남한을 통치할 대통령 선출 문제에도
가세하여 한쪽에서는 이 사람을
다른 한쪽에서는 저 사람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가세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를 두고 주목하고 또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 오셔서
로마 제국을 물리치고 빼앗긴 나라를 찾아 회복 시켜 주시고
유대인들을 해방 시켜 주셨는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관심 밖이었다는 사실을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가
이해되어야 합니다.
그럼 유대로 오신 예수님의 관심은 무엇이었는가?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사람의 일을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생각에서 비롯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유대를 통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대하는 제자들을 비롯한 모든 유대인들은
자신들, 곧 사람의 생각을 가지고
사람이 직면한 일을 위해
예수님을 믿는다 하고
충성 명세하며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그 일이 로마 제국으로부터 해방되고
유대나라를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유대인들로서는
이것이 당연히 가질 일이고 생각입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북의 분단 문제와 대통령 선출은
당연히 가질 틀림없이 옳은 일이고 맞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왜 문제란 말인가?
하나님의 일과 생각이 아니고
사람의 일과 생각을 가지고 가세하고 있다는
이점이 한국교회의 치명적인 문제점입니다.
하나님 나라로부터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을 통해 오심은
사람의 일과 사람의 생각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비롯된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으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뜻에서 비롯된
하나님의 일에는 어떤 관심이 없었고
오직 자신들이 가진 일과 생각,
즉 로마제국으로부터 해방되고
유대나라(이스라엘)를 되찾는 회복뿐이었습니다.
이에서 정말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누구에게 저주를 당하여
멸망했는지 주목 하셔야 합니다.
자신들이 가진 사람의 일을
이루어 주실 것으로 믿었던
그 예수님으로부터 저주를 당하였음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저주를 들어 보십시오.
마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마23: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마24: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4: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눅19: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19:42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19: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19: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유대인 그 자신들이 가진 사람의 일과 생각에서 비롯된
로마 제국의 압제로부터 해방되고
유대나라를 회복 시켜 주리라 믿었던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도리어 저주를 당하고
AD 70년에 멸망당한 유대인들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멸망 당한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여기에 온통 빠져 들어가 버린 상태이니
이를 어찌 하시렵니까?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사람의 일의 생각은
400년 동안 나라를 빼앗겨 버리고
나라 없이 남의 나라 밑에서 종살이 하는 신세 이었기에
이로부터 해방되고 유대 나라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일이고 생각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사람의 일의 생각이고
하나님의 일이 아니며
하나님의 생각에서 비롯된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람의 일의 생각에 빠져 들어가 버리면
하나님의 생각에서 비롯된 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생각에서 비롯된 일을 해야 할 교회가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일을 하는
무시무시한 현상을 일으킴으로
이 같은 사실을 우리는 아셔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그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뜻)은 이렇습니다.
예수님의 일은 이렇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심은 이렇습니다,
제자들을 삼으심은 이렇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러함에 맞아야 합니다.
이러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멸망하는 죄인들에게
십자가로 말미암은 복음을 전해서 믿게 하여
멸망치 않게 하고 영생을 얻게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고 의롭다함을 얻게 하고
죄인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이 일을 예수님께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시고 죽어 장사 지낸바 되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성취 시키셨고
이를 온 세상에 나가 전하라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택하시고 불러서
맡기셨습니다.
이에서 비롯된 세계교회이고 한국교회입니다.
한국교회가 가질 것은
이 같은 하나님의 일과 생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작금의 한국교회는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의 일과 생각을 가지고
여기에 온통 빠져 들어가 버린 현실입니다.
모양과 형식과 가슴에 단 이름표는 한국교회인데
나타내는 행동의 열매는
온통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이 아닌,
이 세상 사람들의 사회정치 구원에 빠져 버렸습니다.
남북의 분단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대통령 선출에
가세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대민민국에 속한 국민이면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일이고 생각이고 행동이고 맞고 옳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늘나라에서의 가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하나님 나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세상에 오신 목적과 맞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시고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의 목적과 맞지 아니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삼으심 목적과
맡기신 복음 전도 사역과 맞지 아니하며
성령이 임하신 목적과 맞지 않기에 문제가 됩니다.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일이
하나님의 일과 생각에 맞아야 합니다면
지금의 한국교회는 도무지 맞지 않고
틀리기만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보이는 행동은
마치 한국교회를 다스릴
한국교회 대통령을 뽑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의 목숨이 마치 이 세상 사람들을 통치하는 대통령에게
달린 것으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이러한 한국교회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왕이 아니고
허수아비입니다.
한국교회가 지금 보이고 있는 행위로
예수님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고
이 세상 사람들을 다스리는 대통령을
예수님의 자리 그 위에 올려 놓고
절대시 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교회를 예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한국교회에게는 나라가 염연히 따로 있고
왕이 계십니다.
요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 18: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18:38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
예수님이 한국교회의 왕이시고
한국교회는 예수님이라는 주인의 나라이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인의 나라 백성들이
한국교회입니다.
이러한 한국교회는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 나라에 속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가 제 정신을 가졌다면
이에 맞는 행동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작금의 한국교회가 나타내는 행동을 보노라면
한국교회의 왕은 예수님이 아니시고
이 세상 사람들을 통치하는 대통령인 것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마치 한국교회의 운명이 왕이신 예수님께 달린 것이 아니라
대통령에게 달린 것으로 행동하니
어찌 예수님께서 한국교회를 기뻐하시겠습니까?
지금 한국교회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덫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한국교회가 제 정신을 가졌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세상에 오신 목적과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시고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의 목적에 맞아야 하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삼으신 목적에 맞아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사역에 맞아야 하고
성령을 보내 주신 목적과 맞아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가 나타내 보이는 현상과 행동은
도무지 맞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사람의 생각을 가지고
이 세상 사람들의 일에 온갖 관심을 보이고
대한민국 이라는 정치 사회에 온통 열광을 보이니
제 정신으로 회복하기란 어려울 것이고
극심한 환란을 당하기 전까지는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사람의 일과 사람의 생각에 빠져 버린 상태로 진단됩니다.
한국교회의 이런 현상과
행동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WCC.WEA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서 나타내는 열매입니다.
WCC.WEA 기독교는
이 세상 사람들의 사화정치 구원을 위해
태어난 생명이고 정체로서
이들의 사상에 물들어 버린 한국교회이고
한국교회가 나타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은
온통 사람의 일이고 사람의 생각들입니다.
남북이 평화 통일이 되어야 하고
좋은 대통령이 선출 되어야 함이 백번 천번
맞아 보이고 옳아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일이고
사람의 생각이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겨주신 교회의 일이 아니며
교회가 가질 생각이 아닌 것이 문제입니다.
교회는 이 세상 사람에게 속한 육신적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적 존재입니다.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자금의 한국교회가 나타내는 행동으로 보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위가 아니고
세상 사람들의 정치인들을 기쁘게 하는
행위입니다.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을 위함이
맞아 보이는 것 같지만 그러나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유대나라 회복을 위함이
맞지 않았던 것처럼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 뜻에 맞아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맡겨 주신 사역에 맞아야 하며
성령이 임하신 목적에 맞아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보이는 일과 행동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분명 맞고 옳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성령께서 임하심과
제자들을 삼으신 목적에 비춰보면
지금 한국교회가 앞세워 주장하는 바와
그에 따른 행동은 도무지 않지 않기에
이 문제를 어떻게 하시렵니까?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면
주님께서 맡겨주신 주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일꾼이니 하면서도
주님의 일은 하지 않고
이 세상 사람들의 사회정치 일에 가담하여
그 일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 있는 분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분명히 맞고
나아가 의로운 행위로 여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한민국이라는 국민의 사상이고
이를 따라 행동하기에 분명 맞아 보일 것입니다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우리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왕이시고 스승으로서
우리는 그 분의 나라이고 그 분의 백성들이고
그 분의 발자취를 따르는 그 분의 제자들입니다.
여기에 합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자기 본분,
자기 위치, 자기 자리를 떠났습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지금 한국교회에서는 주님께서 통치하는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의 사상이 하나님 말씀 보다
더 강조되고 우위에 서 있습니다.
이에서 비롯된 행동이 이 세상 사람들의 사회 정치에
가세하는 행동이고
한국교회는 이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덫에 걸려든 상태입니다.
지금의 세계교회와 많은 한국교회는
로마 카톨릭.WCC.WEA 기독교 영향을 받아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의 의식과 사상을 가지고
사람의 일을 하는 늪에 빠져 버린 상태입니다.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버렸기에
앞으로 맞이하게 될 극심한 환란이
심히 두렵고 염려스럽기만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성령으로부터 주어지는 분별력이
모두에게 있어서
바른 선택과 바른 길을 걷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