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난 주말 17일 바우네집에 LH산악회에서 76분이 내방하여 닭도리탕 19상을 드시고 갔습니다.

[바우아빠]

지난 주말  산악회에서 복계산을 등반하고  바우네집을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2주전에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복계산을 등반하고 내려오면서 식사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저희 바우네집을 발견하고 전화를 하셨는데 바우네집 사상  닭도리탕 단일메뉴로는

가장 많이 시킨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당일 오후 2시에 식사하기로 한 산악회가  눈내린 산을 등반하면서 많이 지체가 되어

저녁 5시반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루종일 다른손님을 받지 못하고  점심까지 거른채  산악회

의 일정을 맞추느라 고생을 하였습니다만

늦은시간 식사를 하러 오셔서 그저 그런 맛의 집이려니 했다가  닭도리탕을 드시고부터는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도리탕육수를 5번이나 더 달라고 한 상까지 있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가시면서 적지 않은 분들이 명함을 챙기면서 개인적으로

오마하고 약속을 하고 가셨습니다.  이런 모습에 전날부터 고생했던 노고가 한순간에

다 날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물맛이 전국 최고가 아닐까 자부하는 닭도리탕입니다.

거실, 큰방 전부 만석입니다.

[태권낭자]

우와입니다
정말 그동안에 고생이 훅 날아갔겠어요
얼른 자야되는데 몸도 시원찮은데 궁금해서 잠시 들렸더니 바우네집 북적북적 바쁘셨었네요
역시 인복 있으셔요 앞으로 고객님들 많이 찾으셔서 나길 바랄께요

[바우아빠]

저도 몸이 현찮아서 다음주에 삼성병원가려고 합니다.
벌써 한달째 몸살과 오한으로 고생하네요.
이날도 무리해서 또 고생했어요. ㅎㅎ

[민들레]

만드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정말 보람 있으셨겠어요...한국나가면 먹으러 갈께요.

[바우아빠]

네 오세요^*^

[심응수]

오랬만에 바우네집을 방문 하였는데 더더욱 발전한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후배님! 요즘 건강은 어떠하신지? 바쁘게 살다보면 건강을 잊고 살수 있읍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바우아빠]

아! 선배님 강령하신지요. 정선에서 뵐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상 흘렀습니다.
참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특히 선배님 건강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놀러오세요. 저희도 이제 장사를 계속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배님이나 저나 화두는 건강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