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을 따라 사는 믿는 이는 영적인 싸움에 있어서 더욱 아무런 쓸모가 없다. 이는 기도로 마귀를 공격하는 영적 싸움은 자아를 버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혼 안에서 성도를 위해 해산하는 고통을 하고 기도로 무언가를 파괴하고, 무엇을 세우는 일에서 사람을 평안하게 할 만한 것이 어디 있는가? 당신이 상상 안에서 싸우지 않는 한, 영적 전쟁에서 육체를 기쁘게 할 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느낌을 따라 사는 믿는 이가 사탄과 싸운다하더라도 실패하기 일수 이다. 그가 기도로 사탄을 공격할 때 사탄은 그의 악한 영을 사용하여 믿는 이의 느낌을 공격할 것이다. 사탄은 믿는 이로 이 싸움이 고통스럽고 기도가 메마른 것임을 느끼게 할 것이다. 느낌을 따르는 믿는 이는 괴로움과 무미건조함과 어두움과 메마름을 느낄 때 이 싸움을 중단하게 된다. 그러므로 감정적인 믿는 이는 사탄과 싸울 수 없다. 이는 사탄이 그의 느낌을 공격하기만 하면 그는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느낌이 아직 죽음을 거치지 않았다면 사탄은 언제라도 믿는 이를 공격할 기회를 포착하게 된다. 믿는 이가 사탄을 대적하려고 할 때, 사탄이 그의 감정을 공격하기만 하면 믿는 이는 즉시 패배한다. 우리가 느낌을 이기지 못하는데 어찌 사탄을 이기길 바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영적인 싸움은 느낌에 대해 완전히 죽은 태도를 취하고 오로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사람은 홀로 겪는 고통을 견딜 수 있고, 사람들과 동반자의 기쁨을 구하지 않고 대적에 대해 싸울 수 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자기의 취미와 사모함과 애호가 없다. 이러한 사람은 이미 자아를 죽음에 넘기고 완전히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을 탓하지도 않고 오해하지도 않으며 그분이 주신 모든 길을 사랑스럽게 여긴다. 이러한 사람은 대적의 구멍을 막을 수 있으며 하나님이 그를 버린 것 같고 어느 누구도 그를 원조하지 않은 것 같아도 그는 능히 한 방면을 감당한다. 오직 이러한 사람만이 기도의 전사(戰士)가 될 수 있고 사탄을 이길 수 있다.
첫댓글 아멘!
참된 영적인 일은 바로 사탄을 향해 공격하고 믿는이들을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하는 것이다.
이것들은 다 즐거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자아에 대하여 죽을 것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혼적인 사람 중에 참된 영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