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자기를 조절하는 사람이 되자.
모든 문제의 발단은 모두가 같습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을 욕심내고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서 일어납니다.
과속이 문제요. 과음이 문제요.
과식이 문제요. 과욕이 문제입니다.
적당한 곳에서 멈춰 서서
이곳까지 이르게 된 것에 감사하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데...
무리한 생각과 욕심이
언제든지 문제를 가져옵니다.
아기 개구리가 황소를 보고 혼비백산해서
엄마 개구리에게 뛰어 왔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큰 짐승을 보았어요."
"그래 이 엄마만큼 크더냐?"
"무슨 말씀이세요. 엄마보다 훨씬 커요."
그래서 엄마 개구리는 배에 바람을 잔뜩 넣으며
"이 만큼 크더냐? 이 보다 더 크더냐?" 하다가
배가 터져 버렸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기 분수를 지킬 줄 아는 사람
자기 형편에 맞추어 살 수 있는 사람.
겸손히 자기 자신을 조절하며 사는 사람.
이런 사람이 참으로 큰 사람이요
존경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돈을 벌었다고...
조금 유명해 졌다고...
조금 인기가 있다고...
자기분수를 모르고
교만하게 살다가...
잘못되어 나락으로 떨어진
어리석은 사람들...
자기분수를 조절하며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묵상>
<로마서> 12장 3절
"내개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활성 산소란 무엇인가?
활성 산소란 공기 중의 산소를 호흡하여
산화에 얻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생명을 유지하는데
이때 여러 대사과정에서 끊임없이 생성되어
생체 조직을 공격하여 세포를 산화. 손상시키는
주된 성분이며 유해 산소라고도 한다.
또 한편으로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생체방어 과정에서 O2. H2O2와 같은 활성산소가
대량 발생하며 이들의 강한 살균 작용을 통해서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산소의 존재 하에서 발생하는 세포나 세포 소기관에
손상을 초래한다. 또한 생체 내 여러 단백질의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단백질의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그리고 핵산의 손상으로는 핵산 염기의 변형.
핵산 염기의 유리. 결합의 절단. 당의 산화 분해 등을
초래하여 돌연 변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병의 주범 활성산소>
비타민 E. C. 요산. 빌리루빈. 그루타 치온. 카로틴 등이
활성 산소의 독작용을 제거하여 생체를 보호하고 있으며
이들 물질을 항산화 물이라고 하는데 활성산소를 항산화
물질이 제거하지 못할 경우 축적되는 활성산소에 의해
여러 가지 질병이나 노화가 초래 된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앓고 있는 질환 중 약90% 정도가
활성 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하며 그 질환에는
주로 암. 동맥경화.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간염. 신장염. 교원 병. 아토피성 피부염. 파키슨 병 외에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외인 성 활성 산소의 생성 대도시의 주된 대기 오염 물질인
질소 산화물은 헤모글로빈을 자동 산화시키고 디젤 배기가스는
직접 혹은 간접으로 활성 산소를 생성시켜
호흡기 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 광선의 자외선. 진단용 방사선 및 초음파 등에
의해서도 활성 산소가 발생되어 암이나 염증을 유발한다.
수돗물 살균의 목적으로 수돗물 처리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소 및 오존 처리와 자외선 조사도 염소 래디컬이나
활성 산소를 생성할 수도 있다.
그리고 중금속 중 크롬. 철. 코발트. 니켈 등도
활성 산소를 생성하며 활성 산소 생성에 의한
조직 손상이 중금속 중독 증상이나 발암성과
알레르기성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공업. 건축업 등에 대단히 유용한 석면도
활성 산소를 생성하여 폐암 등을 유발한다고 한다.
또한 월남 전쟁 시 사용되었던 고엽제인
다이옥신. 공업용 탈지제. 세정제인 클로르에탄
마취제인 할로탄 위궤양 치료제인 시메티딘. 등의
약제도 활성 산소를 생성하며 독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체와 싸우는 활성 산소>
인간의 몸 안에서 활성 산소가 피해만 주고 있는 것은 아니며
사실 활성 산소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주된 일의 하나가 병원체인 세균 및 바이러스와 싸우고
독성 물질에 대한 해독 작용을 하는 생체 방어 기능이다.
우리 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병하지만
건강체인 경우는 밖에서 침입하는 병원체를 백혈구가
제거하게 되어 있다.
그러한 까닭에 우리들은 병 들지 않고 지낸다.
이것을 면역이라고 한다. 백혈구 중에서도 면역 항체를 생산하고
면역 기능을 조정하는 임파구는 한번 싸웠던 병원체나 이물질의 특징을
기억하여 두 번 다시 그 병원체에 감염되지 않게 방어하는 일을 한다.
그 면역 기능을 백신이나 예방주사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도 알 것이다. 그런데 세균과 바이러스 및 이물질을 상대로
싸우는 것은 임파구뿐이 아니다 임파구는 적이 되는 병원체의 특징을
기억하여 싸우게 되는데 그 효력을 발휘할 때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그렇다고 해서 임파구가 싸울 때까지 병원체를 그냥 내 버려둘 수는 없다.
그래서 공격해 오는 병원체를 상대해서 싸울 전사가 필요하다.
거기에 상당하는 것이 면역의 움직임을 돕는 세포의 하나의
호중구나 매크로파지이다.
호중구는 살균 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병원균을 찾으면
즉시 공격하는데 이때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활성 산소이다.
때로는 호중구가 적을 자신의 세포 속으로 유인하며
강력한 활성 산소를 퍼부어 죽이기도 한다.
또 매크로파지는 세균 등의 병원체를 통째로 삼켜
활성 산소나 분해 효소를 방출하여 파괴하고 소화한다.
이렇게 혼신의 힘을 다하여 병원체와 싸우는 정의의 사자인
호중구나 매크로파지가 활성 산소를 발생시키는 장본인이다.
<동맥경화에 원인인 활성 산소>
순환기 장애의 대표적인 것으로 동맥 경화를 꼽을 수 있는데
동맥경화는 심장에 있어서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에 있어서는
뇌경색. 뇌출혈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 병은 모두 돌연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고
중. 장년층을 중심으로 그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심장 질환과 뇌질환의 원흉인 동맥경화에
활성 산소가 관련되고 있다는 견해가 최근에 이르러 주목받고 있다.
동맥 경화는 혈액 속의 지질이 산화되거나 세포막 등을 구성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되어 이물질로 되어서 혈관 내벽에 부착되어
내벽을 변성시킴에 따라 혈관이 경화되어 버린 것이다.
이때 혈중의 지질이나 세포막 성분인 불포화 지방산을
산화시키는 작용에도 활성 산소가 관련되고 있다고 한다.
<발암에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
발암의 과정을 살펴보면 그 발단은 세포의 DNA가
손상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있다.
DNA에 손상을 주는 원인에 활성 산소가 관련된다는 것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활성 산소가 DNA에 수복 유전자가
손상을 받아 수복을 못하게 되거나 암 억제 유전자가
가능하지 못해 세포의 분열 증식이 조정되지 않게 되거나
암 유전자에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때 혹시 암 억제 유전자가 정상으로 작동하면
불량 세포라 하더라도 이상 증식이 억제되어
암으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다.
활성 산소가 세포의 DNA에 있는 암 억제 유전자의
움직임을 방해하면 그 세포는 암세포가 된다는 것이다.
<당뇨와 활성 산소>
세포 안의 미토콘드리아의 작용에 장애가 생겨
체내의 포도당 이용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 있는데
이러한 사태가 생기는 것은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에
활성 산소가 어떤 상해를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지는 것이다.
인슐린을 분비하려면 생체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 축전지가 되는 ATP를 소비하게 된다.
그러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에 장애가 있어서
ATP제조가 저하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약해져
혈당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간장과 활성 산소>
식품 첨가물이나 화학 물질. 알콜. 약물 등이
몸속에 들어왔을 때 그것을 이물질로 판단해
해독하는 효소로써 사이토크롬 P450 이 있다.
이 해독 작용 과정에서도 활성 산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이토크롬 P450에 의한 해독은 간장에서 행해진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간장은 우리의 생체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있는 장기 인가를 느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그 때문에 얼마나 많은 활성 산소나 과산화 지질이
모이기 쉬운 장소 인지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활성 산소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이고 활성 산소에 의해서
장지 안의 세포도 사하기 쉬운 조건이다.
<류마치스 관절염>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살균 작용을 하는 호중구가 달려와
염증 부분에 활성 산소를 사방에 뿌린다. 호중구가 출동할 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했을 때 이고 이들의 병원체를
상대로 활성 산소로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염증이 생긴다.
더욱이 관절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 에서 분비되는 점막의 활액에 항산화 물질(스카벤저)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도 재난의 원인이 된다.
그러니까 호중구가 내뿜는 활성산소에 의한 무차별 공격에 대한
처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염증 부분이 심한 상해를 입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몸에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같이
특이한 이물질(이것을 항원이라 한다.)에 대한 면역 능력과는 별도로
본래 면역 반응을 일을 켜서는 안 되는. 몸속의 원래 있는 성분에 대해서
면역 작용을 하는 자가 면역이란 것이 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이 자가 면역이
과잉 반응으로 일어나는 대표적인 병이다.
<위염에 영향을 주는 활성 산소>
위염. 위궤양에도 활성 산소가 관여 위염에는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의 두 가지가 있다.
급성 위염은 과식이나 향신료 등 자극물의 섭취 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위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만성 위염은 위가 장기간 여러 가지 음식물이나 화학물질 등과
접하는 동안. 점점 피로가 쌓여 약해진 곳의 위 점막이 상해서
생기는 염증이다.
만성 위염에서는 염증이 생기고 치유되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 위염의 경우 몇 번이고
병증을 일으켜 그때마다 생기는 활성 산소가 더욱
위벽을 상하게 하므로 평소에 되도록 위에 부담을
주지 않게 하는 생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리 고유의 <단오절>입니다.
즐겁고 건강한 한 주의 시작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