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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보병 장비 : 모든 육군 사단을 생산하기 위한 근간이 됩니다. 기갑도 보병 장비는 기본적으로 사용하는데, 기갑 장비의 스펙까지 거기에 더 끼얹기 때문에 강한 겁니다.(기갑 대대는 전차만 사용합니다. 제가 이런 착각을 한 건 기갑 사단에 차량화, 기계화보병도 섞는데, 기계화 보병이 보병 장비 2개, 기계화 1개 비율로 먹어서 그런 겁니다.) 다만 조직력에 있어서 기갑부대는 페널티가 주어지므로 각 사단엔 보병대가 필요합니다.
*보병 : 인력과 보병 장비만 있으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사단의 조직력과 방어 스펙을 책임지지만, 속도가 느리단 점에서 후반으로 갈 수록 차량화 내지는 기계화됩니다.
*해병대 : 상륙 및 도하에 페널티가 없으면서도 가볍기 때문에 상륙을 많이 할 일이 있거든 유용합니다. 상륙은 되도록 안 하는 게 유저에게 좋지만요.
*산악병 : 산악과 언덕 등 험지에서 보너스가 있지만, 그 외엔 해병대나 공수부대에 비해서 특색이 없습니다.
*공수부대 : 수송기를 통해서 공항에서 공수 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해병대 상륙보다 지정해주는 게 귀찮고, 대신에 준비하는 시간이 짧습니다.
*기병 : 사실 차량화보병보다도 더 싼 기동 병력이지만, 문제는 최대 속력이 중전차 수준입니다. 중전차+기병대를 고려해볼 순 있겠네요.(비슷한 이유로 초중전차+보병대도 고려해볼 순 있겠지만 리건 좀...)
지원 장비 : 각종 지원 중대에서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공병 중대 : 참호를 파고, 연구가 될 수록 그 외 여러 지형에서 보너스를 추가로 부여합니다. 지원 중대 중에서 비전투 중대에선 공병 중대 효율을 따라올 중대가 없습니다.
*수색 중대 : 아군에게 유리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 유리한 전술보다도 사단 스펙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수색 중대는 뭔가 계륵입니다.
*헌병대 : 점령지 주둔군에 할당할 사단에 포함시키는 거 아니라면 효율이 안 좋습니다. 물론 지원 중대임에도 전투력이 존재해서 사단 전투력에 해악을 끼친다고 보기 어렵지만, 딱 보병대 수준이라서 후반부엔 있으나 마나입니다. 차라리 전투력을 기대할 거라면 경전차 정찰 중대가 훨씬 셉니다.
*정비 중대 : 장비 신뢰도를 높히고 적 장비 노획률을 높힙니다. 장비 신뢰도는 값싼 장비보단 값비싼 기갑 장비 같은 것일 수록 효율이 좋기 때문에 기갑 사단에 정비 중대는 사실상 필수가 됩니다. 단 초반부에도 효율이 좋다곤 빈말로라도 하기 어렵습니다.
차량화 : 차량화 보병, 일부 지원 중대(보급, 야전병원,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차량화 보병 : 기동 사단에 조직력은 확보해야 되는데, 공업력이 뒷받침 되지 않을 때 차량화 장비를 이용한 보병들입니다. 전투력은 일반 보병과 더 차이가 없지만, 차량을 이용하므로 빠릅니다. 대신에 연료를 좀 잡아먹지만 말이죠.
*차량화 정찰 중대 : 정찰 중대에 차량화 장비를 추가로 잡아먹습니다. 수색이 좀 더 올라가긴 하는데 수색 자체가 의미있는 지표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 외엔 사단 전투력이 올라가지만 연료도 그만큼 잡아먹는단 느낌이 강하구요.
*보급 중대 : 호이의 보급은 주 단위로 전개되는데, 해당 주에 집어넣을 수 있는 사단 수를 늘려줍니다. 동 테크에서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은 사단 투입을 늘리는 것이란 점에서 보급 중대는 중요합니다.
*야전병원 : 인력을 절약하고 경험치 손실을 줄인다고 하지만 야전병원을 집어넣어서 조직력 손실되는 거 감안하면 글쎄요? 마린에게 메딕 붙이는 건 좋다지만, 호이에서 메딕이 의미가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화력 교리에서 지원중대 조직력 보충해주는 거 찍지 않는 이상 다른 교리에서도 효율이 좋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통신 중대 : 충원률과 작전 계획 등에 좋다고 하는데, 이건 교리는 대전략 교리와 어울리고, 사단은 기갑 사단과 어울립니다. 근데 대전략 교리는 기갑 사단이랑 그리 궁합이 안 좋습니다.
장갑차 : 장갑차 대대, 장갑차 정찰 중대 등에서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장갑차 대대 : 기병대와 비교되곤 하는데, 개인적으론 장갑차 만들 산업력으로 차량화나 좀 더 기다렸다가 기계화 뽑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아님 대전략 교리를 찍거든 장갑차가 기계화에 비해서 일장일단이 생기는데, 그건 좀 그래요.
*장갑차 정찰 중대 : 정찰 중대 중에선 이론상 수색 수치를 가장 극적으로 높힐 수 있습니다. 다만 장갑차 마지막 테크 올리고 거기 붙어있는 안티탱크 장갑차에 수색이 붙은 걸로 올리는 것인지라 그거 뽑을 때쯤이면 게임이 이미 터진 거라고 보는 게 옳다고 봅니다. 전투력은 안타깝게도 경전차 정찰 중대가 가장 높습니다.
기계화 : 기계화 보병을 위한 장비입니다.
*기계화 보병 : 속력은 차량화 보병에 비하면 느리지만, 기계화 장비와 합을 맞출 현대 전차나 중형 전차가 차량화 보병이 내는 속력보다 느린 걸 감안하면 기계화 보병은 현대 전차와 맞추라고 상정한 장비입니다. 달리 말하면 현대 전차까지 맞추는 게 아니라면 차량화 보병이 같은 값으론 더 많은 사단을 확보할 수 있단 점에서 기계화 장비는 가성비가 안 좋습니다.
수륙 양용 장갑차 : 수륙 양용 장갑차 대대를 위한 장비입니다.
*수륙 양용 장갑차 대대 : 해병대와 마찬가지라고 하기엔 이건 특수부대 취급이 아니라서 해병대가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장갑차 뽑을 바에야 기계화 장비 뽑는 게 더 낫단 점에서 해병대 사단에 끼워넣는 용도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사단에 포함된 해병대 수를 줄여서 해병대 사단의 개수를 늘리는 용도입니다. 제가 알기론 이랬었는데 지금은 해병대처럼 특수부대 취급입니다. 기계화 해병대 정도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병 장비 : 포병 대대, 포병 중대 등에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포병 대대 : 포병이 보병에 비해서 갖는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대인 공격력이 높고, 인력 소모가 적습니다. 대신에 그 외 다른 방면의 사단 전투력은 같은 전투칸을 잡아먹는 순 보병 사단에 비하면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뒤떨어집니다. 이게 다 포병 장비가 너프 먹었기 때문입니다.
*포병 중대 : 차라리 포병 중대는 포병 대대에 비해서 여전히 활로가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중대를 통해 얻는 전투력은 미미한 수준이 되는지라 애매합니다.
대공포 : 대공포 대대, 대공포 중대에 쓰이는 장비지만, 이 연구를 하는 건 아무래도 해군 대공포 장비 모듈 때문이겠죠.
*대공포 대대 : 전열을 1칸만 잡아먹는단 점에서 의외로 포병 대대보다도 응용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대공포란 것 답지않게 관통 수치가 의외로 높아서 적 중형 전차는 대전차포가 아니라 대공포로도 잡습니다. 물론 후반부로 갈 수록 대공포로 전차 잡긴 어려워지지만, 전쟁 초반기엔 대공포가 대전차포 노릇을 쏠쏠히 합니다.
*대공포 중대 : 어차피 중대는 전열을 차지하지 않는단 점에서 포병 중대에게 밀립니다. 전차 잡는단 것도 대공포 대대 얘기지, 대공포 중대는 참 애매합니다. 대전차포 중대보다도 대공포 중대가 애매합니다.
대전차포 : 대전차포 대대, 대전차포 중대에 쓰입니다.
*대전차포 대대 : 구축전차는 그래도 후반부 되면 적 기갑 부대 때문에라도 쓰는데, 대전차포는 최종 테크까지 연구해도 이게 참 애매한 관통 수치를 자랑합니다. 그렇다고 대공포마냥 해군 모듈에 반영되는 것도 아니니 더 그렇습니다.
*대전차포 중대 : 대공포 중대가 애매하다면서 대전차포 중대보다 더 안 좋다고 말했는데, 그렇담 대전차포 중대가 쓰이냐면 아닙니다. 적 기갑을 상대하려면 그냥 기갑 부대 마련하거나, 공군 뽑는 게 훨씬 낫습니다.
경전차 : 경전차 대대, 경전차 수색 중대 등에 쓰입니다.
*경전차 대대 : 초반엔 이게 기갑 장비입니다. 물론 같은 열에 중전차가 있긴 한데, 이 시기 중전차는 사실 보병 전차 아닌가 싶을 정도로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경전차가 기갑 부대 노릇을 수행합니다. 경전차는 빠르지만, 그만큼 약해서 최종 테크 경전차도 그보다 더 이른 시점에 개발되는 중형 전차나 동시기 중전차를 제대로 상대 못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 마디로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경전차 수색 중대 : 수색 중대를 쓸 거라면 차라리 장갑차 최종 테크까지 뚫고서 장갑차 수색 중대를 쓰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 중대의 존재 의의는 초반에 경전차 굴리던 거 중형전차로 바꾸면 경전차가 남아돌 텐데, 이 남아도는 경전차 소모하려는 용도입니다.
*자주포 : 해당 전차 스펙에 포병 장비처럼 대인 공격력을 높혀주고 다른 방면 스펙을 깎습니다. 이건 다른 전차의 파생형에서도 동일합니다.
*구축전차 : 해당 전차 스펙에 대전차포처럼 대물 공격력과 관통을 높혀주고 다른 방면 스펙을 깎습니다.
*자주대공포 : 해당 전차 스펙에 대공포처럼 대공 성능 및 관통을 높혀주고 다른 방면 스펙을 깎습니다.
수륙 양용 전차 : 수륙 양용 전차 대대를 위한 장비입니다.
*수륙 양용 전차 대대 : 해병대, 수륙 양용 장갑차 등으론 돌파력이 아무래도 모자랐던 걸 보충하는데, 이런 점에서 수륙 양용 전차는 의외로 쓸만합니다. 물론 대다수 유저들은 그 시점엔 그냥 핵폭탄 날리고 상륙하겠지만요.
중형 전차 : 중형 전차 대대를 위한 장비입니다.
*중형 전차 대대 : 기갑 부대의 표준이 되지만, 현대 전차가 나올 때까지 중간 과정 정도로 여겨집니다. 물론 현대 전차가 나올 때까지 게임이 질질 끌리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중전차 : 중전차 대대를 위한 장비입니다.
*중전차 대대 : 앞서 언급했지만, 중전차랑 가장 어울리는 병종은 기병대입니다. 차량화 보병이나 기계화 보병은 중전차에 비하면 속도가 빠른지라 중형 전차, 현대 전차 등과 어울립니다. 그리고 생산력 측면에서도 그렇습니다. 중형 전차+차량화 보병으로 사단을 꾸리는 게 평균이라면, 중전차를 쓰려거든 차량화 보병, 기계화 보병은 중전차에 의해서 생산력이 빨린지라 그렇게 많은 사단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전차랑 보병을 섞으면 보병이 중전차에게 족쇄가 되구요. 물론 이론은 그렇지만, 전투력 생각하면 기병대보단 차량화 보병, 기계화 보병 붙여주는 게 중전차에게 좋습니다.
초중전차 : 쓰지 마세요
*초중전차 대대 : 의외로 초중전차 대대는 초중전차를 그렇게 많이 안 퍼먹지만, 그래도 생산력를 적잖게 잡아먹습니다. 공장 150개 정돈 잡아먹어야 그럭저럭 유의미한 초중전차 수를 확보할 수 있을 텐데, 이렇게 초중전차 확보해봐야 현대전차보다 나은 건 기갑 상대하는 것 외엔 없습니다. 그럼에도 초중전차에 의미가 있다면, 대전략, 대규모 돌격 교리 같은 걸 찍었는데 게임이 후반까지 질질 끌렸거든 이제 보병이랑 초중전차랑 조합하는 겁니다. 물론 그럴 시간에 교리도 갈아치우고, 정상적인 기갑 사단 찍는 게 더 좋지만요. 로망이 없으면 초중전차는 쓸 게 못 됩니다. 아, 그리고 소모로 부숴지면 아까우니 정 써먹으려면 신뢰도 100%는 맞출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정비 중대 만렙이나 신뢰도 개조를 찍어줘야 쓸만 합니다.
현대전차 : 쓰세요.
*현대전차 대대 : 적당한 생산력에 상당히 우월한 스펙입니다. 심지어 초중전차에 비해서 기갑 상대할 때 필요한 스펙 빼면 전부 다 낫습니다. 농담 아니고 정말로 그렇습니다. 다만 여기까지 게임이 끌렸단 건 세계 정복을 하고 있단 것인데, 그 정도라면 이미 주요국들은 전부 두들겨 팬 상태인지라 현대전차를 쓰는 건 닭 잡는 데 소작두 쓰는 느낌이 강합니다.
*해군은 조선소로 생산하니 생략합니다.
공군
전투기 : 공중전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체입니다만, 지상전과 해상전에 투입하는 공군 전력을 보호하고 나아가서 제공권 장악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기체입니다. 특히 기동성에 있어서 동시기 다른 항공기들에 비해서 좋기 때문에 공중전에서만큼은 깡패입니다.
전투기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교리는 작전상 무결성 > 전략적 파괴 > 지상 지원 순입니다.
*함재기 : 전투기, 근접항공지원기, 뇌격기는 각각 함재기 버전이 있습니다. 이 함재기는 항공모함에 동원될 수 있는 기체이며, 스펙은 일반적인 기체에 비해서 밀리지만 항공모함에 수납된단 점에서 해상전의 꽃이 됩니다. 공군을 따로 집어넣지 않아도 제해권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단 것입니다.
근접 항공 지원기 : 지상 지원 및 해상전에 개입할 수 있는 기체란 점에서 전투기와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전투기가 공중전을 수행한다면, 근접 항공 지원기는 지상전, 해상전에 개입한단 것입니다. 동 시기 전술 폭격기에 비해서 우월하며, 최종 티어 근접 항공 지원기는 최종 테크 제트 전술 폭격기와 동일한 수치의 지상전 능력을 제공한단 점에서 후반에도 이론상으론 쓰일 수 있습니다.
근접 항공 지원기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교리는 지상 지원 > 전략적 파괴 > 작전상 무결성 순입니다.
뇌격기 : 해상전을 위해서 사용되는 기체입니다. 해상전에 특화된 기체인만큼 근접 항공 지원기보다도 뇌격기가 해상전에 있어선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뇌격기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교리는 전략적 파괴 > 전장 지원 >= 작전상 무결성 순입니다.(전장 지원이 작전상 무결성에 비해서 공중 지원 임무 효율성이 높은지라)
중전투기 : 전투기에서 항속 거리를 늘리고 다른 스펙을 줄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동시기 전투기에 공중전에선 밀리지만, 폭격기를 호위한단 측면에선 전투기보다 우월합니다.
중전투기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교리는 작전상 무결성 > 전략적 파괴 > 지상 지원 순입니다.
전술 폭격기 : 근접 항공 지원기와 뇌격기를 합쳤고, 전략 폭격기 기능도 있는 다재다능한 기체입니다. 그렇다 보니 게임 밸런스를 망칠 수 있어서 실제론 잡캐가 됐습니다. 작전 투입 유연성이 높은 대신에 스펙이 버려진 겁니다.
전술 폭격기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교리는 작전상 무결성 > 지상 지원 >= 전략적 파괴 순입니다.
전략 폭격기 : 전략 폭격과 기뢰 설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뢰보단 전략 폭격 및 '핵폭탄'을 위해서 사용되는데, 미국이나 소련처럼 산업력이 확보된 곳이 아니라면 전략 폭격 자체가 그리 추천되진 않는 기능이다보니 사실상 '핵폭탄'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전략 폭격기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교리는 전략적 파괴 > 지상 지원 = 작전상 무결성 순입니다.
지상 지원은 전략 폭격을 높혀주고, 작전상 무결성은 폭격기 소모를 줄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정리해보니 결국 호이4는 육군보다 공군에 더 집중된 게임이군요. 하기야 제공권 개념이 확립된 2차 대전을 다루고 있는 게임이다보니 제공권이 억수로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전술 폭격기 성능이 폄하된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합니다.
그럼 보병+초중전차, 기병+중전차가 대중화될 그 날을 위하여 Cheers!
*써놓고서 나무위키 보니까 이미 비슷한 항목이 있더군요. ㅎㅎ
첫댓글 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