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
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
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중국 선교사 루벤 토레이 2세는 시골에 복음을 전하러 트럭을 타고 가
는 중에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교통사고였지만 워낙 중상이어서 오른팔을 절단해야 했는데, 이 소식
을 들은 선교사님은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두 팔을 주셔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한 팔을 주님을 위해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그렇게 중국 사역을 마치고 잠시 안식년을 가진 뒤에 한국에 선교를 온
선교사님은 한국 전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쪽 팔다리가 없이 살고 있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은 동일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쉽게 복음을 전하고 위로를 할 수 있었고, 또 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의수와 의족을 제작하는 기술을 배워 재활 센터를 세워 한국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인생의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어납니다.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는 인생은 결국 고난과 고통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됩니다. 예
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
는 삶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나로 인해 고통 받으신 주님을 자주 묵상하게 하소서.
‘왜?’라는 질문보다는 먼저 감사로 고난에 대한 처방을 내리십시오.
첫댓글 오늘의 삶을
늘 감사히 여기며
겸손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커피사랑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복된 주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