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세계 각국 대학생 초청해 한국 역사 문화 알려[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한국에서 열린 ‘2019 전 세계 대학생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여해 한국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를 체득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7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페루, 멕시코,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호주 등 42개국 5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서울대, 미국 하버드대, 캐나다 토론토대, 핀란드 헬싱키대,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싱가포르국립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 등 각국 대학생들은 글로벌 범죄예방을 주제로 한 전 세계 아세즈 정상회의(Global ASEZ Summit)를 비롯해 대학생 국제포럼, 국제성경세미나, 전 세계 대학 비전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류 행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국회의사당, 광주 한옥마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광주 한옥마을에서 전통 부채 만들기를 체험한 대학생들은 여름철 한지와 대나무로 시원한 부채를 만들어 더위를 쫓았던 한국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기도 했다.
해외성도방문단 대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문화 체험, 각국 대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지구촌을 향한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 본국에 돌아가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지구촌에 희망과 미래를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01년부터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있다. 북·남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각국에서 연간 1천500명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