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109일.2024.3.18일 ,25일차

[lnyun]

오늘부터 제이디는 spring break이 시작되는 날이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 제이디는 에이든과같이 에이든 엄마가 유니버설 스튜드오에 대려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로스엔젤리스 북쪽에 있는 태마파크이다.
교통이 원활하면 1시간 트레픽이 심하면 3시간까지 걸린다고 한다.
9시5분에 에이든 엄마가 왔다 .
집 앞에서 픽업해서 갔다.

8시부터 나가서 기다리고 있는 할머니와 제이디. M자가 쓰여진 시계를 차고가야 한다.

거의 집앞에서 40분을 기다렸다.
9시10분쯤에 출발했는데 10시50분경에 도착했다고 한다.

점심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집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유모차에 아이를 제우고 있는 할아버지와 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에 빗방울이 떨어져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1988년에 골프선수로 이민 와서 딸의 손자를 돌봐주고 있다고 한다.
행복해 보이지 않는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5시20경에 엄마와 아빠가 귀가했다.
저녁을 만두와 감자전으로 해결하고 아빠는 기공소에 가고 엄마는 식탁에 앉아 할머니와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