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기간이라서 오전9시부터 서둘러서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지역을 오가는 차량들이 투척했던 각종 쓰레기등이 난무했어요.
건축 폐자재물 쓰레기까지 버린 비양심적인 사람도 있었으니, 너무 화가 났지요
주변 하천은 예전에 비해 각종 생태계의 순환이 잘 돌아가고 있어요
봄에 새끼였던 흰빰 검둥오리들은 벌써 성조로 성장했고 다양한 어종도 많아지다보니, 하천은 백로들의 잔치였답니다.
종종 도보로 운동하던 주민들을 발견하는데, 탐조도 하는 것을 보면 흐믓했답니다.
첫댓글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