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밥그릇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하느냐고 묻자
공자의 대답!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된다!
즉,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뜻입니다.
♡♡♡
요즘 세상이
참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지요?
모두다 눈 감고, 귀 막고,
끼리끼리 모여 오로지 저희들만
옳고 잘났다고 설쳐대며
국민의 이름을 팔아 먹으면서도
개뿔이나~~
국민은 안중에 눈꼽만큼도 없고
그저 제 밥그릇 싸움에만 정신이 없네요
개인과, 사회가 나라가 바로 서려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뿐인데....
정말 쉬운 법칙인데 그 사람들은
왜 그 법칙을 지키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착각’ 속에 있습니다.
백성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왕이니,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것인데
가장 높은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회사의 사장도, 정치인도,
종교인도, 한 집안의 가장도,
자식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사장도 직원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것,
정치인도 국민이 뽑아줘야만 존재하는 것,
가장도 가족이 있어야만 존재하고,
자식도 부모가 있었기에
태어날 수 있었다는 본분을 잊었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역할은 군림이 아닌
존중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이라는 걸 알고
그 역할에만 충실 한다면
모든 일은 잘 될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낮은 역할, 높은 위치!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가장 낮은 자세로 세상을 대하세요.
아무리 떠들어 봤자
허공속의 메아리인줄 뻔히 알면서도
속이 뒤집혀서~~~~휴~~
퍼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