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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사(竹川祠)는 역사적 인물 7현조께서 배향된 사우입니다.
1928년에 신축하여 91년이 되었습니다.
강당인 양춘재(陽春齋)는 1917년 창건하여 101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계공파종중(종계장 아산 위성태)을 중심으로 당국의 문화재 지정에 심혈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종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7현조 배향사우 죽천사 제향을 올리셨군요.
많은분들께서 함께 하셨네요.
휼륭하신 조상님들의 옛발자취와 역사공부를 잘하고 갑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초헌관을 하신 김인환님(부산면 자미마을 거주, 1932년생)은 저의 할아버님(위치량 1900~1942) 아래 태생인 고모할머님(1903~2005)의 아들이며, 종종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우(祠宇)는 사액(賜額), 향(鄕), 문(門)사우로 구분됩니다.
이중 사액 사우는 임금이 이름을 지어 액호를 내린 사우로 가문의 영예스러움이 내포되어 있습니다.(예 장동면 하산리 "해동사"..안중근 의사 신위 봉안과 이승만 대통령 친필)
그 아래 격이 향사우로 지역 사림(유림)의 발의로 사우를 창건하고 제향을 주관합니다.
문사우는 후손 집안에서 제향을 주관 봉행하는 사우를 말합니다.
장흥위문 내에는 사액 사우는 없습니다.
향사우는 죽천사(竹川祠 청계공파 소유), 석천사(石川祠 괴봉공파 소유), 다산사(茶山祠 안항공파 웅천종중 소유) 3곳 이었으나,
장흥읍 행원리 석천사(21세 괴봉공 대용 등 11위)는 1822년 지역 사림의 발의로 창건하여 제향을 봉행해오다가 괴봉공파종중의 무관심 등으로 2000년 이후 폐사하여 제향을 하지 않습니다.
관산읍 방촌리 다산사(26세 존재공 백규 등 4위)는 1984년 창건하여 2017년까지 지역 유림에서 제향(매년 음 3월 15일)을 주관하였으나, 2018년부터 후손이 제향을 주관하는 문사우로 전환하였습니다.
석천사와 다산사의 제향은 농촌사회의 이농에 따른 고령화로 제례문화가 변화한 현실에서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본향 죽천사 향사우 제향은 장흥위문의 유일한 곳으로 문중의 자존심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당국의 문화재 지정이 되어야 합니다.
종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