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철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시절,
전임 대표회장등에 의하여 유치된
WEA총회를 2014년10월에 코엑스에서 개최하려고
WCC제10차 부산 총회를 반대하다
다음과 같이 WCC 부산 총회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선언문을
서명하여 발표하였다.
그런 그가 돌이켜서 일간지에
“한국교회여! 양의 탈을 쓴 늑대, WEA를 경계합시다”
라는 제목으로 WEA를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홍재철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되기 이전부터
한기총 이름으로 WCC반대에 앞장섰던 그가
대표회장이 된 이후,
한기총 전임자 대표들이 유치한
WEA총회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하여
WCC진영과 공동 선언문으로
형부 좋고 누이 좋은,
즉 WCC도 좋고 WEA도 좋은 길을
서명하여 택했다.
그런 홍재철 목사가
WEA정체성을 뒤늦게 알고서
전임자들이 유치한 WEA총회 개최를 취소하였고
취소 배경으로
WEA는 통일교 자금으로 운영하다는 등의 소문과
비 신학적인 문제들이 드러남으로
당시 WEA 책임자인 제프 터니클리프에게
WEA 사상에 대하여 질의서를 보내었으나
답변이 없었다는 것이고
다음은 홍재철 목사가
WEA 책임자 제프 터니클리프에게 질의한 내용을
일간지에 다음과 같이 게재 하였다.
첫째, WEA는 종교다원주의,개종전도금지주의, 공산주의, 동성애등을 수용하는 WCC총회에
매년 참석해 지지를 표명한 것에 대해 해명.
둘째, 2013년 WCC제10차 WCC총회에 한기총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WEA는 토마스 슈머허 신학위원장을 파송하여
WCC와 WEA의 신학노선이 같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동의하고 수용한 사실을 밝힐것.
셋째, 2010년 6월28일 스위스 제네바 WCC본부에서 WEA,WCC,로마 카톨릭은
다종교12원칙을 통해 이미 WCC에서 표방했던 종교다원주의나 개종전도금지주의,신앙일치직제등
비 복음적인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한 이유등을 밝힐것 등.
이 사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한국에서 WEA 대회를 개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통보하였으며
그 후 수개월 동안 WEA 제프 터니클리프 의장에게 계속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WEA는 답변하지 않았고
이에 코엑스 계약금 육천칠백만원을 포기하면서까지
2014년10월 개최키로한 WEA대회를 취소통보하였습니다.(2014년2월12일), 라고
홍재철 목사는 일간지를 통해 WEA총회 개최를 취소한 배경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