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진짜 천 냥 빚을 질 수도 있음을...
1.
''전도사님 제가 말실수를 했어요!''
웃으며 형제님 한 분이 자신이 전날 했던 말을 사과합니다. 좀 더 상세히 설명하지 않은 제 잘못인데도요.
솔직히 자신이 놓친 부분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 한마디가요. 마치 눈이 대지를 하얗게 덮듯이 따듯함으로 제 실수를 덮어 주었습니다.
2.
반대로 제 미숙함으로 힘들어하는 다른 형제님 마음에 율법이란 대못을 박기도 하는데요. 제 마음대로 상대를 돕는다는 핑계로 마음을 할퀼 때가 있습니다.
형제님들이 다들 은혜로 바라봐 주셨기에 따듯하게 넘어갈 수 있었어요. 다시 돌이켜 생각해도 감사할 뿐입니다.
3.
오늘 사사기 21장을 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욱하는 마음에 내뱉은 한마디로 인하여서요. 얼마나 많은 죄를 짓게 되는지 보게 됩니다.
하나님 자녀에게 주신 말의 권세를 좀 더 깊이 생각하면서요. 작은 한마디라도 성령님을 의지하러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삿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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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전도사님 글방
<오늘, 묵상> 진짜 천 냥 빚을 질 수도 있음을...
김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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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24.04.07 20:0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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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서로 사랑과 연합을 힘쓰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밤 되시고요.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목사님을 통해 받고 배우는 사랑이 조금씩 싹을 틔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족함에도 많은 시간 사랑으로 허용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연합을 힘쓰시는 전도사님과 영적 가족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항상 따듯하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항상 본이 되게 연합에 힘써 주시는 형제님과 함께함이 기쁨입니다!!
평안한 쉼 누리시고요!!!♡♡♡
샬롬 전도사님^^
너무나 귀한 말씀 묵상에
은혜누리며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 한마디를 주의하고요^^
더욱 성령님의 임재를
담은 말을 사용해야 함을
생각하며 배우게 되어요^^
언제나 귀한 묵상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수고하셔요^^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