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주말 같은 황금의 금요일 복된 새날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 풍성한 계절에 영적 통찰력으로 지혜롭게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의 말씀을 지키려면, 은혜가 임할 때에 더욱 죄악을 경계해야 합니다.
- 지금 상황이 어렵더라도 낙망하지 않고 예수님께 겸손하게 믿음으로 나아가서 간구하면, 감사의 조건들이 많아질 것을 믿고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레위기 10장1-7절 }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5.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 제 목 ◑◑◑◑
◗◗ 잘못 드린 제사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는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를 섬기는 중,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다가 성막에서 죽음을 당한 사건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 즉 제단에서 사르는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을 했습니다.
- 성스러운 임직식과 제사를 처음으로 끝내고 제사장으로 구별 된 아론의 두 아들 즉 나답과 아비후가 자의로 분향하던 중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을 받아 죽었습니다.
- 그들은 직무를 다하려는 열심이 있었지만, 잘못 된 신앙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 따라서 교회에서의 봉사도 나 자신의 판단이나 경험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 방법과,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 나답과 아비후는 불이 삼킴으로 여호와 앞에서 죽었는데, 이처럼 영적인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제사를 소홀히 한 죄는 중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의 축복과 불순종의 저주라는 이스라엘 역사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 그리고 제사장이 먹을 수 있는 제물은 소제의 남은 것,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 속죄제의 고기 등입니다.
-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그 제물을 먹도록 허락하시면서 거룩하고 정결한 곳에서 그 제물을 먹을 것을 명하셨습니다.
- 본장에는 이 형벌 사건과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제정된 제사장의 음주에 관한 훈계, 제사장의 몫으로 돌린 소제와 화목제에 관한 규정,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다말의 범과에 대한 모세의 견책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제사장으로 세움 받은 아론의 두 아들, 즉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로 제사 드리다가 죽었습니다.
-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나름대로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 된 것인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제사장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 정신이 맑아야 거룩한 것과 속된 것,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바르게 구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 앞에 흐트러진 모습으로 나아오는 것은 죄악이므로 신약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 재앙을 물리치는 길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열쇠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➊신앙생활은 범사에 유비무환이다.
➋ 은혜도 유지해야 복이다. (레위기10장1,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경외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하며, 은혜가 임할 때 더욱 죄를 경계 해야 만 합니다.
- 1-2절을 살펴보면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향로에 담아 하나님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하나님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켰다고 했습니다.
-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장으로서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켰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김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아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증거 해 줌으로서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친히 불러 세우시고 성별하신 제사장들이었습니다.
- 또한 그들의 범죄는 다른 것을 위함도 아니요 바로 하나님께 분향을 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지 않으시고 준엄한 심판을 내리심으로 당신은 당신의 법을 어긴 자에 대해서는 신분과 직분을 막론하고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이신 것을 거 하신 것입니다.
-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실은 이들이 범죄 한 시점입니다.
-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과 제사장들을 대표해서 아론이 드린 제사를 하늘에서 불을 내리심으로 기쁘게 열납 하셨던 바로 그 직후에 범죄 하였던 것입니다.
- 다시 말해서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범죄 하였던 것입니다.
- 이러한 사실이 보여 주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라고 해서 죄가 틈타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 사실 사단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이 해이해졌을 때를 노려 그들을 넘어뜨리고 죄에 빠지게 만듭니다.
-고린도전서10장12절에서 “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 다윗을 생각해 보면, 그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이를 감추기 위하여 우리아까지 살해하는 극악한 죄를 저질렀을 때가 언제였습니까?
-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스라엘 온 나라를 주시고 또 그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심으로 그의 영화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마태복음26장41절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솔로몬이 이방에서 온 아내들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게 된 것은 언제였습니까?
- 그도 역시 열왕기 왕상 10장23절에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복을 주셔서 그의 지혜와 재산이 천하 열 왕보다도 크게 되었을 때였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에 시기와 질투가 있는 악한 마귀로부터 죄가 틈타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이제는 안전하다, 이제는 평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가 오히려 죄에 빠질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순간인 것입니다.
- 베드로 전서 5장8절에서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에 경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은혜 안에 깨어 근신하여 마귀가 틈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속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이 임할 때 일수록 더욱 죄악을 경계합시다.
- 결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인하여 교만해지거나 해이 해 지지 말고 오히려 더욱 거룩하고 충성 된 삶을 살아갑시다.
- 그러므로 사랑과 은혜가 임할 때에 겸손하면,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더욱 큰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실 것이며,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항상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됨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