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깨어진 나를 위해 무심코 던진 노래가 어느덧 나에게 새로운 욕구를 만들어 주고 있다. 그래서 행복하기도 하다.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우리들에게 고단함을 강요하고 있다. 나는 살아 있다. 외치고 싶다“
기타를 치고 있던 친구를 보고 문득 음악이 하고 싶어져 음악을 시작하고 2005년 5월 세 번째 음반 ‘숨’을 발표했다. 그 누구도 아닌, 세상이 지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음악을 시작하였고, 지금 그는 문화노동자가 되어 삶의 현장에서 노래를 부른다.
연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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